게게게의 키타로 4기 제 89화 머리카락 지옥 락샤사 편입니다.
키타로네 집에 놀러 온 네코무스메.
하지만 키타로는 외출 중.
키타로네 집에 훔칠 거 없나 해서 찾아 온 네즈미오토코.
키야아아앙~!!
매를 법니다.
네즈미오토코: 너같이 쭈욱 꼬맹이인 고양이여자 보다 사나이들의 우정이 훨씬 두텁다고! 바보 이 꼬맹이! 꼬맹이!
네코무스메: 쭉 꼬맹이...
키타로를 찾으러 도시로 나온 네코무스메.
네코무스메: 난 쭉 어린애인걸까... 앞으로도 쭉...
개에게 쫒기는 네코무스메.
예쁜 언니가 구해줍니다.
네코무스메: 예쁘다...
예쁜 언니: 우훗.
얼굴이 빨개지는 네코무스메.
예쁜 언니가 들어 간 카페에 따라 들어갑니다.
네코무스메: 혼자서 이런 곳에 들어 온 거... 처음이야. 뭔가 어른같은 기분...
커피를 주문하는 네코무스메.
설탕은 두 개...
커피에서 머리카락이...
위생상태가 엉망인 카펩니다.
바닥에서도 머리카락이...
위생관념이 없는 카페에서 도망치는 네코무스메.
네코무스메: 내가... 어른이 될 수 있을리 없잖아!
거울을 봤더니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걸 확인 한 네코무스메.
커피에 발모제를 섞어놨나 봅니다.
무시무시 한 효력의 발모 커피.
집에 온 키타로.
네코무스메가 가지고 온 선물이 놓여있습니다.
까마귀가 영계 포스트에 온 편지를 물어다 줍니다.
보낸 사람은 네코무스메.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나고 싶어요. 네코무스메.
키타로: 이상한 녀석...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오면 되는데...
눈알 아버지: 키타로...
키타로: 뭔가요? 아버지...
눈알 아버지: 만나러 가 주거라. 그게 남자라는 게다.
눈알 아버지: 네코무스메도 역시 여자아이로구나...
키타로: 어떻게 된 거야? 이런 곳으로 불러내고...
네코무스메: 여기... 멋진 가게지?
키타로: 으... 응.
네코무스메: 주문은 뭘로 할래? 쥬스처럼 어린애같은 건 안 돼.
키타로: 그, 그럼 커피.
네코무스메: 사실은 쇼트케이크도 먹고 싶다던가...?
키타로: 뭐, 괜찮아 오늘은...
네코무스메: 이런 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
키타로: 이런 거라니?
네코무스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거...
키타로: 글쎄...
네코무스메: 키타로는 어린애구나. 아직...
키타로: 그러는 너도...!
네코무스메: 왜 그래?
키타로: 아, 아니...
네코무스메: 내가 어쨌다고...?
네코무스메: 나는 영원히 어린아이일거라고 생각 했어?
네코무스메: 틀렸어 그거...
네코무스메: 나도 어른이 될 수 있어. 예쁜 누나가 될 수 있어.
키타로: 네코무스메...
키타로: 이 가게는...!
네코무스메: 키타로...
예쁜 누나가 된 네코무스메.
키타로: 너는 네코무스메가 아니구나!
네코무스메: 나야.
네코무스메: 오늘 키타로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없었는 걸...
네코무스메: 재미없어...
키타로: 네코무스메에게 들러 붙어 있는 건 누구냐!
네코무스메: 나를 좀 더 좋아해 줘 키타로...
네코무스메: 나 이렇게 예쁘게 될 수 있는 걸...
네코무스메: 어른이 될 수 있다구 나도...!
키타로의 핀치!
동료들이 도와주러 옵니다.
물론 도움이 안 됩니다.
네코무스메: 방해 하지 마! 모처럼 키타로와 데이트 하고 있는데...!
눈알 아버지가 수수께끼의 인도인과 함께 잇단모멘을 타고 등장.
네코무스메에게 들러붙어있던 머리카락이 떨어집니다.
쓰러진 네코무스메를 부축 해 주는 키타로.
머리카락의 정체는 인도요괴 락샤사.
네코무스메와
키타로와
수수께끼의 인도인에 의해 락샤사는 퇴치 당합니다.
혼자 강가에 앉아있는 네코무스메.
키타로가 찾아 옵니다.
키타로: 얼마 전에 케이크... 먹지 못했으니까 말이야.
네코무스메: 고마워.
보시는 바와 같이 네코무스메는 어른이 될 수 없다는 설정이었습니다만...
너무 커 진 거 아니니...?
어른이 될 수 없다고 했지, 몸매가 안 변한다고는 안 했다.
키타로 : 존버 성공 ^오^
어른이 될 수 없다고 했지, 몸매가 안 변한다고는 안 했다.
대격변이군요
내가 아는 네코가 아니네?
생긴 것도 나이들어 보이는데 하이힐 까지 신겨서...
키타로 : 존버 성공 ^오^
슈퍼 꼴나면 토에이 본사에 맥스캐논을 날릴테다
뭐, 성장을 못한다고 한 적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