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도 고프고 오늘부터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포켓몬스터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도 사러 갈겸해서
일찍 롯데마트 오픈전 10~15분전에 1등으로 도착을 해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는 블래키를 받을수 있을줄 알았더니...
직원曰 : 어제 전화로 문의를 해서 다른 고객이 미리 사갔다?? 본인 담당이 아니라 정확한건 모르겠다.
매장당 제품 1~2개만 들어오는데 다 나가고 없다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부터 분명히 판매 시작인데 어제 미리 빼돌려서 판매하는건 뭔 상술인지 어이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여튼 그렇게 실랑이를 조금 벌이다가 어쩔수 없이...포기하고
피카츄 / 나몰빼미 2개만이라도 건지고 왔네요. ㅠㅠ
저도 어제 전화로 블래기 문의하니까 오늘 8시에 판매한다고 해서 갔더니 어제 12시에 다 나갔다더군요 . 그래서 결국은 백화점앞에서 1시간 30분 죽치고 문열자마가 가서 하나 구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롯데리아 햄버거 먹는데 여전히 감자튀김 퀄리티는 개판이네요 ㅎㅎ
뭐 어제 이행사 그올라온거보니 어제 피카추 10만에 판다고 중고나라에올라와잇던데요 ㄷㄷ
블래키만 중고나라서 개당 6만에 팔리는데, 빼돌린거 맞습니다.
빼돌린거맞음..이거 직원소행이라고밖에 생각이안됨...무슨 예약구매도 아니고 멀 미리 예약해..
아 완전 빡치는 상황이네요.. 출시 이전에 예약해서 이미 팔렸다?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