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다이 mg에서 지온계열의 모델이 너무 없어서 다른거 뭐있나 찾다가 박스아트 보고 코토부키야 에바를 샀네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제품 이였어요,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조립감이 약간 예전에 아카데미 만들때 생각나더군요. 이빨로 물어서 부품을 끼웠던...그만큼은 아니지만 뻑뻑하게 부품이 결합하구요. 에바 색분할 은 잘 되어 있는데 무기나 다른부품은 분할이 하나도 안되었고 데칼도 없네요.
가격이 7000엔이 넘는데 비해 제품은 반다이의 hg급이라 가성비가 안좋아요.
그래도 에바 좋아하시는 분이고 여분의 용돈이 있다면 살만합니다.
아 이거 핸드폰에 사진이 있어서 핸드폰으로 글 올렸더니 사진 화질이 완전 아니네요. 다음부터는 사진찍어서 컴퓨터로 올려야 겠네요... 지금 컴퓨터 켜서 보니까 사진 화질이....
무장 색분할이 아쉽긴해도 저 망토는 정말 잘어울리네요 :)
저 망토 하나 보고 질렀습니다. 엄청 비싸게 샀어요...ㅎㅎ 만들고 보니 아쉬운게 조금 많네요. 그리고 왜 찾아봐도 이놈 리뷰가 많이 없는줄 알겠어요, 가격대 성능비가 안좋아요...
제가 잘못한건지 저 망토를 씌우고 세우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
망토가 무겁긴 하죠. 서있는건 문제 없는데 멋진 포즈는 잡기 힘든거 같아요
고토부키야 제품은 뭔가 꽉 안낀다는 느낌이 있음 안경닦이로 파츠로 감싸고 이로 살짝물어주면 딱!소리 나면서 제대로 결합이 되는게...헐렁하지 않게 만드는걸 장점이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할때가 있습니다.
ㅎㅎ 네, 예전 아카데미사 제품 만드는 느낌이예요. 관절이 헐렁하지 않아 좋긴한데 너무 뻑뻑해서 부러지진 않겠죠?
저거 파츠 잘못맞추면 끼우는핀 부서질각오하고 빼야합니다 조립하는데 힘도 들지만 여러모로 반다이꺼가 더 편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