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건담 웨이브슈터입니다.
건베한정 3호기를 구입하고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구입했습니다.
어쩌다보니
AZ, 3호기, 웨이브슈터까지
제타 바리에이션만 연속으로 3번만들었네요
도색 컨셉은 제타플러스 입니다.
일반제타보다 더 많은 면적과
웨이브슈터의 디자인을 가리는 씰을 쓰고 싶지 않았고
변형 후가 제타플러스와 비슷해서
이렇게 도색했습니다.
남는 테트론 씰을 전체가 붙혔습니다.
시드포징
사실상 일반 제타와 동일
더 커진 쉴드는 딱히 걸리적 거리진 않습니다.
빔 사벨 포징
이제보니 빨간 빔파츠보다는
하늘색이 더 어울릴듯 하네요
하이퍼 매가 런처 포징
라이플과, 하이퍼 매가 런처, 콕핏, 발등부분은
매카 그래이로 도색했습니다.
변형
역시 웨이브슈터는 변형한 상태가 멋집니다.
스테빌라이저에 노란부분도 도색입니다.
제타와고는 달리
넓어졌습니다.
대기권에서 날아다닐 모양이 나는군요
하이퍼 매가 런처도 장착
랜딩기어에 바퀴가 달렸으면 더 어울렸겠네요
시드포징
달라진부분이 백팩과 쉴드 뿐이라
변형 전보다는 변형 후가 더 멋지네요
지금까지 나온 제타 리바이브들
일반제타는 벌써 날개에 씰이 들뜨고
손목이 약해졌네요
제타플러스도 끼위봅니다.
이렇게보니 디자인이 많이 다르네요
제타플러스는 만든지 4년이나 되나보니
어깨가 알아서 분해가 되버리네요
변형후 옹기종기
제타플러스보다 웨이브슈터의 날개가 더 큰것은 의외네요
제타가 리바이브 되면서 제타플러스는 많이 아쉬운 품질이 되어버렸네요
제타플러스 초기검증형이라고 설정 붙여도 될법한 분위기네요.
사실 그런 생각으로 도색했습니다 ㅎ
전 반대로 MS 상태에서는 원본 제타보다 날렵해보이는게 좋았는데 WR 상태가 너무 넓적해보여서 영 그렇더군요. 제플은 괜찮았는데 이렇게 놓고 비교해보니 날개가 더 커져서 그런거 같네요.
저는 반대로 MS 상태에서는 뭔가 등이 허전하고, WR 상태에서는 넓적해보이는게 맘에 들었네요 ㅎ
저도 별로 기대 안 하고 만들었던 웨이브슈터인데 제플이랑 가변 후 느낌이 비슷해서 대만족했습니다~
가변후가 멋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