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SD 시리즈 이지만, 새롭게 판매가 된 건네네시스 입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SD 치고는 확실히 거대한 박스가 눈을 끕니다.
박스아트 또한 매력이라고 할수있을만큼 멋있네요. (그래서 못버리고 있습니다 박스를....)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제품의 특이성 이나 간지로 따지자면 확실히 값어치를 하는 놈입니다.
과거에 구판 건제네시스 시리즈 처럼 따로 따로 판매를 한계 아니고 이렇게 한꺼번에 남은 5 기체를 세트로 판매를 해준것도
장점중 하나이고요, 거기다 사이즈가 크다 보니 건제네시로 합체를 하고 나서 오는 그 웅장함 이란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을 못하겠는데, 어깨 깡패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어깨가 거대해서 상반신이 우락부락 합니다.
다만 관절들이, 우선 SD 모습들이 합체에 기반이다 보니 움직임이 굉장히 제한 적입니다.
서로 연결되는 부분들도 연결하는게 아니고 걸친다? 라는 수준의 헐렁함이 존재하고요.
그래도 간지 나니 모든게 용서 됩니다.
아무튼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 입니다.
가동성 이라는걸 무시해도 될 정도로 뽀대감이 장난 아니거든요.
멋지네요 전 아직 조립전인데 빨리조립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