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상 MG 딥스트라이커입니다.
내부프레임이 없다보니 볼륨에 비해서 비교적 빨리 만든 편이네요.
하지만 워낙에 런너가 많은데다가 부품들이 다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꽤나 조립이 피곤하긴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매뉴얼 첫장을 펼치면 바로 런너 리스트가 나오면서 어떤 런너에서 어떤 부품이 안 쓰이는지 X자로 표시되어 있잖아요?
조립 시작하기전에 그거 보면서 EX-S에서 재활용된 런너부터 싸그리 몽땅 정리해버리세요.
그 런너들만 치워버려도 1/3은 정리되서 책상에서 작업하기 수월해집니다. ^^
(어떤 런너는 부품 쏠랑 3개 정도 사용되고 나머지는 다 버리는 경우도 있고...참;;)
본체만 만들때 까지만 해도 그냥 좀 덩치 큰 엠쥐 정도의 존재감이였는데,
메가입자포 만드는 순간부터 '어?'....'어어??'.......'에에엑?!?' 하는 기분이에요.
이거 크기의 압박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부담스러워요. 덜덜;;
이제 사제데칼 맘에 드는거 나올때까지 방치플레이하며 좀 쉬어야겠습니다. ^^
정크부품이 많이남는것이 왠지 신경쓰이더군요
멋지네요. 저는 공간의 압박으로 포기...
이것이 사진빨!
부족한 모델링 실력은 사진빨로 카바!!
정크라..
역시 덕질의 끝판왕은 카메라 테크닉이죠. 겁나 이쁘게 찍으셔따..
감사합니다. ^^;
요즘 MG 치고는 많이 밋밋하네요......도색과 데칼로 마무리 좀 해야겠네요
그래서 사제 데칼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요약: “버려라”
대전은 금요일날 들어온다는군요 하앍 하앍 어서 만들고 싶다...
스탠드 각도만 조절해도 훨씬 좋아지네요.스탠드만 잘 나왔어도 훨씬 평가가 좋았을지도..
그냥 스탠드 바닥에 적당한 두께의 뭔가를 넣어주면 간단히 해결되더군요. ^^
이 딥스 때문에 다시 건프라를...ㅜㅡ 잘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