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전체적으로 소체 가조립을 해본다음.... 머리부터 천천히 작업중입니다.
아래는 오늘 작업한 헤드부입니다. 데칼수가 좀 압박이긴한데...-.-;;; 품질은 정말 좋아서 원하는데로 따라와주니 다행이네요.
작업 순서는.. '가조립 -> 작업 계획 -> 분해 -> LED배선작업 ->사포질 및 서페이서, 에어 도색과 조립을 편의에 따라 동시(..)에 진행->마감후 데칼, 먹선...' 순입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는데, 도색과 조립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위들이 있는지라...
그리고 도색에 추가로 LED도 작업중입니다.. 덕분에 작업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ㅠㅠ... 완성되고 나면 되게 멋질것 같아서 꾹 참고 작업을 하고 있네요 'ㅂ'..
온몸에 20개가까이 되는 LED가 들어갈 예정인데, 이걸 시프트레지스터와 아두이노를 이용해 제어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폰카라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쉽습니다..ㅠㅠ
이걸 데칼처리하고있음에 놀라고 led보고 또한번 놀랍니다. 좀 실력있다고 하는 모델러들이 그냥 도색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데칼로 처리하니 신선하네요. 이거 데칼 한번 쳐다보면 대부분은 킷 도로 창고행인데........
저도 처음엔 그냥 마스킹하고 도색할까.. 생각했는데요; 그쪽이 왠지 더 일이 될거 같고 또 깔끔하게 안될거같아서 그냥 있는 데칼을 믿고 써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품질이 좋더라구요. 잘 찢어지지도 않고 소프터로 녹여주면 굴곡에 딱딱 들어맞는것이.. 도색한 부분과 위화감이 거의 없을정도더군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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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Anubis
주말마다 짬짬히 만들어도 대충 한달은 족히 걸리지 않을까..합니다^^;;
이건 그 자체로도 오른쪽 가야합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지요. 거기다가 LED까지...
작업이 좀 빡세긴 하지만.. 제 머릿속에 완성된 모습만 생각하며 꾸역꾸역 진행중이고 어떻게든 완성할겁니다. 오른쪽을 갈수 있는지는 그때가서 다른 굇수분들이 나타나지 않은다면 말입죠...ㅠㅠ.. 감사합니다~
으아..보기만 해도 아득해지는 작업이네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