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더블오 잔 라이저 (OO XN Raiser)
크기 : 스탠드포함 높이 60cm, 폭 120cm (무장 풀 장착 기준) (메가콩보다 1.5배정도 큽니다)
제작기간 : 50일 (순수 제작시간만 약 400시간...)
메탈컬렉션 (아이스골드, 앤스러사이트), 오로지 (황금),
시트지 (골드, 실버, 브론즈), 홀로그램시트지 등 총 190장
드디어~ 길었던(?) 제작이 끝이 났습니다
만들면서 이런저런 고민과 문제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완성하니 뿌듯하네요 ㅎㅎ
여기저기 끼워지고, 변형되고 하는 기믹들을 모두 살리기 위해
왠만한 가동은 모두 살린 풀 가동 제작을 시도하였습니다
무거운 무장들을 지탱하기위해 제작시 필요한 보강은 최소한으로, 하지만 무게를 버텨야하기에 튼튼하게!
만들면서 힘들었던 부분으로는 적절한 자석사용, 적절한 보강, 무게 분산 제작이 된것 같습니다
덕분에 별다른 스탠드 없이도 잘 버티고 서있는 잔라이저를 볼수 있게 되었기도 하구요 ㅠㅠ
올해의 마지막 작품으로 잔라이저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완성하였네요... 50일... 적어놓고도 이게 맞나..? 싶습니다
사진 갑니다~!
모든 파츠에 가동이 최소 두개씩은 들어가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스탠드도 잔이 결합된 비행기를 받쳐주기 위해 자석으로 탈착 제작하였습니다
우선 소체 사진입니다
부분부분 가동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진량의 압박에... 가동이 된다! 정도만 보여드리고 넘어가보려 합니다
다음으로 오라이저입니다
양옆 스커트의 검 두자루와, GN소드, 양 어깨의 쉴드 2개, 그리고 오라이저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소체에 잔 유닛들이 결합된 잔 더블오 형태입니다
이 대검이 너무 제 취향이라 제일먼저 만들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대검의 크기와 무게때문에 합쳐진 상태에선 많은 포즈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ㅠㅠ
오라이저에 잔 파츠가 결합된 비행기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파츠가 합쳐진 잔라이저 형태입니다
사실, 당연히 못버틸줄알고 받춰줄 스탠드를 제작했는데, 이대로도 잘 버티는걸 보고 저도 살짝 놀랐습니다
이 모습을 보려고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ㅋㅋㅋ
올해는 이것으로 4개째의 완성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거의 쉼없이 제작만 해온것 같은데 달랑 4개라니!!
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열심히 만들어왔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올해, 저를 뿌듯하게 만들어준 모형들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멋진 작품 기대해주세요~~~!!
첨본 사진으로는 MG프라구나 했는데 종이로 만든작품 이라니 정말로 장인같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잘구경하다가 갑니다.
페크라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