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이번에 그냥 작업중에 그냥 대충 만들어 본...
isetta 차량 몬스터 버젼입니다.
일단 isetta는...
요렇게 생겨서 전후 독일에서 생산된 차량입니다만,
군제-산요에서 멧샤슈미트 kr200과 함께 셋트로 발매된 참 요상한 제품입니다.
멧샤슈미트 kr200도 참 독특한 차량인데... 킷트도 받아보면 참 요상했던게,
요즘의 경우 유리창 부품이 따로 되어 투명으로 발매가 될터인데,
이제품은 보디까지 포함한 전부가 모두 투명이더라구요.
하여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형이 isetta 300의 바디만 그냥 정크로 던져준것을...
그 독특한 디자인 때문인지 최근에도 이런 저런 여러가지 컨셉이 나오고 있던지라...
오랫동안 숙성시켰었던 제품을 그냥 타미야 락카도료의 테스트 삼아서 완성시켜 보았습니다.
다만 옛날에 석류왕님이 나눔해 주신 우주 콩라인 깡패와 그의 공돌이 아내를 섞어서 말이지요...
사실 만들기 자체는 그리 어려운게 아닙니다만,
앞의 탑승도어가 없어서 포맥스로 자작해 만들어 주고,
창부분이 없어서 아크릴로 자작한 점...
그리고 여러가지 옵션을 좀 넣어주는것 이외에는 그냥 평이하게 완성이 되었군요...
안테나는 멸균침 대짜를 이용....
사실 데칼은 86을 할까 했습니다만, 그럼 흰색에 검정줄을 넣고 드리프트를 해야할거 같아서;...
하여간 오랫동안 한쪽 구석탱이에 있던 녀셕인데, 이렇게 완성되니 뭐... 이 기분은 잘모르겠네요^^.
데칼은 그냥 갖고 있던것들 중에서 대충 짤라서 그냥 대충 잘 배치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배지터가 부르마 위에 올라탔어!
... [=_=] 아아... 내가 데드풀이 아니란게 참...
날아라 슈퍼보드의 삼장법사의 자동차가 생각나네요
... 이거 만들었을때도 똑같이 말하신분이 있었지염...
자, 이제 삼장법사님의 폭스바겐 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