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모델 16번 알비온입니다
EX모델로 나온 건담 함선 부활 1탄이죠
EX모델이 멈춘지 좀 오래됐지만 하사웨이 극장판도 3개나 나오고 시대에 맞춰서 라 시리즈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킷은 EX모델이라 전부 백색입니다. 100% 도색 필수입니다
게다가 부품이 많이 뻑뻑합니다
가조하는데도 약간 힘을 써야할 정도였습니다
도색 피막 등을 생각해서 결합 부분을 갈거나, 마스킹해서 피막이 안 올라가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비온은 기믹이 메가입자포와 캐터펄트 정도밖에 없어서 조립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손 본 부분은 정면 아래에 있는 부포의 포구를 개구하고
포장을 생각해서 브리지를 따로 분리 가능하게 바꾼 정도입니다
메가입자포의 재현은 파랑색 원형을 분리하면 쉽게 가능하니 별문제없고요
캐터펄트 덥개를 꽉 닫으면 빼기 힘으니 이건 살짝 올린 상태로 둬야 합니다
캐터펄트는 요즘은 사라진 화이트 메탈제입니다
당시에는 섬세한 디테일이라면 메탈이었는데 요즘이라면 일반 프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속 MS는 1호기와 2호기가 들어 있습니다
캐터펄트 위에 올리는 걸 생각해서 이번에는 발판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발판없이도 자립이 가능하기도 했고요
알비온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MS 사출(출격?)이 발(?) 내부에서 하지 않고 저렇게 위로 올려서 하는 걸까요? 그리고 이렇게 보니 MS 격납고 사이즈가 왜 이리 좁아 보이지? 저래서 MS 운영이나 제대로 하겠나...
설계 불량...전투구역에 들어갈 경우, ms가 사출중 격추당할 확률이 엄청 높음....0083에서도 전투구역 진입전 미리 사출하고 난뒤 구역에 진입하던데...샤프하게 만들려다 실패한 디자인인듯 이쁘게 잘 빠졋긴 했지만....
알비온급이 보기엔 커 보이지만 안엔 각종 MS보급품및 MS자체 (건담1 + 지엠5기) + 2개의 예비코어파이터를 보관하기엔 굉장히 협소할것입니다. 게다가 갑작스런 출격에 언제 안을 치우고 출격하겠습니까? 차라리 사출은 위로 따로 하면 일정한 사출시간은 유지할수 있죠. (기존 항공모함을 생각하시면 될듯..기존 항공모함도 안에서 비행기를 사출시키진 않죠)
음... 우주에선 위 아래의 의미가 없고. 대기와 중력이 있는 장소에서 ms가 장애 없이 이착륙을 하기 위해선 더 위치가 타당하지 않은가 싶네요
발에서도 출격 할 수 있습니다. 중력공간에선 발로 출격합니다. 무중력 공간에서도 함내의 실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출격을 때문에 전함과 외부의 밀폐해제를 않기위해 저런 방식으로 출격합니다. 이득보다 단점이 많았던지 이후에는 이런방식이 사용되지 않았던거같습니다. 짐캐논2의 쵸밤아머처럼 여러 이유로 폐지 된거같은데 0083년엔 신기술에 대한 시험이 많았던 듯 합니다.
이렇게 입체화된 걸 보니 확실히 화이트베이스랑 같은 급 함선이라 하기엔 많이 다르네요.... 화이트메탈 부분까지 엄청 깔끔하게 도색하셨네요!
와 ..마침 알비온 살까말까 스펙, 애니 다시 시청중인데 완전 폼푸오게 하네요;;ㅎㅎㅎ
저도 이거랑 아가마가있는데 언제 만들지는...TT;;;; 0083버전 사라미스改나오면 좋겠는데 안나오겠지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