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손댄건 아오시마제 1/12 몽키입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죠. 도색할 생각도 안했고;;
예전에 스케일 게시판에서 본 LFA 제작기 보고 너무 멋있어서 손대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만든 시간순입니다.
그러다 여친(일본인) 아버님 차가 스카이라인 R34 GT-R인데 나중에 인사드릴때 만들어서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 해서 슬슬 이 취미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력 부족으로 킷 하나 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GT-R은 후를 기약합니다
친구 결혼 선물로 만든 Jeep Rubicon 입니다. Revell-monogram 제로 스냅타이트 방식입니다. 스케일은 1/25로
무슨 미국 트럭 시리즈로 해서 나왔던 킷인거 같은데 만듦세가 그리 좋다고 할순 없지만 즐겁게 작업했네요 (초심이다 보니...)
이때 광낼려다가 망치고 그냥 무색으로 마감했습니다. ㅠㅜ
뭐 지금도 광은 안냅니다 ㅎㅎ
Revell제 1/24 페라리 458입니다. 개초보 주제에 무슨깡으로 에칭파츠까지 구입해서는 대차게 말아먹은 키트입니다. 원래 누구 선물해 줄려고 했는데
개 망해서 그냥 집 구석에 진열해 놨습니다 ㅎㅎ
Revell 제 1/24 벤츠 SLS AMG 입니다. Revell이 만듦세는 참 고약한데 만들고 나면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완성했을때 성취감이 좋습니다.
ㅁㅇ같은 브랜드 같으니..
후지미제 포르쉐 911 GT3R 입니다.
이상하게 포르쉐는 구세대는 세대별로 다 있는데 요즘 포르쉐는 킷이 안나오지요. 인기가 많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사진의 포르쉐도 벌써 두세대 전이네요 ㄷㄷ
후지미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실차를 재현한게 아니라 뭔가 MSG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더군요
이어서 후지미제 1/24 Mini cooper 쿠마몬 버젼입니다.
무슨 후지미에서 가열차게 낸 이지킷 시리즈인데 이게 색 사출이 개판이라 절대 도색없이 만들 수 있지가 않습니다.
거기다가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에요...
타미야의 1/24 300SL 입니다.
타미야 타미야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잡아보니까 진짜 와...
왜 갓미야 하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완성도 자체가 다른느낌.. 매뉴얼도 굉장히 친절하고 만들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없었습니다.
Revell camaro 2010 1/25 와 Tamiya beetle 1967 입니다.
타미야도 옛날 킷은 좀 애매한걸로;
카마로는 농약같은 revell 답게 만들땐 짜증나는데 만들고 나면 멋진것 같습니다...
루리웹에도 제작기를 올렸던 닥터 스트레인지 우라칸입니다.
비교적 최신 킷이네요 아오시마제입니다.
1/24 타미야 SLK GTR 이네요
공대생 심금 울리는 엔진부 부품들에 정말 즐겁게 작업한 킷입니다.
근데 데칼이 많아서 넘나 힘들었던 것..
가열차게 망한 Revell 1/24 BMW i8 입니다
차의 생명인 프론트 엠블렘을 뜯어 먹다니...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품 조립이 많았던 킷으로 기억합니다. 뒷부분 푸른색 데칼 붙이는것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여튼 망해쓰요
국민킷 소나타네요. 아카데미 제입니다.
이녀석은 사실 우레탄 클리어를 실험해보기위해 대충만들려고 샀습니다.
타미야 1/24 포르쉐 카레라 GT 입니다.
이거슨 또다른 힐링킷. 특히 인테리어 부품분할이 예술이라 굳이 분할 도색 안해도 되어서 개꿀입니다.
후지미 1/24 피아트 500
후지미는 싫지만 이 킷은 정말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너무 앙증맞아서 만들고 나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Revell 제 1/24 포르쉐 918 입니다. 휠이 실차보다 작아보이는거 빼면 자세 끝판왕입니다. 정말 멋있어요.
카레라 GT의 후속모델이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있는데 인테리어 부품분할은 Revell이다 보니 분할도색 필수입니다 ㄷㄷ
얜 그냥 사서 조립해본 건담이에요. 사촌동생 한번 만들어 보라고 산건데 거의 제가 조립했네요.
저려미 아카데미 1/43 람보르기니들로 만든 액자입니다
위는 우르스 아래는 레벤톤입니다. 저런거 만들어놓으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굿입니다.
우르스는 첨으로 오버코팅을 해보았는데 1/24에서 하면 확실히 힘들것 같더군요.
타미야 1/12 두카티 파니갈레 1199 입니다.
딴거 필요없고 정말 표준이라고 외치는 알차의 디자인을 보는거 같아서 H2R과 고민하다 이걸로 왔습니다.
바이크는 진정 공대생 감성이라는게 폭발합니다. ㅎㅎ 부품이 많아서 힘들지만;;
1/72 KA model 리패키징 F-14 Tomcat "Jolly rogers" 입니다
KA model제 데칼이 너무 얇아서 돌돌 말리는 바람에 붙이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비행기는 부품이 콩알만한데 많기도 엄청시리 많아서 이길은 제 길이 아니구나라고 확신했습니다.
가장 최신킷인 콜벳 C7.R 입니다. 아마 Z06 베이스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기도 되게 싼 킷인데 이게 진짜 자세가 끝판왕입니다. 1/25라 크기가 좀 작은게 흠이긴 한데 진짜 멋있어요. 콜벳은 7세대가 진리!
그리고 많은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이제 여자친구 집에 인사드리러 갈 수 있겠네요
현재 만들고 있는 Revell 1970's Beetle Cabriolet 입니다. 핑크핑크 버젼으로 갑니다 후후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력이 점점 늘어가시는게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여자친구분 아버님께서 GT-R오너이셨군요;; 예전에 홍콩출장갔을때 스카이라인 말고 GTR조수석에 타봤는데 저는 안제 이런치 타보나 했습니다 ㅎㅎ 멋진 작품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연식이 오래되어서 팔면 쌀거 같아요 ㅎㅎ 매물이 없어서 그렇지;
콜벳 멋지네요!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킷입니다 ㅎㅎ
소나타 처럼 생긴 그랜저hg인데.... 이태원잉여킹님 소나타인줄 알고 만드셨나보네요....
아; 글을 잘못썼네요 그랜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