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지는 좀 됐는데 올리기는 지금 올리는군요.
올릴 생각이 없다가 올리는거라 따로 제작기는 없습니다...
사실 도색하거나 사포질을 한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작업이 있는게 아니라
뗀다! 끼운다! 고정시킨다! 정도밖에 없는 물건이라서요.
박스입니다. 우측 하단에 30cm라고 적혀있군요.
왜 뜯을땐 못봤을까요....
만들다 중간에 어이없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갑판위에 올라가는 중간과정이 USS Arizona 전체 크기와 비슷하군요 ㅡㅡ;
짜잔 완성품입니다. 좌측은 콩고함, 우측은 위에도 나왔던 USS Arizona함
되게 신기하네요. 뭐가 막 재질이 금속인듯 아닌듯한 재질에 쨘!! 하고 만들어지는 기분이랄까? 그 어렵다던 전함인데...
재질 자체는 전부 스테인레스 강입니다. 로렛 가공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나름대로 목재갑판 등의 느낌을 살리려고 가공된 부분도 있습니다만...아무래도 느낌은 좀 독특하죠. 실제로 만들어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대신 시간을 좀 먹죠; 뭐 프라모델에 비하면 금방이지만요
와우 삐까뻔쩍한게 이쁘네요!!! 재질 특성상 망가지면 복구하기가 쉽지않겠네요...되게 얇을거 같은데...
뭐...조심조심 만들어야지요. 막 그렇게 얇고 그렇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