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를 보고 옛날 택시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브리사는 모델로 나온게 없으니 비슷한게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에 프라모델 차량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나마 비슷하게 고른게 하세가와에서 1:24 스케일로 나온 닛산 블루버드 1600 SSS 모델입니다.
국내는 품절로 비싸게 해외직구했는데 국내 샵에 재입고가....ㅠㅠ
일본차량이기에 운전석이 반대라 대쉬보드 계기판을
잘라 바꿔 달아주고 미터기도 달아 주었습니다.
앞부분 그릴 좀 개조하고 휠은 다른 프라모델 차량에서 가져와 교체했습니다.
프라모델 키트가 아무래도 오래전 것인지 앞전에 만든 같은 하세가와 제품과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아무튼 만들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광주표지판 나오는 디오라마를 만들다가...
건물들도 만들고 싶어서 일단 저질렀는데 중간 후회하다가
어떻게 또 완성했네요~^^
도로변 가드레일은 기존에 파는 제품을 도색하고 아스팔트는 거친 사포 깔아주고 도색했습니다.
바닥칼라내기가 영 쉬운게 아니네요...
건물들 디오라마는 100% 자작했습니다.
중간 작업사진은 많이 찍질 못해서 간략히 올렸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오른쪽으로 보내
노 머니, 노 광주
...이...이게 뭐야 ㄷㄷ
와.. 실제를 축소시킨거같습니다
노 광주, 노 머니
와.. 실제를 축소시킨거같습니다
자동차갤러리는 저 아래에 있습니다. 카테고리 수정하셔야할듯
헐 씬스틸러 멍멍이!
우와......
오마이갓! 아래쪽 사진에 거대견이!!!;
노 머니, 노 광주
boker1208
노 광주, 노 머니
노노, 광주머니
허허 이새끼봐라...고세 그걸따라하네....
자동차는 물론이고 배경 디테일도 끝내주네요
강아지가 엄청 크네요. ㄷㄷ
강아지가.. 사다하루 실사판인가요?
KWANGJU 가 아닌게 아쉽네요
외래어 표기법이 바뀐지 얼마 안 됐죠. 부산이 Pusan, 대구가 Teagu,광주가 Kwangju로 표기하던게 현재 표기법으로 바뀐게 10년도 안 되는걸로 아네요. 택시 운전사가 모델이라면 Kwangju가 맞음.
2000년대 들어서인가 K에서 G로 바뀌었어요.
...이...이게 뭐야 ㄷㄷ
오우 굿
개가 왜저렇게 크죠??!
개가 참 크네요.
개가 엄청 크네요
개가 너무 크다
업체 하시는 분인가요 ㄷㄷㄷㄷ
사진이 아름답네요 정말.
이런건 마지막에 짠 디오라마 였습니다! 하는거에요 알고 봐도 진짜 같은데 헣헣헣
와....지려버렸다...
댓글 감사합니다~ Gwanju 표기는 영화스틸컷에 나온대로 표현한것입니다. 강아지도 모형인데 디오라마 찍고나서 가샤폰 같은걸로 거인놀이처럼 재미있게 찍다가 귀여워서 그냥 한컷 올린것입니다~^^
아 영화에 Gwangju로 나왔었나요??표기법 역사상으로 보면 Kwangju가 시대적 배경엔 맞을거 같은데...
영화 고증이 완벽하게 된 건 아니라서죠...
우회전 입니다.
ㅎㄷㄷ
제가 만들었다면, 송강호 씨와 토마스 크레취먼 씨에게 하나씩 보내드리고 싶을 퀄리티시군요.
정말 잘 만드신 디오라마네요 그런데 제발 여기가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우기는 "그분들"의 싸움터가 되진 않았으면 하네요ㅠ 뜻깊은 디오라마 제작글을 망치지 않았으면ㅠ
훌륭합니다.
토마스 크레취만과 송강호씨만 있으면 되겠네요!
와 이런 미친 퀄리티...ㄷㄷㄷ
오른쪽으로 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볼때 쫄 깃했는데..밀쩡이 생각나버림 ㅠ
zzzzzzzz
Ach, du dicker Vater!
세상에...퀄리티보소...
일ㅁㅁ이 싫어할 계시물이네요^^오른쪽 가신거 축하합니다.
경이롭습니다...정말로 ㄷㄷ
느낌이 참 좋네요..ㅎㅎ
절뚝이 펭귄도 있네ㅋ
깨알같은 포니픽업......
이 당시 택시운전수들은 돈 좀 벌었는데 요즘은 못버는 이유가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의 발달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어디에서 어디를 가려면 운전 할줄 알아도 찾아가는게 힘들어서 길 잘 아는게 택시운전수의 경쟁력이었는데 내비게이션의 보급으로 인해서 이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앞으로 자동화가 이루어지면 20년만 지나도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는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가용의 보급도 크죠..술 마시지 않는 이상 다들 자가용 끌고 나가는데..
아빠과 선님을 두고와서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 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너머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옥상 위의 저격수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릴 들었소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여기 망월도 언덕배기의 노여움으로 말하네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 같은 주검과 훈장 누이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태극기 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절규하는 통곡 소리릴 들었소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 같은 주검과 훈장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정태춘, 5.18 이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_;
이런 금손분들 진짜 부러움.ㅠㅠ
으음 멋진 디오라마 잘봤습니다. 그런데 개가 왜 저렇게 크죠?
진짜 이런거 파신다면 사고싶습니다.... 넘나 부러운 손재주
개를...생동감 있게 크게 잘 만드셨네요... 세트장 가서 찍으신거 압니다.... 고생하셨으니까..추천...(아..정말 나만 뺴고 금손..)
이임 택시 드라이버, 유 택시 손님
왜 박카스F가 아닐까 했는데... 박카스D(1960) → 박카스F(1993) → 박카스D(2000년대) 였네요...
박카스는 원래 약국서만 팔았는데 편의점 같은데서도 유통가능해지자 박카스D를 다시 생산. 그래서 현재 D랑 F가 시중에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 반대로 박카스D만 약국유통하다가... 현재 박카스F를 부활시켜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합니다.
반대였군요
....................... 루리웹엔 널린 게 이거인듯
전 그냥 생긴게...ㅠ
와 영화 세트장 같네요... 대단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베1충이들 귀신같이 들어와서 똥싸고 가네. 본진 털렸으면 노친네들 똥꼬나 빨면서 있을것이지 왜 다른데까지 와서 분탕질인지
렛츠 고 오른쪽
멋진 택시사진 잘봤습니다. 근데 저 강아지는 웰케 크죠?
정말 짱임!!!
강아지도 디오라마인가요? 택시운전사 괴수물 버전? 여튼 대단하십니다. 쵝오~~
멍멍이 보고 심장 멎는줄 ㅋㅋㅋㅋ
진짜 잘만드셨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강아지도 실물이 아닌거죠? 강아지는 진짜인줄 알았는데...
걍 영화 장면 찍은줄알고 뭐지 싶었는데 강아지사우르스가 거리를 배회하는 장면을 보고 깨달았다
아니 개가 왤캐 커요? 차보다도 크네;;
오졌다리 오졌다~
강아지 왜케 큰가요? 헐
이거야말로 진정한 장인이다
한국판 용과같이 그래픽 좋네여~
누구 5.18 단체 아는 분 있으시면 컨택해서 관련 특별전시도 해볼 만한 퀄리티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80년대 강아지는 꽤나 컸군요 ㅎㅎ
다 놀랍지만 특히 신문지 디테일에서 지렸습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눞욷
그 렌즈중에 사물을 장난감처럼 보이게 찍는 그건줄 알았습니다 진짜 멋있어요
뭔가 대단한 드립을 치고 싶은데 그냥 굉장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ㅋㅋ
없만웹
와.. 역시 없만웹 ㄷㄷㄷㄷㄷㄷ
날 로그인하게 만들다니!!!!
렛츠 고 오른쪽! 어?
와....지린다 지려
실례지만 뭐하시는 분입니까?
영화에서 사용된 차는 마티즈 바퀴를 썼다고 합니다.
실제 차량인줄 알았네요. 그 당시 택시를 재현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