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프라임 입니다.
가성비 피규어 리뷰를 해오다가
이번에는 제가 핫토이 피규어를 처음으로 리뷰합니다.
핫토이는 처음 리뷰해보는 거라 기쁘고 설렙니다~^^
그 주인공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글래디에이터 토르! 디럭스 버전입니다!!
예약 제품 기다리는 것을 못 참고
이 피규어의 매력땜에 여기 중고장터에서
바로 업어온 토르입니다!
전체적인 꼼꼼한 리뷰는 여기 영상으로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짜잔~! 일단 기본적인 디피 샷과 루즈들을 정렬해보았습니다.
루즈가 굉장히 풍성합니다.
글래디에이터 토르의 디럭스 버전인 만큼!
먼저 디럭스만의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카아르 라이플 1개.
에인헤야르 장검 1개, 에인헤야르 단검 1개
이렇게 세 가지가 디럭스 구성품입니다.
먼저 사카아르 라이플은
토르와 로키가 사카아르 행성을 탈출할 때 사용했던 장면이 영화속에 등장합니다.
특별한 기믹은 존재하지 않지만 영화속에 등장한 개성있는 라이플을 아주 그대로 재현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에인헤야르 검은
영화 막바지에 토르가 각성한 후 헬라 군대와 맞설 때 아주 잠간 사용하는 검이지만
디테일이 매우 정교하고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기본적인 루즈들입니다.
처음 사카아르 아레나에 입장할때 토르가 들고 있던 방패와 메이스입니다.
웨더링 표현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레나에서 헐크를 상대할때 착용했던 헬멧이구요
청록색 검. 단검과 장검이 한 쌍 씩 있습니다.
두 개는 별도의 무기가 아니라 영화 속에서 보면 저 단검이 전투시에는 장검으로 길어지는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손 파츠는 기본 파츠 이외에
쫙 편 손 한 쌍, 주먹쥔 손 한쌍, 무기를 잡는 손 한쌍 이렇게 6개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 손 파츠는 8개입니다.
갑옷의 어깨부위 징과 손목 볼 조인트가 2개씩 여분으로 있습니다.
스탠드는 토르 라그나로크 로고가 새겨진 비비드한 컬러로 디자인되었고
가운데는 글래디에이터 토르 라고 적힌 은장 명판이 있네요,
루즈들을 착용한 모습들이 궁금하시죠??
그래서 하나씩 다 착용해서 촬영해봤어요!
헬멧은 저렇게 자석으로 탈착가능한 토르의 머리를 벗겨서 탈모로 만들어주고
마찬가지로 헬멧 안의 자석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헬멧이 날카로운 부분이 많으니, 착용시에는 헤드에 스크레치 안나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헬멧의 양 옆 날개는 영화 속 처럼 움직이는 기믹이 있습니다.
청록색 단검을 이렇게 칼집에 꽂으면
칼집의 자석으로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등에 이렇게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간지 뿜뿜~
자! 그럼 기본적인 헤드 조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이 피규어를 구입한 결정적인 계기가 이 짧은 머리의 토르 헤드 조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토르의 짧은 머리가 어색하신 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크리스햄스워드 얼굴에는 장발보다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아~ 잘생겼다!! 너무 멋지다!!
옆머리를 강제로 잘린 탓에 불규칙적인 스크레치가 나 있는 옆머리까지
영화속 비주얼을 그대로 표현한 조형입니다.
두툼한 하관조형과
뒷머리 부분의 머리카락 디테일 표현으로 인해
고개를 들고 숙이는 헤드 가동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심하게 다루면 헤드가 망가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네요
좌 우로 까딱 까닥은 가능한 정도이고
360도 돌아가는 것은 무리없는 헤드 가동률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피규어의 관절 경계선과 조인트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토르 팔이 이렇게 실리콘으로 되어 있다보니, 그런 경계선이 안보여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요소입니다.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것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이 실리콘 팔인데요.
물론 미관상으로는 퍼펙트지만,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단점도 뒤따르기 마련이죠
팔 가동률은 이만큼 올라갑니다.
팔꿈치도 이렇게 접혀지고요. 하지만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
너무 강하게 다루면 찢어지거나, 주름이 갈 수 있습니다.
이미 액피카페 회원님들의 마음 아픈 글들을 통해 실리콘 재질의 단점을 봤습니다 ㅠㅠ
저도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만질때마다 조심스럽습니다.
팔을 들었다 올리면 이렇게
어깨 조인트 기믹이 아래로 따라 내려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치만 다시 위로 꾹꾹 잘 움직여서 제자리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반대편 팔 가동률은
어깨의 청록색 갑주로 인해 비교적 제한이 있습니다.
저 정도가 최대치라고 보시면 되요. 더 무리하면, 피규어가 다칠지 몰라요 ㅠㅠ
손목은 볼 조인트 기믹으로 인해
가동률이 매우 좋습니다.
다리는 뒤로 많이 움직이는게 자유로운 반면
바지의 페브릭과 가죽 재질상 신축성이 없어서 앞으로 다리를 드는 건 좀 제약이 따릅니다.
바지의 페브릭과 가죽 재질상 신축성이 없어서 앞으로 다리를 드는 건 좀 제약이 따릅니다.
의상은 기존 토르 복장에서 검투사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리폼된 의상인데
어깨와 다리의 갑주 부분 좌우 언밸런스 디자인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고
망토도 한쪽 어깨에 고정시키고 허리에 연결된 디자인이
특유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일단 의상 디자인은 너무 멋집니다!! 퍼펙트!!
토르 라그나로크 어떠신가요??
카페에서 회원님들의 반응을 보니 호불호가 마니 갈리는 피규어더라구요!!
앞으로 함께 해줄 글래디에이터 헐크와 헬라, 로키 피규어들이 마저 출시가 되면
더 소장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글래디에이터 토르 디럭스 버전을 최대한 활용해서 촬영한
저의 연출샷으로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영상 리뷰도 재밌게 봐주세요!!
레드프라임이었습니다!
안녕~!!
<연출샷>
구독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성비 피규어들 리뷰 기대할께요
히힛! 감사합니다!! 더욱 힘내겠습니다!!
핫토이는 구입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어벤져스 보고 토르뽕맞아서 인워 토르 주문을 했죠. 19년이던데 언제 기다릴지...
ㅋㅋㅋ 저도 예약한것들 기다리는거 못참아서 중고구매로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