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의 시리즈 수퍼7 소서리스 2.0 출시 되었습니다.
북미나 미국 코믹스의 고전 피규어는 매니악해서 이상하게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웬만한 12인치가격을
웃도는 6인치들도 종종 보입니다. 그런 시리즈가 마텔사의 MOTU 시리즈인데 퀄리티에 비해 이상하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너무 매니악해서 일까요? 참 모으기 힘듭니다.
코믹콘이나 코스튬행사에서도 동양의 춘리만큼이나 단골 캐릭 입니다.
일단 6인치로 드물게 카톤박스에 패키징이 한번 더 되어 있습니다.
열면 이렇게 그레이 스컬 성으로 둘러쌓인 패키징이 보입니다.
뒷면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한번 더 열어 주면 여 마법사님이 나오네요.
MOTU 1.0 소서리스도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서 웬만한 핫토이 박스피규어 하나 가격인데, 2.0 이 나오면서
조형이나 색감이 원작과 더 흡사해 졌습니다. 그리고 초반이라 가격은 지금 더 착하구요.
가장 대표적인 포즈입니다. 사이드쇼 스테츄가 구현한 포즈죠.
박스는 배경으로 쓰일수 있게 안쪽에 일러스트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백보드지는 꺼낼수 있습니다.
소서리스가 수리로 변형했을때의 모습의 수리가 들어있고, 여분의 날개2개와 여분, 1대 소서리스의 헤드가 들어 있습니다.
잘록한 허리가 원작과 흡사하네요.
여기서 잠깐 1.0은 이렇게 출시 되었습니다. 가동형의 날개가 있어서 좋지만 2.0은 가동 대신 탈착으로
접은 날개 , 편날개 2개 들어 있습니다. 지금보니 1.0은 얼굴이 좀 원작과 괴리가 있네요.
마법사님이 섹시하십니다. 원작에서는 굉장히 악당들이 잘 납치해가고 묵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
날개편 루즈로 바꿔서 끼워 줬습니다.
또 하나 들어있는 초췌한 얼굴의 루즈입니다. 부엉이 가면에 나이들어 보이는 하늘색 수염이 생기고
얼굴이 약간 슬퍼보이면서 헬슨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 이 수척해 보이는 헤드가 1대 소서리스였고
2대 소서리스에게 사명을 주고 죽었던 기억이 나네요.
좀 병들어 보이고 광대가 드러나네요. 나이든 1대 소서리스를 표현해 준것 같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우리의 마법사님 ~
활약보다도 므흣하게? 있던 시간이 원작에서 더 기억나는 이유는 뭘까요?
초등학교때 본 만화인데도 활약상이 기억 안나요.
이것도 그렇고~ 기절한 모습도 당시 아동용 작화수준으로는
어린 초등학생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준 분이었습니다.
당시 주제가도 ~신기한 요술봉 나도 줘요~ 예쁜 마법사니이이임~ 우주의 왕자 따아라 나도 갈태야~ 꿈이 있는 곳으로
히!맨!
양덕님들도 어렸을적의 노스텔지어를 커서도 이렇게 표현하시는것까지 보면
양덕의 덕력은 존경스럽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시 포즈를
다시 생각해봐도 , 원작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
기억 안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매력적으로 끌려 사게 된 이유는 뭘까?
뒷날개 모습
박스안에 넣고 촬영해 봤습니다.
백보드지를 뺄수도 있어서 빼고 촬영
다시봐도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마무리는 히맨의 캐릭터 중 하나였으니
가지고 있던 히맨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터니아의 소서리스의 기원
살결이 너무 희멀겋지 않고 건강해보여서 좋군요. ㅎㅎ 근데 날개는 원작재현이라는 기준을 치워놓고 보면 가동식이 좀 더 있어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날개 가동식인 1.0도 좋아보입니다. 살결이 건강하긴해요. ^^
히맨!
히 이이~~~~~매 앤~
국내에선 왜이리 히맨 피규어를 구하기 힘든지.... 북미는 잉여수준으로 넘치는데....
잉여수준으로 넘치긴 하는데 현지 주력 캐릭 가격은 왜 이리 높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마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건 그래도 전에 올라왔던 미국 민메이 보다는 퀄리티가 좋군요. ^^ 제가 소장중인 FAKK2 랑 비교해도 그렇고...
추억은 없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제품 품질도 좋아보이구요 아래 소서리스의 기원도 잘 봤습니다
쉬라는 기억나는데 나머지 조연들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 그땐 쉬라도 이뻐보였는데..세월이 지나니 취향이 바뀌는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