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도우메이커 스태츄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근데 메이드 인 차이나면 얘가 중국에서 미국갔다가 전세계로 퍼진건가..
안그래도 부서지기 쉬워보이는데 대단하군)
제 디바니 쿠션과의 크기 비교는 요정도!
박스는 대략 요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를 열면 요렇게 한 쪽에는 위도우메이커
본체와 팔+라이플이
다른 한 쪽에는 받침대와 위도우메이커의 머라카락 파츠가 있습니다.
요건 받침대 밑 부분
이러게 큰 피규어는 오버워치 소장판에 들어있던
솔저 스태츄 이후로 처음 사보는데
솔저 스태츄와는 다르게 도색까지 되어있으니 감격이 배가 되네요.
다른 피규어 같으면 등에 초점이 맞춰저 있겠지만
위도우메이커는 당연히 예외입니다.
그러니까 한장 더.
매끈매근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상의 가슴쪽 옷과 맨살 부분의 검은색 라인 도색이
뭐랄까.. 좀 대충 되어있다는 느낌?
살짝 번진것도 같고 쓱 한 번 긋다 만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마치 제가 건담 먹선펜으로 한번만 긋고 만 느낌)
예전 트레이서 얼굴 사태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시던데
얼굴 조형은 꽤 괜찮습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처럼 눈이 몰려있지도 않고, 이정도면 합격!
이뻐이뻐.
라이플 부분은 일부러 웨더링? 느낌을 내려고 한 건지
아니면 도색 미스인건지 구분은 안가는데 도색이 꽤 거칠게 되어있습니다.
넨도 트레이서가 있으면 요렇게 가지고 놀 수도 있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쁘다 송하나는 언제 예약받나요? ㅠㅠ
디바 스태츄는 블쟈 기어에서는 예약 받고 있다고는 한데 한국은 뭐 아직...
너무 비싸지 않나요? 국내 나x샵에서 70만원대로 예약받던데요ㅠ
본체만 450달러니까 배송비에 관세? 까지 붙으면 그정도 할거긴 합니다. 근데 한국은 따로 정발한다니까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그래봤자 450달러 환전한 값보다 싸지진 않겠지만)
저도 그땐 안놓치려구요
오~~! 넨도 트레이서 잘 나왔네요!!! 귀엽네요.
빠지는 거 하나 없이 정말 귀엽게 잘나왔어요 ㅎㅎ
엉덩이매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