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에서 후쿠오카 동물원과 라인페이의 제휴를 기념하여
동물원 반값 이벤트를 한다길래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가보고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네요.
사실 후쿠오카 동물원은 단 한놈을 보고싶어서 가고싶어했는데, 그 녀석을 보자마자 마음이 눈녹듯이 풀려버렸어요.
표범 궁댕이도 보고
비둘기(?!?!)도 보고
비둘기는 왜 있는가... 심지어 갈매기도 있었습니다.
왜죠
동물원 하면 기린이죠.
얼룩말 사자 호랑이 다 있구요.
안타깝게도 코끼리는 올해 노환으로...ㅠㅠ...
얜 무슨 사람처럼 누워서... 오히려 제가 관람당하는 느낌이었네요.
원숭이 종류도 많았어요.
하마도 어마어마하고..
사진을 다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용량...)
그리고 대망의 '그 놈'입니다.
-------------------------------맹수주의---------------------------------
-----------------심약자 주의-------------------
크킄....크크크크ㅡ크ㅡㅋ
하 내 심장
랫서 팬더!!!
너무 귀여웠어요.
그 날 찍은 사진 약 400장 중에 340장 정도가 얘 사진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놈의 귀여움은 일본인들도 알아서
대포카메라가 이놈 근처에만 2대는 더있었어요.
솔직히 랜즈땜에 주눅...
그래도 날 바라봐줘서 심장의 위협과 함께 목적을 클리어했습니다.
랫서 팬더도 있지만, 후쿠오카 동물원은 식물원도 같이 구경할 수 있어서
낮에 들어갔더니 폐장시간까지 다 못보고 나왔네요.
규모가 좀 큰편입니다. 먹거리도 맛있구요 ㅎㅎ
다음에 재방문 의사 100000000%입니당
잘봤습니다.첨보네요
감사합니당ㅎㅎ
흐아아 표범을 저렇게 볼 수 있게 한 기믹은 정말 신의 한수 인듯..!
저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
어 후쿠오카에 동물원도 있군요
네네ㅋㅋ 추천드립니당
랫서팬더가 있었군요. 실물은 정말 귀여울거 같습니다
저거 하나보러 갔었어ㆍ요ㅋㅋ 졸귀
후쿠오카에도 랫서팬더가 있었군요!! 서울대공원에도 귀여워요!
오 서울에도 있군요ㅎㅎ
우와... 내 심장.... 너...너무 귀여워!!!!
졸귀
후쿠오카 동식물원. 식물원까지 다 보기는 힘들지만 호랑이 사자 같은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가볼 만한곳이죠. 표범은 탈출한 표범 보고 깜놀하는게 진짜 포인트. ㅋ 암튼 재밌게 꾸며져 있어서 자유여행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림
맞아욤 ㅎㅎ 바로 앞에서 볼수있는게 최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