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시골집에 강아지 패딩을 보냈습니다.

[여우와향신료]

시골집에 막 2살된 믹스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반 경비견처럼 기르는 마당개입니다만, 추위를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처음 분양받았을때도 날씨가 조금만 추워지면 절대 집 밖으로 안나오려고 해서, 집에 뾱뾱이부터 안쪽 이불까지 

온갖 방한대비를 해 줬었는데, 올해는 아예 강아지용 패딩 옷을 하나 사서 집에 보냈습니다.

엄니꼐서 입히시고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음... 좋아하는것 같네요!

두번째 겨울 좀더 따뜻하게 잘 보내라.

[가카는악마]

핏이 좋네요. 귀염귀염!

[여우와향신료]

감사합니다. 작을까봐 걱정 했었는데 딱 적당한 사이즈였네요 ㅎㅎ

[씨날두의발목]

역시 어떤옷이든 핏감의 중요성!~!

[여우와향신료]

우리집 숏다리도 잘입으니까 더 귀여워지네요!! ㅠㅠ

[netknight]

표정이 매우 만족~

[여우와향신료]

사실 밖에 나와 있다는것만해도 확실히 만족한것 같아요. 추우면 아예 집밖으로 안나오거든요.

[LaGrandeBellezza]

잘하셨네요! 추처천

[부농말랑이]

시골분들이 강아지를 이렇게 옷입혀 키우시질 않던데, 부모님께서 마음이 따스하고 넓은 분들이신가봐요 ^^ 멍뭉아! 따뜻한 겨울 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