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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있겠지만 솔직히 재수는 최고학벌확정아니면 권하고싶진 않네여.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구 아까운 시간엄청 까먹구.
아근데 디자인과였는데 사정으로 꼭 경영을해야하는상황이라서요ㅠㅠㅠ흑
저랑 같은 길을 가시는듯... 저도 군 전역하고 24살에 다시 수능 준비 했습니다... 전역이 6월이라서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군생활중 틈틈히 공부를 했죠 조언을 드리자면 목표를 세우시는게 우선인듯합니다. 너무 높은 목표말고 단계적으로 자기 자신이 성취할수 있는 목표를 세우시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아는 분이 이렇게 조언을 해주셨는데.... 제가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니...학교 교수님이 성실하다고 이리 저리 해서 캐나다에서 공부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시고.. 올해 1월에 실리콘벨리에 취직했네요.. 매일 영어공부하기등 짜잘한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하다보니 이렇게 됬어요... 급하지 않게 하나하나 하시다 보면 문명 크게 되실듯 합니다 참로고 수학... 저도 수학잘 못했는데.. 탄약고 근무할때 버스 안에서 한문제씩 꾸준히 하니 반도 못맞았던제가 2등급 나왔음 화이팅 입니다!!!!
하...멋지다
우와..대단하시네요ㅠㅠ저도꾸준히 노력해야겠어요!!
자퇴까지하고 재수하시면 루리웹은 당분간 끊으시는게...
ㅋㅋㅋㅋ아...자기전까진잘안봐용 ㅋㅋ
귀엽다
감사합니당!
조권 좀 닮은 것 같아요 'ㅅ'
원래 안경쓰셨죠?
아뇨안썼어요!
그냥 현재를 즐기세요~ 한텀 쉬어간다 생각하고 요즘같은 시기엔 취직도 안됨 힐링하면서 조금씩 준비하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35에 앞도 안보이는 취업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는, 24살에 재수해서 다시 대학 가도 이상할거 하나 없다고 봅니다. 제 친구도 27살에 전문대 들어갔지만 지금은 중견 기업에서 짬밥 잘 먹으며 대리로 일 하고 있구요 (저보다 훨 나음), 저는 지금 취준생이지만 그래도 사람의 성장은 포기하지 않는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으로 확인한것도 있고... 때문에 작성자님도 절대 늦은게 아닙니다. 대신 두번 들어가는 대학인 만큼 정말 배우고 싶은 과로 진학 하시길 바랍니다. 직장 생활에 지쳐 독하게 마음 먹고 30살에 대학 입학해서 졸업후 다시 재취업 잘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의 비성숙한 사람들과 악플에 질려서 자기 소식을 안올리고 있을 뿐이에요, 힘내세요
ㅠㅠㅠ좋은말씀 너무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힘낼게요
재수를 성공하든 실패하든 재수하면서 간절히 공부하다보면 그 공부하던 습관이 도움이 되는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