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게임 캐스터입니다.
예전에는 격투게이머 활동으로 일본도 자주다니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했던 개인방송과 대회 해설 경험이 지금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성장중인데요.
올해로 3~4년차인데 그동안 모아둔 사진을 정리해보니, 양이 상당해서 추억을 정리할 겸 올려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원래 저는 진성 격투게이머였습니다.
무릎 선수나 인생은 잠입 선수 같은 탑클래스 선수를 동경해서 한 때는 해외 무대를 꿈꾸기도 했었는데요.
DOA 5가 나왔을 때 초반에 친구를 잘 만나서, 일본 DOA 태그배틀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그때 일본웹진 전격online에 실린 사진입니다.
(사진 출저 : http://dengekionline.com/elem/000/000/634/634408/index-3.html )
하야시 프로듀서에게 상품을 수여받을 때의 모습
이게 아마 코코로라는 캐릭터 다키마쿠라(끌어안는 베개) 커버였을텐데, 그날 억울하게 이즈나드롭을 맞고 준우승을 한 친구에게 줬습니다
그 가치를 알았다면 너에게 주지 않았을 것이다..!!!!
같이 태그대회를 우승하고 찍힌 사진입니다.
첫 일본 전국대회 준우승이후 다시 와서 또 준우승을 해서 콩의 이름을 주고 싶었습니다.. 정말요..
그래도 다음 전국대회에서는 우승도 하고 대단한 녀석입니다.
2012년에 온게임넷에서 진행한 LG컵에서 유명 프로게이머 '우메하라' 선수와 '후도' 선수와 사진도 찍고
이때는 정말 격투게임에 미쳐있었습니다.
우메하라 선수의 자서전도 당시에 인터넷 주문해서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니 팬심도 두둑했군요.
그렇게 격투게임에 매진하면서 했던 개인방송 덕분에 방송에 입문할 기회도 생겼습니다
바로 WCG 2013 스트리트파이터4 한국예선이었습니다.
첫 방송 해설이라 긴장도 많이했지만 옆에 계셨던 단군 '김의중' 캐스터님께서 정말 리드를 잘해주셔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이때 캐스터의 역할이라는 것을 정말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방송인 아카데미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수강료가 정말 비쌌지만 개개인에 따라서는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아무튼 2015년 3월 사진입니다! 완전 햇병아리로 꿈이 가득했던 시절입니다!!
라디오 MC 녹음 수업을 받고 있네요.
5개월짜리 수업인데 사진 좀 더 많이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이때만해도 지금보다 목소리도 더 엉망이었고, 정말 개선해야할 점이 많았죠...
전현무 아나운서님의 특강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빼곡하게 이야기 듣고 사인까지 받아가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도 지금도 여전히 너무나도 거대해보이는 선배십니다. 갓갓 ... ;ㅅ;
방송인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이 필수적입니다.
정말 많은 사진을 찍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는 형식인데요.
학원에서 수업 과정에 아예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이름으로 프로필 사진 찍는 수업을 넣어서 찍게합니다.
자유포즈 시간... 사진은 오히려 지쳐서 멘탈이 나갔을 때 더 자연스럽게 찍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거의 6시간째에 모두 대충 막 찍은 사진이 제일 잘 찍혔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
학원은 다니면서도 돈이 많이들었습니다.
방송인 스터디도 계속 다니고 나가면 돈이어서, 뷔페 서빙, 연회 등등 아르바이트를 꽤 했었죠.
이건 그 중에 동네에 갈비와 횟집을 같이하던 곳에서 주방 보조를 할 때 사진입니다.
왼쪽은 매운탕을 끓여내며 흡족해하는 저의 모습이네요 ㅋㅋㅋ (요리 랭크 D)
2015년 제대로 방송에 입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게임, '마비노기 듀얼'입니다.
개인방송으로 덱 분석, 카드 풀이 방송 등을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고 공식대회 해설로 활동했었습니다.
시범경기 2주, 예선 8주, 본선까지 총 11주 정도 진행했던 대회네요.
(출저 : https://www.hungryapp.co.kr)
예선 현장은 이렇게 직접 방송을 세팅해서 진행했습니다.
당시 넥슨아레나 2층에 '듀얼존' 이라는 공간이 만들어져서 진행됐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방송세팅할 때 랜선이 안들어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지만, 방송의 신이 도왔는지 큰 문제없이 항상 잘 됐습니다.
당시 게임팬이던 한 분이 이렇게 실물카드도 만들어서 선물해주고, 개발자 '나크'님의 가면도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마비노기 듀얼이 유저분들이 만들어나가는 이런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듀얼 활동을 통해서 헝그리앱 TV의 예능 'GG배'에도 다수 출연했습니다.
왼쪽부터 채보미님, BJ뷜랑님, 백재은 아나운서
마비노기 듀얼에 지식을 전하고 메타를 알려주는 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학원이 끝나자마자 부쩍 활동이 많아져서 즐거웠어요.
본선 '왕중왕전' 사진입니다. 스포티비게임즈에서 직접 진행되었고, 캐스터에 정인호님 제가 해설이었습니다.
TV로 나오는 첫 해설이었기에 상당히 떨렸는데, 예선 10주 일정동안 게임에 너무 녹아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풀어냈고 당시 유저분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방송이 진행된 날이 한글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TV에 나오는 화면 자막에 '스포티비게임즈'로 완벽 한글화가 되어있네요 ㅋㅋ
이후에도 마비노기 듀얼은 꽤 오래 즐겼고, 유저대회에서 해설을 직접하고 선수로 참가도 했습니다.
그때 팬 분께서 이런 사진을 편집해주셨는데 언제 이런 사진을 찍은건지.. 전문 사진가는 포착의 스피드가 다르군요
마지막으로 해설과 진행을 했던, 마비노기 듀얼 유저대회였습니다.
열정이 뜨거웠던 여성유저가 직접 사비로 주최했던 대회였죠. 사진은 어디 토크콘서트처럼 찍혀있네요
언젠가 그런걸 할 수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TV 해설 경력이 큰 보탬이 되었는지,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인벤 방송국 '캐스터' 공채에도 합격했었습니다.
수습기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근무였지만, 많이 배우고 나갈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눈빛이 참 그윽하네요 ...
인벤 퇴사 후에 2016년 중반기는 '룬미디어'라는 방송국에서 잠시 활동했습니다.
이 곳에서도 다양한 중계를 할 수 있었죠.
오버워치 대회부터 개인방송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오버워치라는 당시 최신작의 중계를 할 수 있었다는 경험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죠.
프로듀스 콩두라는 오버워치 콩두 선수를 뽑는 방송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대회를 준비하면 준비시간이 길어지기 쉬운데, 그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 '비지않는 오디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거든요.
그리고.. 룬미디어와 함께 만들어진 재미있는 추억 .. 바로 AMD광고 영상 촬영이었습니다.
모두들 흑역사라고 하지만 저에겐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제 첫 직장이 바로 AMD 였거든요!! ㅠㅅㅠ 불도저시절에..
그래픽카드의 르네상스 시대에 획을 그은 '인상파'작가 (?)
(???! 그래서 님 티어가?)
그리고 미디어뮤즈.. 2016 ~ 2017년에 저를 많이 키워주신 방송국입니다.
다양한 방송이 있으면 항상 불러주시고 모자란 저를 많이 키워주셨죠.
즉흥적인 진행에 대한 경험은 미디어뮤즈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MC 활동을 하고 계신 실장님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죠.
해설은 격겜해설로 활동하고 계시는 '털보횽 the 디지니스'
길티기어에서 아직도 회자되는 초고수 유저, 가운데 왼쪽 '탑가렌'님과 오른쪽 '다루이노'님, 탑가렌님은 아제로스 대륙을 조명하는 스트리머가 되셨고 ...
다루이노님은 지금도 계속 일본과 교류를 이어가는 국내 초고수 플레이어십니다.
(출저 : https://youtu.be/Oh1gmesXlEU)
2016년 플레이엑스포 FIFA16 대학생 대회 현장.
학원에서 배웠던 스포츠캐스터 과정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도전했던 스포츠 게임 중계였습니다.
평소에 콘솔게임을 좋아하고.. 특히나 플레이스테이션은 계속 팬인 저라서 이 행사를 잊을 수가 없네요.
(출저 : https://youtu.be/Oh1gmesXlEU)
매의 눈으로 해설을 경청한다!!
매해 1~2회씩 있던 게임행사, '인디게임오락실'의 메인 MC였습니다.
게임 심사도 하고, 인디게임 대회 중계까지 했었던 소중한 경험입니다.
(출저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9537)
MC분과 함께 진행을 알차게 했었습니다. 모자를 엄청 사랑하셨는지 실내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으셨던 ...
(출저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9537 )
인디게임 E스포츠 중계현장. 방송으로는 나가지 않았지만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펌프 유저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행사였다는 TPF(퇴물 펌프 페스티벌) 2016
펌프 제로버전이라는 구작으로 진행한 올드비들을 위한 대회였습니다.
함께 해설을 도와준 펌프유저들! 오른쪽에 계신 분은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서 꾸준히 펌프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는 분이십니다.
펌프가 멕시코의 민속놀이라서 많은 분들이 본다고 하더군요.
아는 MCN 업계 관계자분의 연락을 받고, 페이스북 본사 직원분들께 한국의 E스포츠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넥슨아레나,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를 돌면서 대회장의 용도와 한국 E스포츠의 여러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사실은 이걸 소개해드릴 때까지는 페이스북 직원인 걸 숨기고 있었던 유쾌한 분들입니다...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한 방.
페이스북이 당시 국내에서 적었던 페이스북 라이브의 방송률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페북 라이브도 많이 쓰죠?
아프리카나 트위치와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스타 2016!!
아크시스템 웍스의 행사를 진행하는 MC이자 캐스터로 가서 활동했습니다.
부스에서 대회 및 이벤트 매치도 중계를 했습니다.
아크시스템 웍스가 한국을 위한 여러가지를 진행하는데 참 고맙고 기쁩니다 ㅠㅠ
메인 이벤트 무대에서는 블레이블루 메인 프로듀서이신 모리 토시미치님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메인 MC였는데요.
블블은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첫 버전인 CT를 할 정도로 기대했던 게임이고 지금도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블블에 새로 추가된 캐릭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했었죠.
훌륭한 숙소도 잡아주신 아크.. 흑흑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해운대가서 여유도 부려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진을 보고 못본 눈을 구매하고 싶어하셨죠
블레이블루 코스프레를 하신 RZ COS 팀과 한 컷!
하루종일 정말 열정적인 활동을 하셨습니다.
최근에도 코스프레 활동하시는 걸 인터넷에서 계속 지나치며 보게되는데 응원하게 됩니다! 화이팅!
지스타 2017 마지막날 행사!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즐기던 추억의 격투게임.. 하지만 지금도 이어지는 전설의 명작. 길티기어의 아버지 '이시와타리'님의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출저 : https://twitter.com/toyo3kyoudai/status/800172852209065984 )
위의 링크는 인터뷰중에 팬서비스를 요청드리고 싶어서, 예전에 솔의 성우를 하셨던 이시와타리 디렉터님께 '볼카닉 바이퍼'라는 기술을 외쳐달라고 요청드렸었는데요
공식석상에서 솔 성우 이야기하는 것을 상당히 부끄러워하기로 유명한 이시와타리님인데, 흔쾌히 해주셨고...
패미통 기자분의 동영상에 담겨 현재 2843개의 리트윗이 되었네요 .. 당시에 현장에서 듣던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링크 들어가셔서 꼭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멋진 사진도 함께!
유쾌하신 분들입니다. 이후에도 모리님과는 계속 만나게 됩니다 .. 후술하겠습니다
그렇게 2016년을 마무리 합니다. 지스타가 끝나면 방송은 다음해 연초까지 거의 비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7년이 오고, 저는 다양한 종목을 도전하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정말 기대 많이했던 포아너!
지금은 상당히 고여서 어렵다고 하던데, 저때만해도 열심히 했었죠.
최근에 무료 다운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다들 츄라이츄라이 !
2017년 플스아레나 현장입니다.
저는 길티기어 본선대회 중계를 위해 갔었죠.
당시에 길티유저분들의 리액션이 너무 좋았습니다.
길티는 그맛에 해설을 했던 것 같아요.
2017 플레이 엑스포 현장.
스트리머 케인님과 함께 철권 7 베타버전으로 진행된 발매전 공식토너먼트의 해설을 맡았습니다.
철권은 원래 즐겨하고 보던 입장이었는데, 해설을 하다니 꿈만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설을 좋아해주셨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레트로 장터'도 있었는데요.
나혼자 산다로 유명한 이시언 님도 레트로 매니아로 이때 판매자인 '셀러'로 참가하셨습니다.
그거 관한 이야기하려고 관계자분들과 모였을 때 찰칵.
지금은 형동생하고 지냅니다.. 고귀한 분께 누추한 제가 호형호제...
플레이 엑스포에서 해설을 잘했다고 평가받고 인벤 철권7 콘솔 토너먼트의 해설도 했습니다.
철권 5때 면식이 있었던 무릎님과 다시 만나서 해설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오목교에 위치한 DPG존에서 진행된 MSI 게이밍데이
배틀그라운드 랜파티의 중계를 위해 왔습니다.
3뚝형님과 함께!
3뚝형님은 MSI 주임님이신데 대회 전반적으로 엄청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게다가 방송도 함께 진행하며 흥도 폭발시켜주셨죠!
부산이 고향이시라고, 부산뚝배기라며 찰진 후라이팬 공방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때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2017년은 SBS와 인연을 맺은 해이기도 합니다!
유명 스트리머 케인님과 작가님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2017년에 유희낙락에 3번 출연할 수 있었습니다.
귀요미 소혜님, 케인횽, 톰캣님까지
모바일 게임 평가단으로 출연했을 때 입니다.
왼쪽분은 제가 마비노기 듀얼때부터 알고 지내던 분인데, 게임 심판 경험도 있고 하셔서 같이 출연했었습니다.
첫 출연했을 때, 모바일 게임 '탄'을 했을 때네요.
정말 TV 방송 촬영의 스케일은 크구나.. 라고 느꼈던 때였습니다.
이 인연을 시작으로 유희낙락이 마무리될 때까지, 카카오TV 송출과 채팅방 관리를 했습니다.
당시 오덕 PD네, ㅁㅁ PD네 소리들으며 채팅방에서 소통했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시청자분들 너무 재미있었어요 > < b
그리고 두번째 SBS와의 만남.
SBS 모비딕에서 진행된 '소희오락실'입니다.
프로듀스 IOI에 출연했던 The '퀵' 소희와 방송을 해본다니...
게다가 실제로도 너무 착하고 밝은 .. ㅠㅠ 계속 퀵길을 걸으면 좋겠습니다.
성공길도 퀵하게 가라 소희야
인터넷 방송 세팅부터 채팅창 관리는 물론, 출연도 몇 번 했습니다..
이 정신없는 장비를 저와 피디님 단둘이서 세팅해야했습니다.
시간도 부족했지만 미션 임파서블 정신으로 어떻게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는 못생기게 나왔지만 소희가 예쁘니까 올립니다.
친구들이 사인 받아다달라고 요청해서 정신없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인증샷!
현장 상황의 어려움, 그리고 저의 부족함 등이 겹쳐서 방송이 지연되거나 했던 일도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이해하고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돌은 핑클시절에도 관심없던 아재인데, 소희의 열정과 밝음이 절 팬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인도 많이 받고, 결국 데뷔때는 앨범도 사서 사인회도 갈 정도로 이제는 소희의 팬 ...
시간만 나면 사진도 찍고
도원결의를 다짐하는 의협이 되기도 하고!!
민상형이 왜 여기서 나와?!
모비딕에서 잠시였지만 개그맨 '유민상'님과도 방송을 진행했었고, 이 때 배그 대회의 옵저버를 제가 했었습니다.
최적화가 되지 않았던 시절의 배그라서 정말 한정된 사양의 PC로 힘들었습니다 ...
큐라레 : 마법도서관 3주년이자 리뉴얼을 하고서 첫 유저 간담회. 이름하여 Q:TEA PARTY
1회 간담회 이름은 Fan Tea(팬티) PARTY.......
간담회 진행MC로 가서 유저분들의 열정도 잘 느꼈습니다.
스텝분들도 다과 준비와 현장을 꾸미느라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이런 다양한 굿즈도 많은 게임인데, 올해로 서비스 종료를 발표...
이 캐릭터들과 세계관이 새롭게 사용될 수는 없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론 보도도 거의 남지 않고, 방송 경기도 아니어서 남은 사진이나 영상이 전무하네요 ㅠㅠ
인천 E스포츠대회에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를 하러 갔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스포티비 여신! 리그오브레전드 경기에 자주 보이죠.
김수현 아나운서입니다. 넥슨의 모바일 게임 광고 촬영때 찍었습니다.
아래는 완성된 광고입니다.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매력인 김수현 아나운서 요즘 잘되는 것 같아서 훈훈합니다.
투신제를 아시나요??
일본에서 오래전에 있었던 격투게임 대회 '투극'이 전신이 되어, 다시 아케이드 격투게임으로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2017년 투신제에 저도 중계진으로 함께 일본에 갔습니다.
DOA 대회를 2013년에 가고 일본에 못가고 있었는데, 4년만에 갔습니다!
역시 푹신한 침대의 숙소... 트위치 코리아.. 감사합니다!!!
중계 환경은 상당히 좋았지만, 현장의 사운드가 엄청 높아서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페이스 조절 잘하고!!
2일동안 진행된 투신제에서 블레이블루, 언더나이트, 킹오파14, 철권, 매지션즈데드까지 5개의 종목을 진행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돌아가며 중계라니!
매지션즈 데드라는 일본 아케이드 게임의 공식 코스플레이어입니다. 두분 모두 트위터에서 리트윗이 상당합니다.
건대건이나 디시디아 같은 방식의 전투게임인데 손의 모양을 인식해서 기술이 나가는 방식이 신기한 대전 게임입니다.
확장팩의 방향성이 입문장벽을 어렵게 만들어서 기존에 많았던 유저들이 이탈하는 바람에 지금은 좀 인기가 시들해졌다고 하는군요..
어릴 때는 투극에 나가보는 것도 꿈이었는데, 자금과 상황이 안좋게 겹쳐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는 돈이 없어 못 가고, 커서 돈을 벌면 여유가 없어 못 간다는 말이 현실로...
길티기어는 위에 언급했던 다루이노님이 속한 팀이 우승했습니다.
일본 길티기어 역사상 외국인의 선전으로 우승한 전례가 없었기에 현장은 신선함과 쇼크가 섞여있던 분위기였습니다.
옛~~~~ 날에 멜티블러드라는 격투게임을 하면서 일본에서 입상도 몇 번 해봤었는데, 그때 유저들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왼쪽에 있는 친구는 '란포'라는 아이디를 쓰는데, 멜티시절부터 해설을 하더니 지금은 언더나이트 인버스쪽에서 활동하더라구요.
5년만에 만났는데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왼쪽은 '카이마토'라는 멜티블러드에서 '키시마'라는 캐릭터의 최강자였습니다.
지스타 2017 트위치 부스에서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행사 MC나 대회 진행으로 간 것은 아니지만, 업체 미팅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파티도 참석했습니다.
파트너 자격은 아니었지만 딩셉션님의 동반인으로 들어갔었습니다.
너무나 감사! 압도적인 감사!!
그새 연말이 다가왔고.. 제주도에서 열린 IEF 2017에 다녀왔습니다.
국제 E스포츠 대학생 교류대회인데, 저는 오버워치 중계였습니다.
초대가수 우주소녀.. 제주도여서 얼마나 모일지 감이 안잡혔는데, 엄청 많이 모였습니다. 크 ...
뒤에서 커피하면서 대기중.
대기한 시간만 모아도 소닉붐을 쏠 수 있죠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 <박성준 vs 이윤열>의 캐스터도 맡았습니다.
학생때 즐겁게 봤던 레전드 선수분들의 경기를 직접 중계하다니 꿈만 같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뒤풀이로 회 한 접시!
고등어 회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그 환상을 만족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꽁치회?? 도 먹었던 것 같은데 그냥 다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올라오자마자 WUCG라는 국제 대학생 교류 대회가 있었는데,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를 했습니다.
함께 중계하시는 분은 E스포츠 팬이라면 모두가 아는 동준좌.. 김동준 해설과 함께했는데 정말 왜 좌가 붙는지 알 수 있는 멋진 해설이십니다..
그리고 연말에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진행한 이색 직업 인터뷰에 출연했습니다.
아래 영상이 인터뷰 1화인데, 전 별로 인터뷰를 잘 못한 것 같은데 편집을 잘해주셨네요.
방송은 역시 편집입니다.
그렇게 2017년을 마무리했습니다. 2018년 해돋이 보러가서 태양만세!
2018년의 시작은 철권으로 이어갔습니다.
무릎님이 직접 여는 대회 '텍켄 스타즈컵'이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크게 열렸습니다.
12회 대회는 무릎님과 진행했고
13회 대회는 무릎 선수가 선수로 본선진출을 해서, 최광원 캐스터와 진행했습니다.
여기서는 캐스터가 아닌 해설로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권은 계속 열정이 뜨거워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해설로 완성되고 싶네요.
2018년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진행한, PS 아레나의 캐스터, 해설로 참가했습니다.
사진은 스트리트파이터 '인생은 잠입' 선수를 초청해서 진행했습니다.
이때 실수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아쉽고 함께한 분들께 죄송했습니다. 긴장 붙들어매야지!!
이어지는 행사로 블레이블루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와 유명 성우 '우에다 카나'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회장에 많은 분들이 보러와주셨습니다.
블레이블루의 인기가 이것을 증명!
모리P님과는 투신제때도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세번째 만남!
우에다 카나 성우님께서 '요즘 한국 애니는 뭐가 인기가 많나요?' 라고 개인적으로 물어보셨었는데, '사키입니다' 라고 할걸 대단히 후회가 됩니다.
저란 캐스터는 아직 너무나 멀었습니다.
1일차 마지막 행사인 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함께해주신 분은 전수형 아나운서십니다.
피파 온라인 대회에서도 매번 활약하셔서, 피파고모(?)라는 애칭이 있으신 분인데 정말 진행을 잘하십니다
디시디아.. 정말 못하지만 가끔씩 켜서 즐기고 있습니다.
고수분들 한 수 가르쳐주시면.. ㅠㅠ
2일차 첫 행사. 콜오브듀티 월드워2. 짬타수아와 진행했습니다.
다양하게 플스게임을 즐겼던 경험을 이렇게 PS 아레나에서 녹여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블레이블루 인터뷰, 블레이블루 대회,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콜오브듀티까지 5개를 진행했는데
게임을 열심히 한 제가 너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콘솔 게임 조아!
격투게임 대회인 EVO JAPAN의 블레이블루와 KOF14 한국어 중계를 스피릿제로 분들과 함께 했었는데, 영상이나 사진이 없어서 남은 기록이 없네요.
아쉽 ㅠㅠ
AMD배 리그오브레전드 전국 PC방 대회의 캐스터로 갔습니다.
위례신도시를 처음 가봤는데, 점점 동네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멀어서 힘들수도 있지만, 매번 새로운 모험을 하는 기분이라서 즐겁습니다.
해설은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는 저라뎃님(왼쪽), 대학생리그의 해설로도 활동하신 선수출신 BJ 나라카일님(오른쪽)
PC방에서 진행하다보니 PC방 음식도 먹으면서 훈훈하게 진행됐습니다. 일반적인 중계 느낌은 아니지만 색다른 느낌이 좋더군요.
가장 최근 행사입니다. 2018 PlayX4의 메인무대에서 철권7 오픈 토너먼트의 캐스터로 샤넬선수와 무릎님과 함께했습니다.
워낙 지식이 방대하신 선수분들이라 해설도 굉장했습니다.
락스가 철권 선수들을 지원하면서 점점 판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포트나이트 한일 교류전도 메인무대에서 진행했는데, 방송에는 일본인 시청자도 오고 분위기가 꽤 훈훈했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은 시간 즐기고 있는 게임이 포트나이트인데 이런 기회도 생기고 ..
최근에는 락스에서 철권 월드투어(TWT)의 한국어 중계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중계는 구라선수와 함께 했는데, 재미있는 드립을 막 던져주셔서 편하게 해설할 수 있었습니다.
시계횡을 도는데 오버워치라고 말씀하시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극최근 중계! 무릎선수와 함께했습니다.
침착하면서도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분석하는 해설은 무릎선수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라선수와 중계할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하면서도 무릎 선수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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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놓고 보니까 사진이 참 많고.. 빠진 것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거쳐간 행사들은 최대한 다 돌아본 것 같습니다.
게임 캐스터라는 활동을 한지는 이제 3~4년차. 아직도 성장해야할 부분이 많은 부족한 캐스터지만 일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일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일에 있어서도 발전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프리랜서기에 늘 느끼는 경제적인 불안감, 그리고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준비와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 해서 또 5년, 6년이 지났을 때 게임 캐스터인채로 또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웹툰작가 랑또님의 웹툰 'SM 플레이어'에 솔로부대 4천왕중 넘버 3로 나왔던 박동민을 투척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트위치에서 룬미디어 오버워치 경기도 보고 소희 오락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여기서 뵙네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트위치에서 룬미디어 오버워치 경기도 보고 소희 오락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여기서 뵙네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잉크포스님 안녕하세요. 룬미디어 경기부터 보셨다면 정말 오래전부터 시청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은 유명인들과 지나쳐왔군요..
캰츄리로드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까 저도 기분이 색다르네요. 정말 많은 분들과 인연을 쌓았습니다
재비있게 보고 있어요. 바람대로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ㄹ미디어의 살림꾼~~
kofluvs님 안녕하세요~ 살림꾼이라니 ㅋㅋ.. 그랬다면 더 오래 좋은 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을텐데,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문을 닫게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오....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ㅎㅎ 사진에 제가 즐겨보는 스트리머분들도 있네요
저씨님 안녕하세요! 노력만큼은 일등입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으니 계속 발전해나가야겠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시는군요!
우왕굿
감사합니다! 늘 굿굿한 라이프를!!
이런 열정적인 분이 루리웹 분이었다니. 진정한 성덕이시군요 ㅎㅎ
제타건달님 안녕하세요! 우에다 카나님과의 인터뷰는 정말 반갑고 좋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에 이런 행사가 많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멜티 오프 대회 몇번 나가서 뵌적 있는데 기억하실란가 모르겠네요. 단첼로트라는 닉네임 썼었는데 ㅋㅋ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랄게요
닉네임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지역이 어디셨죠?? 강동구쪽이셨나요. 왜 새우주 오락실이 떠오르는지 멜티유저라니 제 20대의 절반이상이 멜티였으니 기억하지 못할리가 없죠!! 댓글 감사합니다!
굉장하네요. 앞으로도 그 열정으로 게이머들 즐겁게 해주시는 전문가가 되시라 기대합니다!
동크니님 반갑습니다! 계속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말씀해주신대로 즐거운 무대를 쭉 만들어나가고 싶네요! ㅇㅂㅇb
옹~ 대회방송에서 가끔 봤었는데 이제 확실히 알아보겠네요 ㅎㅎ
샨토토님 안녕하세요~ 이제 확실히 기억해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 <
열정이 남다르네요 멋진 발자취 잘 살펴보고 갑니다^^
아침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아직 성장할 수 있을 때 열정을 불태워서 더 성장해야겠습니다. 멋진 발자취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퀵소희때 봣는데 오랫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dncn님 안녕하세요! 소락실을 보시다니.. 이것을 제가 높게 평가! |[T]/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대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_^
평생룰웹님 안녕하세요. 대성하고도 루리웹에 꼭 글 남기고 싶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롹동민님 이시구나... 작년 투신제 때 처음 접했는데 어떤 게임이든지 안정적인 캐스터 하시는거보고 내공 대단하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스위치내년님 안녕하세요. 투신제는 제가 가지 못한 투극이라는 대회에 대한 미련을 해소시켜준 고마운 대회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가기 전까지 엄청나게 준비를 했었는데, 이런 댓글을 보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는 기쁨이 함께합니다.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방송쪽 일이 얼마나 힘든지가 느껴지네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반역의파트라슈님 안녕하세요! 한가지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봐야하는 방송이라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즐겁습니다. 계속 열정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
랑또님이랑 아는 사이이신가요? ㅋㅋㅋㅋ 막판에 빵터짐
어흥씨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고, 예전에 저 웹툰에서 독자 참여형 컷이 있었는데 블로그에 신청을 받았었고 제 신청은 생각보다 솔로 부대에서 컷이 높았는지 4대천왕중에 서열 3위로 당첨된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사시네요~! ^^
블루레이님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든 일이 있다곤 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화이팅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껄껄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헉 안녕하세요~ 말과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첫 사진에 회사 분이 나와서 깜짝 놀랬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회사분을 놀려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그 회사분... 세계 최고의 DOA 플레이어였습니다 ... 잊지말아주세요 ;ㅅ;
TSC 중계에서 처음 뵈었고, 요즘 여기저기서 활동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참 느낌이 좋은 해설 및 캐스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개인사를 들으니 또 한결 정이 가는군요. 좋아하는 일을 젊은 나이에 찾으셨다는 것은 인생에서 그 어떤 것과도 바꾸기 힘든 대단한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에 쭉 매진하시면서 성과도 누릴 수 있는 방송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철권 중계 자주 부탁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안녕하세요! 철권 중계는 올해 저에게 정말 즐거운 도전입니다. 아직 더 채워야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더 좋은 중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씨미 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글라스타워에서 가끔 디아3로 테스트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다른일하면서 재미있게 일하고있는거 같아서 보기좋네요~ㅎㅎ 항상 응원하께요~~
renjas님 안녕하세요! 글라스타워 ..라니.. 벌써 6년이 지났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보실 수 있도록 더 발전하겠습니다!
열정과 에너지 자극받고 갑니다 ㅎㅎ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계속 자주 얼굴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