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변화입니다..
바빠서 글을 대충올려놓고 잊어버렸었내요 수정해야겠네요 ㅎㅎ.
시작은... .
고3때 부터 스타트......
125kg 고3때 입니다.
그이전에 종합적으로 보면
이렇게네요 .
전라도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초3때 폭식으로 여름 방학동안 26kg -> 46kg 이되고 매년마다 10kg 씩 쪄서
고3때는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그와중에 많이 혼나기도 했는대 게임에 미쳐있어서 (든파...) 가장 충격적이었떤건
아버지가 방문을 확열고 들어와서
성적표를 팍하고 책상에 내려 찍으면서 놓으시던거죠 ... 그뒤로 몇일간 아부지 얼굴 쳐다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뒤로 시험기간만되면 제가할일은 아부지 보다 먼저 우체통을 열어 시험 성적표를 없...)
고3때는 밤새면서 만화보고 ( 3일간 잠안자고 애니본적도있었죠 중학생때는...)
그러다 본게 이만화입니다.
터프... 한 7년도 전에 본거지만 내용은 아직도 어느정도 기억나네요 계기를 준거다보니 . ...
고3 10월.... 대학교도 지원 안하고(에초에 입시 자체 날짜를 안보고 있엇음다..)
그상황에서 ... 이만화를 봤는대
아들이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그장면이 너무 끌리더군요 ... 물론 제개인적입니다만..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운동이란걸 해보자 라는 생각이 흠.
무작정 아버지에게 전화하고 다이어트 할게요 체육관 다니겠다 한뒤
학교 동아리 활동 (만화 동아리..) 끝나면 곧바로 체육관 가고 그랬습니다 학원다니던 것도 그만뒀죠 (컴퓨터학원..)
125kg 에서 95kg 까지인가 감량하고 졸업시즌 ..졸업선물로 ..
(치루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쉬고 다시운동...
125에서 시작한 다이어트..80kg 까지 감량하는대 1년이걸렸내요 ..총..
대학교 에서 운영하는 시골 체육관이라 머신사용법을 제대로 배우진못했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막했죠...
80kg군대 입대 2개월전... (그렇습니다 군대입대전입니다..)
전역후 15년도입니다. 15년 6월쯤에 찍은거내요 .
그리고 아래는 ...
전역후 10개월인가 후... 여튼 68kg 사진은 대략 68~71kg 사이 일겁니다.
75~78kg ? 이건 집에다 홈짐 차려놓고 운동할때 사진입니다.창고에서 운동했어요.
이건 16년도 중에 찍은거내요 아마 16년 8월쯤이었떤거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18년도.
91~93kg
한달~두달전쯤 93kg
지금은 94~95kg 입니다.
올해 목표 100kg ... 멀고도 험난 한것.
추가적으로
제옛날 글을 기억하시고 댓글달아주신 분이 계셔서 ..그글은 부끄러워서 지웠습니다만...
친구 두놈과함께 무궁화 열차타고 서울상경해서 알바몬에 트레이너 지원받는 글에 신청했습니다만 ... 완전 양아치 헬스장이 걸려서 9시간 일하고 월급 50주겠다길레 어처구니가없어 열받아서 헬스관장님들 계신 카페에 하소연을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지금 제 스승님이 되어주신 좋은 관장님을 뵙게되서 잘배우는 중입니다 (물론 혼나기도 많이 혼났습니다 잘되라고 하신걸 알지만요..) 네추럴로 한계지점을 찍으라고 하셔서 그러는중이지만 정말 힘드네요 ..
한 10년은 더해야 한계지점에 도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겸둥현진
ㅎㅎ. 싸움은 못합니다.
얼굴은 귀여운인상인데 몸이 ..멋지군요 ㅎㅎ
귀엽지는.... 무섭다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마! 쌈 잘하나!! 진심으로 싸우면 마!!! 제가 집니다. 나대서 죄송합니다... 몸 좋으시네요...ㅎㅎ
저는 싸움을 하지않는 평화 주의자입니다.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죠 ㅋ. 감사합니다.
광배근이 우람하시군요 ㅎㄷㄷ
감사합니다 약점이라 열심히 했었습니다 .ㅋㅋ.. 지금은 하체가 약점이지만요.... 어깨 운동도 요즘 통안했더니 ... 약점이많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예전에 살찌셨을 때 사진과 70kg사진 올리시면서 홈트로 그렇게 하셨다기에 상당히 운동욕구 자극받았었는데.... 이후 도시로 나가시나든 멘트 하신 뒤 엄청 벌크업 하셨네요.
그걸 기억해 주시다니 옛날일텐대요 ㅎㅎ. 홈에서 운동하다가 16년 말즘 서울 상경해서 네추럴 바디빌딩을 배우면서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트레이너구요 일한지는 어느덧 1년 하고 반 정도되었네요 ..
정확히는 서울이아니라 경기도에요 ㅋ.
저 75kg~78kg일 때가 제가 만들고 싶어하던 몸이었기에 기억하게 됐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운동을 취미로 하지 않는 이상 그러한 몸을 만들긴 어렵더라구요. 겨우 하루에 1시간 홈트 할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타르트 같은 치즈, 크림 계열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식단조절 없으므로 복근은 실패... 체질 자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보니 보충제를 먹어도 근육은 커녕 살도 안나오더라구요 (오히려 배만 더부룩한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탄수화물 말고 단백질 위주 보충제를 먹고는 있지만 역시나 안되네요.) 아무튼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몸 소유하신 분인지라 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나저나 살이 찌시니 더 어려보이시는 듯... 제 기억의 그 때는 남성미 뿜뿜이었는데 지금은 귀염상이랄까요?^^
하루에 1시간 운동하신다면 아무래도 역시 체육관으로 가시는게 좋긴하죠 ..... 잘안찌시는 체질이라면 남들보다 배는 더잘드셔야 .... ㅎ.ㅎ... 귀여운상이라고 하셨지만 이안경을 벗게되면...... 얼굴이좀 험상굿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골전도 헤드셋이군요. 편해요~
구형이라 불편할때도있는대 나름 좋아서 쓰고있죠 ㅋ.ㅋ.
와우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완전히 감량했을때보다 지금이 더 보기좋네요.
감사합니다 . 그때는 좀말랐었죠 ...성공적인 다이어트라고는 지금생각하기엔 좀어려웠내요 .
와... 버쳐파이터네. 그냥 박스그래픽이시네요. 멋져요
얼굴까지 박스그래픽이면 슬픕니다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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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짱
퓨어하게 잘드시고 그만큼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하시면 결과가 나오실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중간중간 와닿는게 있는 작품성 있는 만화를 보고 느끼신거군요. 그래도 일찍 좋은방향을 잡으신거 같아 다행이신거 같습니다. 운동이라... 운동... 해야하긴 하는데 말이죠... 기계설계직이라 잠도 모자라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쉽지가 않군요... 전 흔히 말하는 마른체형입니다. 곧 40에 들어가게 되어 그런지... 나잇살인건지 배가 나오는걸 보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자극 받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저도 고등학교는 기계과나오고 대학은 설계과였습니다 ㅋㅋ..... 폴리텍이었는대 미래가 안보여서 ... 그때 제가 딱 복학하려고 잠시 생각하니 조선업계 타격이 .. 오더군요.... 그러다 친인척들끼리 모였는대 형이 저보고 너가 정말 하고싶은걸 해라 하면서 동태눈으로 일하고싶냐고 물어봐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지금꿈에 접근하게 된거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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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cognition
글쎄요 .... 요즘 들어 약물규제가 많이 약해져서 일반인까지 약물을 쓰는 판국이니 ... 운동도 좋아하고 이업ㄱㅖ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이 슬프네요 ... 주변에 운동좋아하는 분이있다면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ㅎㅎ;;;
열심히 살빼고 왜 다시 근육돼지로 몸을 만드시는건가요...비추입니다,.과격한 일을 하실게 아니라면 그렇게 까지 육체미를 뽐낼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봤을땐 75키로가 딱 좋으신것 같은데요 지금은 근육이랑 지방이 같이 있어서 그냥 보기에는 역도 선수하셔야 할것 같은데
직업이 트레이너라서 그렇죠 ㅎㅎ.. 역도선수 같아보인다면 좋네요 94kg에 체지방률은 17% 언저리에서 놀고있습니다 100kg 에 체지방 15~18% 생각하고있었지만 너무어려워서85 까지일단 한번 내렸다가 다시 올릴생각이죠 ... 이상적인 제목표라면 85kg에 체지방 8~10%면 좋겠네요 ㅎㅎ.
위에 사진을 보면 75~78이라고 기재하신 사진만 보면 쌩근육으로 더 멋있어 보이는데 91~93이라고 기재된 사진은 근육이랑 지방이 같이 노는 사진으로 보입니다 힘은 있어보이나 통통함도 같이 있어서 저는 별로 예요...또 지금 시선들이 뚱뚱해보이면 게을른 사람으로 보고 있어서
75~78때는 체지방률 13% 정도였습니다. 물론 저퍼센테지를 유지하면서 지금 몸을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85kg 때즘 정체기왔을때 정크푸드를 너무먹어서 좀 이상하게 찌긴했죠 .. 그래서 지금 다이어트중입니다 ㅎㅎ.. 그런대 네추럴이다보니 약없이는 13%라는 체지방유지하면서 키 176에 90kg을 넘기는게 제노력에는 아직 힘들더군요 90kg 까지는 16% 정도 선이었지만 확실히 그이후에 좀 많이 불기는했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대 80이하로는 갈생각이없어요 ㅎㅎ... 대회때 80kg 이하 급 가면 저보다 키작고 근매스는 커보이는 사람 천지라 상대가안된다 생각되서 83kg 정도 선에서 맞춰서 나갈생각입니다. 물론 제 희망사항이지만요
아웅 노력의 결과 너무 멋집니다. 방콕만하다가 63에서 73으로 쪄서 저도 간단하게 맨몸운동으로 근력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자주 놀러오셔서 운동 초보들에게 조금씩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수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 목표는 크고 원하는 만큼은 안되죠 ㅎㅎ... 조언이라고 하기엔 미흡할수있지만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이제 막 운동시작한 분들은 얼마든지 도와드릴수있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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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시켜줘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다닌곳에서 기구를 첨에는 아무렇게나 썻었는대 물론 방식을 배운건아니지만 가슴운동기구는 거기있던 체육관 근로장학생? 이었던 형이 조금알려줬엇습니다.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체육관이었죠 ... 처음엔 상체 하체 구분없이 매일 했습니다 ㅎㅎ... 근육통이없는 날이 많았던거같지만 진짜 매일 했던거같네요 체형이 마르신체형이라면 식사가 우선이고 그담에 운동만 잘따라가준다면 얼마든지 좋아지실거라 생각됩니다. 집에서 혼자하신다면 푸쉬업과 턱걸이부터 시작해보시는게 좋겠죠... 턱걸이가 어렵다면 턱걸이를 위한 보조운동부터 시작하시면되죠 ..ㅎㅎ.. 파이팅입니다.
나다신영류를 계승해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대 격투기 재능이읎어서.....
68kg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85kg 정도선에서 맞춰보려고 생각중이에요 ㅎㅎ... 벤치프레스 160kg을 들수잇는그날까지......
와..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멋있어요 ㅠㅠㅠ
얼굴도 멋있어지면 좋은대말이죠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