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가고시마"에서 "이부스키"로 기차 타고 내려가기 전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안에 위치한
"구루메 요코초"
가고시마는 흑돼지가 유명하다 하니
흑돼지 돈까스를 먹기로 합니다
가게명
"오오야마"
주문은 히레카츠 & 로스카츠 같이 나오는
흑돼지 요쿠바리 세트로
반주로...
생맥도 "소"로
하나 주문
시원한 물 & 물티슈
그리고 소스통
검은통하고 빨간통은 돈까스 찍어먹을 매운맛과 단맛
그 옆은 양배추 샐러드에 뿌릴 드레싱입니다
드레싱 하나는 땅콩소스
다른하나는 시큼한데 무슨소스인지는 기억이
전 역시 땅콩소스가 무난하더군요 ㅋ
우선 생맥과
삶은콩이 나와줍니다
까먹으면 맥주 안주로 딱이죠
그리고 참깨
열심히 갈아주고 단맛 나는 소스를 골라 뿌려 세팅합니다
이건 된장하고 돼지고기간것을 섞은것 같은데
짭짤하면서 고소한게 밥하고 먹으니 딱이더군요
이거 유명한지 가게에서 따로 파는 광고종이도 붙어있고요
15분정도 기다리니 한상 나와줍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든든하게 채우기에는 적당한 양입니다
고기도 두툼
미소시루
평범
밥은 참 맛있습니다
흰쌀밥
집에서는 잡곡밥만 먹기에..ㅠ.ㅠ
땅콩 드레싱 양배추에 뿌려주고
된장도 밥에 올려주고
돈까스도 먹어봅니다
로스 & 히레
둘다 맛납니다
튀김옷도 좋고 고기도 최상
역시 흑돼지는 진리
비계부위도 입에서 살살 녹아요
생맥은 기린이었네요
삿포로나 에비스를 좋아하는데 생맥 찾기가 힘듭니다
가게를 가도 기린이나 아사히만 걸리네요 보통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기 왼쪽위에 남은 떡 디저트로 먹어주고
마무리
여기 흑돼지 샤브샤브도 맛있다는데
시간 & 뱃속에 한계가 있어
못 먹고 온게 아쉽습니다
역시 '이쪽'제 돈까스는 스고이하군요.
땅콩이 아니고 참깨(ゴマ)라고 써있는거 아닌가요?
네 맞네요 ㅋㅋ 참꺠드레싱을 제가 땅콩드레싱으로 착각한듯
오오 잘보앗습니다 돈가스가 두툼하니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이곳 유명하곳인가봐요
역안에 위치해서 입지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나름 이름은 알려진곳 같아요 역 앞으로 나가면 좀 더 맛있는데도 있다고 하는데 전 바로 이거 먹고 기차를 타야해서 ㅋㅋㅋ
ㅜㅜ 요기 볼때마다 저는 요기 지나가서 끄트머리에 흑돼지 덮밥을 먹었다는.. 물론 그것도 맛있었지만요
부타동도 맛날것 같아요 ㅋㅋ
허 맛잇겟다 크..
네 맛있었어요 가격도 꽤 나가니 맛 없었으면 안되지만 ㅋㅋ
저도 작년에 가고시마갔을때 들렸던 곳이네요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
역시 가고시마 가시면 입지가 좋아서인지 많이들 들르시네요
역시 '이쪽'제 돈까스는 스고이하군요.
흑돼지라 더 스고이
와~~ 고기봐 결이 살아있어!!!!
비싼값을 하는 돈까스였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일본제니 찾으셔도 됩니다
크으 추천밖습니다!
감사합니다
돈까스 내부가 으아아아아아아 내가 왜 이걸 밤에 본 거지
밤에는 저도 그래서 음갤 볼떄 주의합니다
땅콩이 아니고 참깨(ゴマ)라고 써있는거 아닌가요?
네 맞네요 ㅋㅋ 참꺠드레싱을 제가 땅콩드레싱으로 착각한듯
고기가 엄청 두툼하군요 ㄷㄷ
네 고기는 두툼한데 부드러워서 부담되지 않았어요
와...돈가츠 두께가 어마어마하네요!!
일본 가면 늘 먹는거 잘 보고 갑니다~
여기 엄청 맛있죠 헤헤헤헤헤헤 또 먹고싶다 ㅠㅠ 가격은 1900엔 2100엔이었나요 2년전인데
밥알도 깔끔하게... 먹길 바라는걸 나의 욕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