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북미에 40일간 여행하고 일주일 전에 돌아왔었습니다.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먹어봤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햄버거에대해 글을 써보려합니다.
장차 15시간 가량을 비행기에서 보내면서 도착한 곳은 로스앤젤레스였습니다.
GTA5로 밖에 접해본적 없는 로스앤젤레스를 처음가게되어서 설레는 맘이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린 햄버거가게는
할리우드 대로 근처에 있던 인앤아웃입니다.
2013년 미국인이 선호하는 햄버거 브랜드 1위였던 가게죠
관광지에 있는 햄버거 가게인만큼 사람들이 엄청 붐비였습니다. ㄷㄷ
가격은 한국기준으로도 정말 많이 저렴한 가격입니다.
미국 햄버거 가게들 중에서도 가장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더블더블에 프렌치 프라이, 라지 음료를 시켰는데 불구하고
9달러도 안되는 가격이였습니다.
햄버거 맛은 뭐라 해야할까 기름진게 딱 제 취향이였습니다 ㅎㅎ
가격 대비 맛은 정말 훌륭한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특출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다른 햄버거를 먹었던 곳은 라스베가스였습니다.
제가 투숙했던 메인스트립 호텔 중 하나인
스트라토스피어 근처인 칼스 주니어였습니다.
칼스주니어 또한 미국에서 인기 많은 햄버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햄버거들이 정말 저렴합니다.
기본 사이즈가 스몰 사이즈이고 미디움 라지로 업그레이드 하는 식입니다만
햄버거와 라지세트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시켜도 세금포함 10불 정도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칼스주니어만의 특징이라면
주문하고 번호표를 가져가서 테이블에 두면
점원이 직접 햄버거를 서빙해줍니다 ㅎㅎ
파이널 판타지 광고가 붙어있는 라지컵입니다.
한 600ml 이상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빅 칼스 라지 세트와
사이드 메뉴는 주키니 프라이를 시켰습니다.
맛은 다른 버거가게들에 비해서
소스맛이 더 풍부하고 채소가 많아서 식감이 훌륭했습니다.
빅칼스는 패티 두장에 치즈 두장이 들어간 메뉴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칼스 주니어에서 먹어본 또다른 버거는
베이비 백 립 버거였습니다.
베이컨과 립스테이크 한덩어리 두툼한 패티 그리고 감자튀김을 넣은 버거로
정말 고기 씹는 맛이 나는 취향저격 햄버거였습니다
립 스테이크 덩어리는 두께가 한 2센치는 되어서 한번 베어물면 육즙이 흘려내렸고
밑에 깔려있는 감자튀김과 피클때문에 식감이 뒷받춰줘서
정말 먹는 내내 행복했던 햄버겁니다.
다음은 햄버거는 아니지만 한때 한국에서 유명했던 맥앤치토스입니다.
라스베가스 마지막날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버거킹이 눈에 띄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한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느끼하더군요;
비주얼도 인터넷에서 보던 비주얼하고 너무 차이가 크고요
세번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캐나다 캘거리와 퀘벡을 들렸다가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먹게 된 웬디즈 햄버거입니다.
웬디즈도 미국에서 인기있는 브랜드 10위 안에 드는 브랜드로
정말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퀘벡 공항에 있던 웬디즈는 특히했던것이 미국에선 못보던 메뉴인 푸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치즈프라이하고는 다르게
그레이비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녹지않고 식감을 주는 치즈가 얹어져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가 시켰던 메뉴는 데이브스 더블과 베이컨 푸틴 그리고 치킨 스트립이였습니다.
웬디즈는 북미여행 도중에 먹었던 햄버거들 중에 가장 번이 맛있었고
다른 재료들 또한 식감과 맛이 살아있는 듯한 맛이여서 정말 마음에 들던 가게였습니다.
그리고 라지 세트에 사이드 두개를 추가 시켜도 20불정도 되는 적당한 가격이여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로 먹어본 햄버거 브랜드는 뉴욕에서 먹게 됬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크던 쉑쉑버거입니다.
맨하탄의 버거집들은 어디든 어느시간대든 맨날 꽉차있습니다 ㅡ,.ㅡ
결국 자리가 없어서 투 고 로 샀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듣던 소문과 달리 비싸긴하지만 엄청나게 비싸진 않더라고요
쉑쉑에서 가장 인기있는 쉑스택과 초콜릿 쉐이크 그리고 감자튀김 두개를 샀습니다.
세금포함 25불 정도였는데 일반적으로 쉑버거 싱글이나 더블, 쉐이크 하나 감튀 하나면 20불 정도 나올 것 같네요.
쉑쉑버거의 맛은 엄청났습니다.
채소의 양이나 버거 자체의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부드러웠던 번과 고기 맛이 풍부하던 패티
그리고 겉은 엄청 바삭하지만 깨무는 순간 튀김옷 속에서 따뜻한 즙이 흘러내리는 버섯이
엄청나게 황홀했습니다
이 엄청나게 기름진 맛이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물론 가격을 생각한다면 레스토랑 메인 한 디쉬와 맞먹는 가격이기에
부담은 되서 두번은 먹진 못했지만 한국에 돌아간다면 한번쯤은 다시 먹고싶은 버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먹게된 햄버거는 쉑쉑에서 바로 3블럭 떨어진 파이브 가이즈입니다.
버락 오바마가 좋아하기로 유명한 햄버거집인 파이브가이즈는 큰 특징이라면
햄버거 안의 토핑을 무료로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매장 내 큰 통에 담긴 땅콩을 마음껏 가져가서 먹을 수 있고
모든 주문은 매장에서 먹더라도 to go로만 포장해줍니다.
저는 베이컨 치즈 햄버거에 양상추 피클 토마토 볶은 양파 볶은 버섯 머스타드 양파 할리피뇨 스테이크 소스를 넣었습니다.
주문 받던 분이 의아해하더라고요 양파를 두번 넣는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라지사이즈 감자튀김과 초코쉐이크를 시켰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쉐이크의 특이한점은 휘핑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금포함 20불 정도 나왔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햄버거는 토핑을 마음껏 넣을 수 있기때문에 식감과 채소맛이 정말 풍부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볶은 버섯과 볶은 양파, 패티에서 흐르는 감칠맛이 풍부한 즙과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에서 느껴지는 아삭하면서 상쾌한 맛때문에 정말 푸짐한 느낌이 컸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감자튀김을 땅콩기름으로 튀겨서 정말 저렴하고 양이 많지만
다른 햄버거 가게들과 비교했을때 많이 눅눅하고 땅콩의 씁쓸하고 매운 맛이 났습니다.
하지만 전 감자튀김을 정말로 좋아하기때문에 개의치않고 계속 먹었습니다만
정말로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햄버거를 다먹고도 남아서 들고 숙소로 돌아가는 내내 먹었습니다만
그래도 남아서 숙소에서 넷플릭스를 보면서 계속 먹었습니다. ^^;;
이렇게 40일간 5가지의 햄버거 가게들을 들려서 먹어봤었고
어느 가게든 먹는 동안 정말 행복했던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웬디즈가 마음에 들었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먹어보고 싶네요
뉴욕 생활 13년차.. 웬디스는 정말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굳이 비싼 밀 메뉴 시키는 것 보다 달러메뉴로 7~8불이면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죠. 웬디스 찐감자에 사워크림 나오는거 먹고 싶네요 흫흫
매장수만 압도적으로 많지 맛으로 다른 햄버거를 한번도 이긴적이 없음...
미국에서 3주간 살면서 햄버거에 대한 소감 : 생각보다 아주 싸진 않다. 미국애들 맥도날도 잘 안먹는다. 웬디스 맛남. 파이브가이즈 맛나지만 비쌈. 맛없는 햄버거집도 있긴있더라. 음료가 매우 다양해서 좋음.
와 잘봤습니다! 갑자기 햄버거가 너무 땡기네용.
샌프란시스코 슈퍼두퍼 버거도 가보시지! 거기도 정말 맛있어요!!
야레야레 김치 김치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먹고살아야되
확실히 여행 도중에 김치하고 밥이 많이 땡기긴 했습니다 . 마트에서 팔던 쌀은 동남아 쌀이나 리조또용 쌀 뿐이라 식감이 아예 다르더군요
인디카 쌀은 맛있음
인디카쌀로 김치볶음밥하면 존맛이죠
와 잘봤습니다! 갑자기 햄버거가 너무 땡기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햄버거 원정 가셨네요 ㅎㅎ
햄버거가 너무 좋은 나머지ㅠㅠ 햄버거만 먹고왔네요
미국이 고도비만이 많은 이유가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이 저렴해서 인거겠죠?
확실히 일반 식당 음식값은 인건비가 포함되서 그런가 한 디쉬에 10불이 넘어가는걸보면 패스트푸드가 많이 저렴해서 고도비만이 많은 것 같네요
맥도날드는 쓰레기네저기선 ㅎㅎ
POCKET INFINITY
매장수만 압도적으로 많지 맛으로 다른 햄버거를 한번도 이긴적이 없음...
맥도날드 장점이라면 정말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와이파이가 꽁짜라는 점 ㅋㅋ...
우리나라랑 비교해서 가성비 좋은 메뉴가 제법 있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결국 가격 올라간 맥더블이라던가. 세일하는 메뉴도 제법 있고요. 미국 맥날은 되려 비주얼이나 가격으로나 싼맛으로 먹습니다.
저도 미국 4년쯤 살았는데, 6개월차에 맥날 딱 한 번 갔다가 그 뒤로 다시는 안 갔습니다. 그냥 동네 햄버거집이 진리였음...
요즘엔 맥도날드도 고급화를 시도해서 햄버거가 싸지도 않음. 그러면서 맛은 여전히 인스턴트 조립한 맛이고.
맥날은 그저... 여행자의 쉼터
맛평가에서 30군데중 꼴지아니면 그위로 2-3번째..입니다.
한국에서도 뒤쪽에서 노는거 맞습니다. 다만 한국은 맥도날드 광신도들이 많아서..
L모사나 M이나 거기서 거기라...
국내에서는 맛있는 햄버거집이 없으려나요ㅜ
L모사나 M모사나 거기서 거기임ㅋㅋㅋ 그냥 M모사빠들이 그 '조금' 나은 수준을 엄청난 차이인 양 얘기하는 것일 뿐
역시 맘스터치인가요ㅎㅎ
햄버거 원정?
전설의 햄버거를 먹기위해 갔다왔습니다 ㅋㅋ
미국에서 3주간 살면서 햄버거에 대한 소감 : 생각보다 아주 싸진 않다. 미국애들 맥도날도 잘 안먹는다. 웬디스 맛남. 파이브가이즈 맛나지만 비쌈. 맛없는 햄버거집도 있긴있더라. 음료가 매우 다양해서 좋음.
네 한국하고 비교하면 그리 싼편은 아니죠 ㄷㄷ 인앤아웃이 유독 싼 것이지 다른 곳들은 한끼니에 15~20불 나오니 한국보단 비싸죠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본지 어느덧 16년이 지났네요 정말 인생버거였는데 얼마전에 쉑쉑버거 먹어보니 맛은 더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가성비로 비교하자면 인앤아웃이 아직도 인생버거인듯 합니다 처음으로 맥도날드 주문했을때 깜짝놀랐네요 버거세트를 시켰는데 버거가 2개나와서요
인앤아웃은 가성비를 생각하면 진짜 최고인 버거 맞습니다 ㅎㅎ
뉴욕 생활 13년차.. 웬디스는 정말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굳이 비싼 밀 메뉴 시키는 것 보다 달러메뉴로 7~8불이면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죠. 웬디스 찐감자에 사워크림 나오는거 먹고 싶네요 흫흫
확실히 웬디스는 밀보다 싱글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ㄷㄷ
웬디스의 특징중 하나가 냉동육을 쓰지 않고 냉장육을 쓰고 오더가 들어오면 쿡킹을 시작한다는데 있죠. 자신들 스스로 패스트 푸드가 아니고 레스토랑이라고 선전합니다 ㅎ
미국생활 17년차.. 웬디스 ㅇㅈ..
버거맨
사실은 버거빌런입니다 ㅎㅎ
칼스주니어는 식스 달러 버거 입니다. 그걸 먹어봐야해요.
칼스주니어는 뭘먹더라도 너무 맛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다 그만 ㅠㅠ...
햄버거 가격이 왜 이렇게 싼거죠... ㄷㄷㄷ 저 같이 세트 말고 햄버거 단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가면 천국이겠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미래에 MLB 보면서 맥주까지 곁들이면 캬... ㅋㅋㅋ
확실히 미국 햄버거는 단품이 엄청 저렴합니다 ㄷㄷ 버거 단품만 여러개사서 주변 마트에서 맥주6병들이를 사서 마시면 진짜 낙원그자체입니다 ㅎㅎ
미국버거는 패스트푸드점보다는 다이닝에서 먹는게 맛있떤데
물론 다른 곳에서도 먹었습니다만 패스트 푸드점을 중심적으로 한번 글을 올려보고싶어서 올려봤습니다 ㅎㅎ
파이브 가이즈 캐나다에도 있는데 꿀맛이더라구요 셱셱은 나중에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ㅎ
캐나다시면 역시 웬디즈를 한번 가보세요 ㅎㅎ 캐나다에서만 푸틴을 사이드로 파는것 같더라고요
샌프란시스코 슈퍼두퍼 버거도 가보시지! 거기도 정말 맛있어요!!
ㄷㄷ 검색해보니깐 정말 맛있어보이던데 몰랐던데 정말 한이네요 ..ㅠㅠㅠ
혈관 : 야이 주인놈아
그래도 아직 죽진 않았습니다 ㅎㅎ..
뉴욕에서 학교 댕기고 있는데 반갑네요 ㅎㅎ
혹시 NYU인가요 엄청 유명하던데 ㄷㄷ
한국쉑쉑버거 맛없던데. 역시 현지는 맛있나보네요
한국 쉑쉑은 맛없나요 ㅠㅠ 한국와서 다시 먹어보려했는데
제여자친구는 먹어봣거다고 하던데 현지보다 맛없다고 하더라구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티브 잡스
종로에도 있었죠 ㅎㅎ
인앤아웃 가서 주문 할 때 애니멀 스타일도 한 번 시도해보면 재밌기는 해요. 대신 감자를 손으로 못먹고 포크로 찍어먹어야 하지만
이런거 보면 우와 저 나라의 채소 생산량은 엄청 나겠구나 그 생각이 듬 전 일반 동네 음식점에 하나하나 납품되는 식자재도 생각해보면 엄청나다고 생각하거든요
파이브가이즈가 갑입니다 정말..한국나오면 무쟈게 떙기는 버거...
역시 미국은 햄버거!
파이브 가이즈 하면 DAYUM영상만 자꾸 생각나는 ㅎㅎ
내일 맥도날드 딜리버리나 해야겠습니다 ^^;;
맛 있어 보이네요~
작년 11월에 미국을 보름정도 다녀왔는데 제가 느낀거랑 비슷하시네요 정말, 웬디즈가 끝판왕이었고, 쉑쉑 이 두종류가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LA에서 해빗그릴 버거 먹었는데 거기도 맛있어요..
그런데 인앤아웃 , 쉑쉑 , 파이브가이즈도 프랜차이즈 있는 버거 라서 수제는 못낌. 알려지지 않는 방문자들의 미국 수제 버거 점이 맛있음. (최고급 프리미엄 버거 는 비싸는데 맛 있을지 의문이지만)
해빗도 맛 있는데, 안가셨군요 ㅎㅎ 잘 봤습니다.
햐.. 난 인앤아웃 빼고는 보기만좋지 느끼하고 짜기만해도 줘도 못먹겠던데..... 특히 피자는 진짜 더럽게 맛없더군요
햐.... 사진만봐도 먹고 싶네요 ㄷㄷ
미국살때 웬드즈 #2(더블치즈버거 세트)시키고 사이드로 감자튀김에 칠리콘까르네까지 시킨다음에 음료대신에 프로스티를 시켜서 돼지 조합으로 먹었는데... 너무 그립네요....
어렸을 때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인 시절에 웬디스에서 햄버거 먹은 기억이 있네요..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작성자님 덕분에 추억 한 번 떠올렸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미국 맥날 콜라는 다른데 보다 양많고 가격도 미디움 기준 1딸라 입니다. 참고로 미디움 크기가 국내 라지사이즈의 1.5배 더 많습니다. 그리고 맥날에서 생수 파는데 생수 가격이 약 3딸라..
2006년때 칼스주니어에서 햄버거 먹은적 있습니다 ㅎㅎ 맛은 별로였지만요
웬디스 가성비 최고는 $4 for 4 meal이죠. 4불어치에 감자튀김, 햄버거 두종류중 선택, 치킨너겟 네조각에 작은 음료수까지 하고, 거기에다가 웬디스 칠리나 원하는 햄버거나 해서 하나만 더 추가로 시키면 왠만한 콤보 저리가라 할정도의 가격과 양, 그리고 맛도 적당하니까요
인앤아웃은 몬스터프라이를 드셔봐야하는데.. 그냥 감튀만이면 제 기준에서는 많이 퍽퍽했었어요 다른 버거집이랑 비교해서
저도 요번 여름에 미국 다녀왔네요~ 인앤아웃이랑 현지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칙필레'(Chick Fil A) 다녀왔는데 여기 치킨버거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혹시 다음에 갈일이 생기면 칙필레도 한번 다녀와보세용
저 휘핑쉐이크는 보기만해도 혈관이 막히는듯; 맛나게들 생겼네요.
국민학교때 광화문쪽에 웬디스가 있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와보니 없어졌더군요.
시청역 근처에 있는 오버더디쉬의 시드버거도 추천이요..
화이트 캐슬은 안가보셨나?
쉐이크셱은 쉬룸버거랑 치킨버거가 짱인데 우리나라엔 치킨이 안들어와서...ㅠ.ㅜ
저도 주근께에 삐삐머리한 아이가 있는 버거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돈많은게 역시 좋군요
칼스주니어 = 하디스 ㅠㅠ 아 하디스 올스타버거 15년전에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먹을수도 없어
맛은 쉑쉑이 젤맛잇지만 비싸서 잘안먹게되는단점..가성비로는 웬디스 .
순위를 매겨주시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가성비 순위, 맛 순위. 등등.
개인차가 심해서 순위 매기는게 어려울 것 같은데요. 맛 제외 가성비 갑은 맥더블 맥치킨.. 5불로 네개 사먹을 수 있음요
개인차가 심해도 개인취향에 따르는 어떤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쓰면 완전히 객관적이지는 않아도 , 단순히 보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읽고나서 뭔가 참고가 될만한느낌??그냥 글쓴이의 생각에 기준으로 순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 햄버거를 좋아하시니까 나름대로 분석도 하셨을 것 같고.. 저도 많이 좋아하거든요
햄버거 맛있지만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 저처럼 고혈압 옵니다 ㅠㅠ
뉴욕 -> 보스턴 -> 워싱턴DC 를 다녀 왔을때....햄버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파이브가이즈 였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먹고 싶은데요...ㅠ.ㅠ
어렸을 때 대전 은행동 동양백화점 앞에 있던 웬디스에서 먹었던 햄버거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국에 체커스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감자튀김은 개인적으로 체커스께 제일 맛있더군요... 다른 감자튀김 보다 좀 더 짭짤하긴 하지만.. 감자튀김은 맛없지만(소금간이 전혀 되어있질 않음) 로이로저스 햄버거도 맛있더라구요
와... 햄버거 진짜 좋아하는데 저런거 먹으러 미국 한번 가고 싶네요.
아틀란타 파이브가이즈에 작년 여름들름요. 그 무한땅콩만 기억남네요. 한국에서의 모든 버거따위 버려버리라고 햇!!!!!
햄버거 맛있어보이네요... 웬디스버거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땅콩에서 매운맛이 느껴진다면 혹시 알러지가 있으신것은 아닌가요? 어디서 그런 글을 본것 같아서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먹고 안전하겠쬬 ?? ㅎㅎ
20년전 칼스주니어 한국에 있을 때 참 좋아했었는데.... 아, 버거 급땡기네요...
아이고 웬디스에서 칠리 안 드셨네 ㅋㅋ 칠리 수프는 진짜 웬디스 만한 건 없습니다. 갓갓 수프 ㅊㅊ 칠리 수프 너무 좋아해서 금단증상이 일어날 거 같아요 ㅠ
입 : 미안 혈관 : 씨...바... 그래도 먹고싶은게 햄버거죠
시X 어제 롯X리아 먹고 왔는데 ...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ㅎㅎㅎ
엘에이 카운터스와 해빗 버거를 드셨어야... 위에 메뉴들 중에선 전 인앤아웃이 젤 무난하며 맛있더라구요. 특유의 감자튀김도 맛있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인앤아웃 애니멀 스타일도 즐겨보시길요 ^^
요약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먹었던 쉑쉑은 최악이었는데 비싸기만 한 맛없는 햄버거 비싼가격인데도 감자튀김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