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가끔 워크샵글을 적는데요.
벌써?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금방 몇달이 훅갔는지 올해 4분기 웍샵을 다녀왔네요..
술과 같은 유흥대신 맛집탐방을 좋아하는 팀원분들이라
회사근처 강남권에서 맛집탐방을 노려봤습니다.
미리 결과를 말하자면 좀 실패였네요.
이 글은(eagle)
점심으로 갔던 아이해브어드림인가?뭔가 하는 식당입니다.
첫 차림새..
위의 qr코드가 메뉴판및 주문까지 한번에 되는 시스템입니다.(핵불편합니다.)
뒷편으로는 저녁에 공연을 하는지
무대가 있고 바형식으로 꾸며놨더군요.
이곳에서 블로그유명새를 타던 딸기피자입니다.
위의 하얀 소스는 요거트느낌이고 단내가 훅치고 옵니다..^^..
(단걸싫어해서 호불호에서는 극불호네요..좋아하시는분들은 아주좋아하실듯)
카레파스타입니다.
매콤하네요.
페퍼론치노를 꽤 넣은 느낌이에요.
빼네??빠네가 아닌 빼네라는 이름이였는데 맛을 안봤네요.
댓글로 알려주신분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펜네파스타를 이용한 빠쉐 혹은 빼쉐라는 이름이라네요.
실제로 빠쉐파스타라 검색하니 이거저거 나옵니다.
딸기피자와 함께 유명하던 신선로크림파스타입니다.
밑의 고체연료가 활활 타올라서 위의 삿갓모양의 구멍으로 불쇼를 보여주더군요.
새우 조개관자등 재료가 신선하게 느껴졌고 탱글탱글했습니다.
양도 꽤 되서 가격이 25,000즘 되는데 괜찮은것 같더군요.
위에는 좋은말 위주로 적었지만 느낀 단점은
일단 서비스가 구렸습니다.
홀은 넓고 버튼이 없고 서버분들은 카운터쪽에 모여있어서
부르기가 힘들었고 부르는사람이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메뉴판이 각자 핸드폰으로 qr코드로 전자메뉴판을 봐야하는게
제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했고 오류도 많았습니다.
유기농재료를 쓴다고 들어서 샐러드를 먹으러 갔는데
금요일점심에 모든샐러드가 안된다는것도 ㅠㅠ
신선로파스타는 나왔을때 먹어보니 차가워서 고체연료로
좀 익혀먹어야 하는가보다 싶어 좀 두었다가 먹으니 알맞게 온도가 오르더군요.
음식내올때 안내가 없던것도 별로였습니다.
내돈내고 먹는게 아니고 짬찌끄러기사원인지라 클레임걸기도 뭣해서 두었지만 또 갈일은 없겠네요.
네이버블로그에 강남맛집하면 많이 나오던데 새삼 믿을게 못된다 생각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징징글인거같지만 그래도 음갤에서
자주 음식점을 검색해서 가는만큼
후기를 적어봅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글이 오른쪽 갔네요 - -;;헐..굽실굽실...
함께 썼던 로스트비프가 가지않을까?기대했는데
역시 세상일은 모르나봅니다.
위의 리뷰글은 제 개인적인 소감이라
그냥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요남이 맛집이라하시는 부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위에 고요남이 맛집이라니 ㄷㄷ 혀를 마비시키셨나..
여자들이나 가는곳 ㅋ
홍보를 하도 많이해서 가봤는데 애초에 홍보 많이하면 좋을리가없는데; ㄱㄷ 고요남갔는데 개맛없어서....
비추는 누가 달았을까
참고해야겠네여.
글을 잘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ㅠㅠ
맛집문구 노출많은곳은 바이럴인데 이게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니 어느정도는 유지가 될꺼같습니다
마케팅..ㅎㅎ..덕분에 마음에 안드는곳에 가면 더욱 통수맞은 기분이 크죠 ㅠㅠ 실제로 장사는 무척 잘되더라구요 ㅎㅎ
이글 때문에 비추천 드렸습니다.
내 회심의 드립이건만 ㅠㅠ 으아아
빼네가아니라 빼쉐일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런이름같아요ㅎㅎ 제가 잘 몰라서링 ㅇㅇ;;
빠네. 빵 속을 파서 그 안에 파스타 채워넣고 파는 게 빠네. 드신 건 펜네같네요. 펜네는 스파게티같은 파스타 종류 이름이고. 우리가 칼국수 우동하듯이요. 생긴게 펜촉처럼 생겨서 펜네죠.
빠쉐가 맞네요.
이렇게 배워가네요 ㅎㅎ
회사가 강남이라 퇴근 후 여친 만날 땐 항상 강남인데..식당이 워낙 많아서 저도 네이버검색 통해서 가봅니다 보통.. 근데 진짜 검색상위권 차지하는 집 치고, 엄청난 맛집 그런건 없네요... 다 그냥그런 집, 맛없지않으면 다행이죠 ㅋㅋ
서비스에 빡친건 간만이라 더 격하게 쓴것 같아요. 켈베님 말대로 그냥 맛이라도 그냥저냥이라 다행이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나은거같네요 ㄷㄷ
그럴수 밖에 없는게 맛집 단어론 거의 모든 지역 모든 음식점들이 광고를 씁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노답임... 네이버 알고리즘이 너무 쉽게 뚫을수 있다 보니....
개성있는건좋으나..식당의 기본인 서비스가 안좋은건 그닥... 참고할게요 ㅋㅋ
강남근처에서 일하는데 이런 듣도보도못한 곳이 맛집이라닠ㅋㅋ차라리 고요남이였으면 이해했을텐데요...홍보를 굉장히 많이 했나보군요.
고요남 강남점은 괜찮나요? 타지역 고요남 가봤는데 비싸고 양적고 맛도 별로고 그냥 쓰레기였는데
아마 저기 식신로드나와서 맛집 소리들을껄요?
치킨다리스쿼트
홍보를 하도 많이해서 가봤는데 애초에 홍보 많이하면 좋을리가없는데; ㄱㄷ 고요남갔는데 개맛없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그래요~ 거기도 홍보 많이 한곳이죠 ㅋㅋㅋㅋ 그렇지만 이 곳보단 차라리 거기가 낫겠네 싶어서요, 추천하는건 절대아닙니다ㅋㅋ
릉
고요남이 맛집이라하시는 부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고요남도 가볼까 생각중이였는데 평이 상당히 안좋군요;;역시 사스가 음갤..정보의 바다..
고요남...
믿거블
잠실점 가봤어요. 저도 만족한 가게였습니다 ㅎㅎ 제돈으로 가도 안아까울곳이죠..
비추는 누가 달았을까
사장님 어서오시고~
검색할 때 -맛집으로 검색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대신 메뉴나 식사를 의미하는 단어를 넣으면, 블로거지들 글들 사이에 간혼 일반인들이 포스팅해놓은 것들이 발견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강남을 예로 들면 전 그냥 강남 점심 -맛집, 강남 삼겹살 -맛집 뭐 이렇게 검색합니다.
ㅇㅇ 근데 이렇게 해도 차이가 조금 있을뿐 거의 없죠... 귀찮더라도 구글에서 검색하는게 조금은 더 나음...
빼네 뚝빼기 깨고싶은맛 ㅋㅋㅋ
이글..
감사합니다..
요즘 sns가 하도 발달하다 보니까 맛집이라고 불릴수도 없는데 대충 알바를쓰든 본인들이 손님인척하고 적든 홍보좀 해서 맛집이라고 소문나는 경우도 많아요
요즘 맛집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아무 분별력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맛집 = 먹는거 파는 집...
맛도 없겠네
? 그쪽 빼고 사람들 다~ 맛있다고 하는데. . . . 드립입니다.
홀은 넓고 버튼이 없고 서버분들은 카운터쪽에 모여있어서 부르기가 힘들었고 부르는사람이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메뉴판이 각자 핸드폰으로 qr코드로 전자메뉴판을 봐야하는게 제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했고 오류도 많았습니다. 유기농재료를 쓴다고 들어서 샐러드를 먹으러 갔는데 금요일점심에 모든샐러드가 안된다는것도 ㅠㅠ 이미 여기서 끝인듯합니다 ㄷ;
위에 고요남이 맛집이라니 ㄷㄷ 혀를 마비시키셨나..
아무리 음식이 맛있고 인테리어 좋고 분위기 좋아도 서비스 안좋으면 그 가게는 두번 다시 안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음식점은 맛은 둘째치고 보기 불편한 QR코드 메뉴판 (그냥 종이 메뉴판을 두지. 이건 뭐 핸드폰 꺼내고 어플 키고 QR코드 찍고 도대체 누구를 위해 왜 이렇게 하는건지...) 거기다가 메뉴 설명 부재, 구조 상 종업원 부르기도 민망 등등 고객 입장에서 불편한 요소가 여러모로 있어 두번 다시 안가게 되더군요. 여기가 진짜 맛집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전 두번 다시 안가게 될것 같고, 가게가 오래 못갈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퓨전 음식은 봤는데 식기를 퓨전시키다니 ㄷㄷㄷ
여자들이나 가는곳 ㅋ
여기가 맛집이라고요?? 몇달뒤에 없어질곳 같은데
저도 음식점 가보면 카운터에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하는 알바들 보면 답도 없다군요 손님들 찾는대 처다보는지도 모르것고 저런애들 쓰는 사장님도 참 불쌍;;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여사친 때문에 야탑에 있는 고요남 가봤었는데정말 별로 던데요.. 딱 사진찍기에만 좋게 나오고 비싸고 맛없고..
저게 왜 빠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 빻아서 만들었넼ㅋㅋㅋㅋㅋㅋ
비쥬얼만 봐도 느끼하게 느껴져서 김치 열라게 먹어야 할듯 ㅋㅋㅋㅋ
아이해브어드림인가보네요 여기는 일반 맛집이라기보단 복합문화공간겸 음식파는곳이라 맛에촛점둔곳은 아닌걸로알고있는데 메뉴가 특이해서 맛집이라고소문난거임... 그래도 가게컨셉확실하고 강남바닥에서10년넘게 장사하는건 완전 이상한곳은아니란것임
제가 갔을때 마침 서비스적으로 불만족 스러워 적은 글이였는데 맛이 안좋다는듯한 뉘앙스로 가는듯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 공연도 하는거같던데 그런것도 즐겼다면 사람많을때 qr주문판이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 다만 제가갔을땐 손님도 거의 없는데 qr로 불편하게 메뉴고르고 직원분들이 멀리 있어서 여러번 불러야 되는 번거로워 더욱 크게 불만스러웠나봅니다. 보는분들이 그냥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연을 안하는 점심에만 벨을 두거나 종이메뉴판을 따로 구비해줬다면..처음 음식이 나오고 조금 데워먹으라는 설명정도만 줬어도 이런 리뷰글은 안적었을텐데 말이죠- -;;
음식 맛을 떠나 손님이 불변하면 그곳이야 말로 최악의 음식점이지
라면요리왕에서 나오는 이야기였군요. 맛있는 요리만으로는 부족하다. 맛있는 가게를 만들어야 한다. 외식업에서 서비스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무시하면...--;
라면요리왕 재밌죠..라면로봇이 나오던 화가 인상이 깊었는데ㅋㅋ 서비스가 별로니까 맛도 별로처럼 느껴지는걸 보면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여기 정말 오래 된 곳이에요. 특정 요일에는 저기서 공연도 하고 그럽니다. 좀 독특한 메뉴가 많아요. 오렌지 된장 샐러드도 있었고.. (의외로 맛났었던 기억이..) 그냥 강남 바닥에 분위기 괜찮고 죽치고 있기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한 7년 전엔.. 맛은 뭐.. 강남에 맛집이 있나요? 다 땅값이 비싸서..
샐러드를 좋아해서 간건데 샐러드를 못먹었...ㅠㅠ... 강남보단 교대가 더 먹을게 있는거 같아요. 뭐 나름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녁에는 공연도 하던데 그런것도 관람하셨으면 좀더 기억에 남지않았을까요?ㅎㅎ제가 갔을때도 데이트하는 남녀분들이 많더군요..ㅂㄷㅂㄷ
구글링 하셔서 취향대로 식당 고르시고 하시면 평타는 칩니다. 적어도 실패는 거의 없어요
서비스적인 글은 안써있고 대체적으로 블로그마케팅들이 좋은글만 써놔서 혹했어요 ㅠㅠ..
ㅎㅎ블로그 거른지 한 3년 됐네요...구글지도 참고해가면서 맛집 찾는데 이쪽이 광고쟁이들 없어서 좋습니다.
뭔가 어중간하게 퓨전을 시도한게 사진으로 전해지는 느낌이네요 맛은 모르지만...
재료는 신선하게 느껴졌고 맛도 나쁘진않았어요..피자는 극불호였지만 극호인분도 물론 있겠죠 ㅎㅎ 서비스적으로 불만인 글이였는데 점점 고요남글이 되가네요ㅋㅋㅋ
다른 얘기지만 김포롯데몰에 얼마전 새로 오픈한 회전초밥집을 오늘 갔었는데 내가 이래서 회전초밥집을 끊었었지 라는 생각이 다시금 되새겨졌음 돈아까워서 두번다시 가고싶지않음
그런일이 종종 있죠.. 저도 괜찮지않을까?했다가 역시..- -;;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기 되게 오래됐는데 나름 괜찮은데
분위기 나쁘지않고 맛도 괜찮았어요. 맛은 뭐 호불호가 있으니까.. 글에 쓴건 서비스관련되서였는데 점점 맛이 별로다라는 글로 편향되는듯해서 그건 좀 조심스럽네요 ㄷㄷ;;
뇌..인가요??;;
딸기파스타입니다 들고 있는 소녀는 딸기빌런
이탈리아어로 빼쉐 pesce가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근데 빼쉐파스타는 못먹어본듯 ㅠㅠ 육수로 생선육수를 썼으려나요?
그런 뜻이였군요!!제가 먹은 접시가 아니라 맛은 못봤는데 생선육수여서 빼쉐라는말이 맞는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아... 나도 여기 가봤는데..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그런데 먹고 나와서 욕했는데... ㅋㅋ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이 없죠~! >.<
소개팅 할때 괜찮음 단거 싫어하시면 좀 그렇지만
저렇게 어쭙잖게 퓨전시킨 음식을 내놓는 집치고 맛까지 살뜰하게 챙긴 곳은 없음.
어줍잖은 음식들 같네 ... 내돈주곤 못사먹겠어요 ㅋㅋ 딸기피자라니 ㅋㅋ 단내 나는 피자 ㅠ.. 인생 음식 피자인데 ..하아...저건 안먹고말듯..
zuppa di pesce 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이게 아닐까 하네요. 직역하면 생선(해산물) 수프입니다.
맛을 떠나서 가격이 너무 애미 창렬이라 짜증나더군요
사당살아서 친구들 강남서 자주만나지만 강남 음식점 대부분 홍보글일뿐 맛집자체가 없음 걍 모이는거지~ 평타만 치면 다행
개인적인 기준과 생각으로 최고의 맛집은 가성비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만원을 먹을때도 만족스럽고. 20만원을 먹어도 만족스러운 곳. 그런곳이 맛집이 아닐까싶네요.
인테리어랑 요리 겉모양은 예쁜 게, 딱 사진 찍으라고 있는 가게로군요. 거기에 라인 스티커 몇 개 박으면 네이버 블로그 글 하나 완성.
아이헤브어 드림이군요 같은 건물에서 일해서 바로 알아보긴 했네요. 저도 처음에 갔을때는 소문보다는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