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부족함이 있는 요리임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D
Tuna Melt Sandwich
참치멜트 샌드위치
Thanksgiving 휴가임에도 일이 생겨서 너무 바쁘다가 좀 여유가 생긴 날에 친구의 요청으로 참치멜트 샌드위치(or 참치멜트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대로 한다면 양파나 샐러리도 넣으면 되지만.. 그냥 야채류 없이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빵은 워싱턴D.C.에 출장갔을 때 근방 한인타운 뚜레쥬르가서 공수한 한국식(?) 식빵입니다.
여기 마트에서 파는 빵들이 평균적으로 너무 얇거나 사이즈가 작거나 그러더라구요.
사실 샌드위치 만들때는 한국의 평균(?) 식빵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네모난 빵 구하기도 쉽고 말이죠.
어쩄든 만들기를 시작해서, 보울에 참치를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넣고 후추와 소금을 샥샥..
쉐킷쉐킷
참치마요 쉐킷이 끝나고 식빵 위에 치즈를 올려놓고
참치마요를 듬뿍 펴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듬뿍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살짝 치즈를 녹여줘서 치즈 녹이는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그 사이에 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 바삭바삭하게 구우면서 치즈를 적당히 녹이면
완성~
하지만 참치가 이미 간이 좀 되어있는 걸 간과하고 간을 더했더니 예상보다 짜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바삭한 빵과 치즈의 조합은 역시 좋네요 :)
LA 한인타운에 CGV도 있습니다. 근디 완전 시골 극장같음.. 직원 한명이 팝콘에 티켓팅까지 다 해요 ㅋㅋㅋㅋㅋㅋ
내리면서 참치마요에 소금넣나 생각했는데 간이 세긴하셨나봐요... 되게 맛나보여요! 레시피도 쉽고, 따라하기도 좋고 마지막 사진도 넘모 조와용! 한인타운에 뚜레쥬르 있는건 조금 신기하네요 ㅋㅋㅋ!
적양파와 샐러리는 생각 이상으로 큰 차이를 불러옵니다.. 다음에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에 본 레시피에서 소금을 넣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는데 참치 간이 이미 좀 되어있는 걸 생각하지 못했어요 ㅠㅠ 대도시 한인타운에는 종종 한국 브랜드가 많이 진출해 있더라구요. 특히 LA는 더 많아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예를 들면 교촌치킨, 옥루몽 같은 것들도 있었답니다.
동부 뉴욕시티쪽에 본촌이라는 치킨브랜드가 있어서 교촌치킨 짝퉁인줄 알았는데..(교촌도 있구요!) 국내에서 남부쪽에서 유명한 체인이드라구여..
내리면서 참치마요에 소금넣나 생각했는데 간이 세긴하셨나봐요... 되게 맛나보여요! 레시피도 쉽고, 따라하기도 좋고 마지막 사진도 넘모 조와용! 한인타운에 뚜레쥬르 있는건 조금 신기하네요 ㅋㅋㅋ!
맛난개구리
LA 한인타운에 CGV도 있습니다. 근디 완전 시골 극장같음.. 직원 한명이 팝콘에 티켓팅까지 다 해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처음에 본 레시피에서 소금을 넣으라고 해서 그대로 했는데 참치 간이 이미 좀 되어있는 걸 생각하지 못했어요 ㅠㅠ 대도시 한인타운에는 종종 한국 브랜드가 많이 진출해 있더라구요. 특히 LA는 더 많아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예를 들면 교촌치킨, 옥루몽 같은 것들도 있었답니다.
저도 LA 한인타운 가봤는데 CGV 있어서 신기했어요 ㅋㅋ 근데 직원 한 분만 일하시는 건 몰랐네요 ㄷㄷ
헐 우와... 옥루몽이면 사실 한국에서도 엄청 큰 브랜드는 아닌데;; 문화충격이네오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설빙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말이죠.. (LA CGV 있는 곳에 설빙도 있다고 하는데 가짜 설빙이라는 설을 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맛난개구리
동부 뉴욕시티쪽에 본촌이라는 치킨브랜드가 있어서 교촌치킨 짝퉁인줄 알았는데..(교촌도 있구요!) 국내에서 남부쪽에서 유명한 체인이드라구여..
제가 사는 지역에는 파리바게뜨 대신 투레쥬르가 있어서 자주 가고있어요 투레쥬르가 파리바게뜨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점포를 늘리는것 같더군요
저도 본촌 보고 처음에는 교촌 짝퉁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뉴욕에서는 파리바게뜨도 가봤어요! 뚜레쥬르도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바뀌었나 모르겠는데 뉴욕한인타운 파리바게트 가봤는데 알바들이 죄다 한인이던데 카운터랑 홀 서버? 여자들이 아주 이쁘더군요 남자들도 잘 생긴편이고 얼굴보고 뽑나봐요
헉 그렇군요. 알바 분들이 다 한인 분들인건 알았지만 얼굴은 잘 안 봤네요 'ㅁ'
아..참치도 간이 되어있고 마요네즈가 조금 짠 맛이 있으니 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
맞아요 맞아요 마요네즈도 한 몫 했겠네요ㅠㅠ 짠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더 맛있게 하려면 앞으로 간은 덜해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한개만 주세요...
드릴 수 있다면 잘 만들어서 드리고 싶네요 ㅠㅠ
보올에 참치 사진 처음에 저렇게 효과준건가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반사되었던거였군요 ㄷㄷ;
어쩌다보니 효과가 자연스럽게 들어갔네요 ㅋㅋㅋ
우어 열량....
혈관이 괴로워합니다.....ㅠㅠ
오오 이거 참 맛있겠네요!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버터가 없다;;)
다른 기름으로 해도.. 되기야 되겠지만... 아무래도 버터로 구우시는게 더 맛있을거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쿠미코♡토코♡유미♡사치코
제시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아 혹시 재료값 물어보신 건가요...그건 저도 계산을 못하겠네요....ㅇㅁㅇ;;;;)
적양파와 샐러리는 생각 이상으로 큰 차이를 불러옵니다.. 다음에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에 그렇게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D
참치 멜트라고 하길래 뭔가 특별한건줄 알았는데 걍 참치 마요군요
아무래도 치즈를 녹이는 부분 때문에 멜트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아요 :)
근 한달간 양푼에 밥한공기, 참치캔넣고 마요네즈 뿌려서 비벼 먹고 있습니다. 김이랑 같이. 몇년간 받은 참치캔만 8박스.... 퇴근길에 빵집에 들려 식빵이라도 사서 따라 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