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세일을 많이 하길래 큰맘 먹고 소고기를 사왔는데...
야근이니 뭐니 해서 유통기한을 일주일 지날정도로 방치되고 잇었습니다..
그래도 아까우니 먹기로 합니다. 밀봉포장이고 냉장고에 계속 넣어놧기 때문에 상하진 않았을 겁니다
일단 고기는 맛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밑간을 하고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고기 포장을 띁었을 때 조금 꿉꿉한 냄새가 났었지만... 뭐... 괘찮겠지요... 상하지는 않았겠지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끓여서 기름에 마늘향을 내줍니다.
마늘을 건지고 기를 반숟가락 정도 넣어서 고기를 굽습니다.
구우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녹은 기와 올리브오일을 고기에 끼얹으면서 구웠습니다.
오래된 고기라 웰던으로 구웠구요 접시에 옮겨담은 후 후라이팬 뚜껑으로 닫아 휴지 시킴니다
무언가 채소같은거도 같이 먹어야 할 듯 싶어서 고기를 굽고 남은 기름에 양파를 볶습니다
양파까지 다 볶은 후 접시에 담았습니다. 스테이크는 머스타드와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걸 좋아해서 따로 소스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유통기한을 1주일 넘기도록 냉장실에 보관하는 동안 에이징이 되어서인지 웬던으로 구운거 치곤 질기지 않았습니다.
가니쉬로 곁들인 볶은 양파가 참 맛있네요..
내일도 뱃속이 무사하길 기도해봅니다...
와 맛있는거 해드셨네요 자작은 추천!
헉 고기는 밀봉포장해도 유통기한 지나면 금방 쉬지않나요?
고기 먹고 아후정도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쇈찮습니다..ㅎ
휴 다행이네요
자작은 추천!!! 배고픕니다 +ㅁ+
마지막 너무 재밌습니다 ^^;
숙성스테이크네요!~ ㅋㅋ
달링다운 윗등심 저도 자주 사먹어요 가성비가 참좋은 고기인데 할인까지들어가면 개이득
오옷 혼자서 잘해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