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목화솜탕수육 레시피입니다.
물론 기름에 튀기는것 보다는 탕수육 특유의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이 덜하긴 합니다만
기름을 아낄수있고 가스렌지 주변 기름청소를 안해도 된다는 점이 이점 입니다 ㅎ
재료: (1인분) 돼지고기 등심(카레용으로 구입) 100g , 감자전분100g, 양파 1/4개, 당근1/8개, 완두콩 소량
현미식초 50ml, 설탕50g, 간장25ml, 물50ml
영상에서는 소스는 2인분으로 만들고 탕수육은 1인분 만들었습니다.
먼저, 물과 감자전분을 1:1로 잘 섞어 냉장고에 1시간이상 두면 전분이 가라앉으면서 윗부분에 물이 생기는데,
위에 물을 따라내면 불린전분이 완성됩니다.
이 불린전분을 손으로 잘게 으깨주세요. 그리고 고기 투입. 고기와 잘 섞이게 해준다음
고기주변의 불린 전분을 주먹으로 뭉쳐서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모양이 만들어진 탕수육 반죽은 겉면에 오일을 뭍혀줍니다. (저는 볼에 오일을 넣고 굴려서 오일을 뭍혔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에어프라이어에 탕수육반죽을 골고루 위치시켜
180도에서 15분간 익혀줍니다.
※익는 시간은 에어프라이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탕수육이 만들어질동안, 소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양파와 당근을 취향에 맡게 썰어주세요.
소스비율은 물2:식초2:간장0.5~1:설탕2~2.5 비율입니다. 저는 레몬즙을 조금 넣었어요.
비율이 이렇다보니 설탕 양에 경악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탕수육이라는 음식이 애초에
단 음식이다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ㅠ
냄비에 넣고 소스를 가열하다 끓으면 채소를 넣어 잠시 끓여 주면 완성입니다.
탕수육을 익힌지 15분이 지났네요 꺼내서 상태를 봅니다.
타지 않고 잘익었네요. 하지만 바닥면은 아직 바삭함이 덜하니 뒤집어서 5~10분정도 더 익혀주면.
이제 탕수육 완성입니다.
소스를 그릇에 담고 찍먹으로 드세요
저는 볶먹주의자 입니다만 (부먹파라고 봐야죠) 목화솜 탕수육은 애초에 찍먹으로 나온 탕수육입니다 ㅎㅎㅎ
오 고양이 너무 이뻐요. 터앙하고 치즈 태비가 섞인듯한 털색이 아주 이쁘네요.
오 에어프라이어로 탕수육이라니.. 나중에 한번 따라서 해봐야겠네요.
요즘 에어프라이어로 할수 있는 요리 연구중입니다 ㅎ 주로 데워먹는용도가 활용도가 더 높은것 같ㄱㄴ해요
오 고양이 너무 이뻐요. 터앙하고 치즈 태비가 섞인듯한 털색이 아주 이쁘네요.
저희집 냥이 토토입니다 ㅎ 흰둥이 아기냥이는 최근에 저희집에 온 루비라고 합니다 ㅋ
혹시 어디 제품 에어프라이어 인가요??? 요리가 맛있어 보이니 프라이어 제품도 비쌀거 같은 느낌이....
엄청 저렴한제품입니다 39800원주고 샀어요 ㅎ 4.5리터라 용량도 넉넉합니다 ㅎ
고냠미 시선강탈.. 아 탕슉도 정말 맛나보여요!
씬스틸러죠 ㅎ
에어프라이어로 탕수육 ㄷㄷ 신선한 충격이네요 ㅎㅎ
에어프라이어로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하다 만들어봤는데 나름 괜찮네요 ㅎ
어우야 맛나보입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군요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튀긴것과는 또 다른 식감이 있네요 한번해보세요 ㅎ
맛나보이네요 다릿살 싸던데 다릿살로 한번 해봐야 겠네요
오우 저도 자취하며 에어프라이어로만 요리해먹는데 좋네요 추천추천 다른 레시피들도 많이 작성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