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도시락 먹었습니다.
목요일에 웨딩촬영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전 전략적으로 금요일까지 연차를 썼거든요. :)
일부러 퇴실 오후 2시인(=좀 여유가 있는) 모텔로 잡아놓고, 탱자탱자 뒹굴뒹굴 했네요.
여친은 출근했는데 혼자 쉬니까 더욱 꿀맛.
안마의자하고 월풀욕조있어서 일부러 특실 잡았는데, 굳이 나가서 밥 먹을 필요가 없죠.
월풀에 몸 좀 지지다가, 안마의자 30분 코스 한 번 돌리고 점심 먹습니다.
4,600원이라, 요새 편의점도시락 가격 상향평준화 되는 것 같아요.
전날 술도 좀 먹고 했으니 얼큰하게 먹고 싶었는데, 마침 틈새라면 컵도 파네요.
분명 새우가 이름에 걸려있는 도시락인데, 생선까스가 그냥 제일 무난했습니다.
새우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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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얼마안남으셨네요 실컷 새우드실날이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내년 6월 :) 여친이 시간쫓겨가며 준비하고 싶지 않다고, 준비를 일찍 시작했는데 일찍 시작하는거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ㅠㅠ
생선까스가 메인처럼보이네요!ㅎㅎ
도시락새우들은 먼가 푸석푸석함
정확하십니다. 엄청 푸석푸석한 느낌이더라구요.ㄷㄷ
ㅎㅎ 편의점 도시락은 딱 ! 편의점 도시락 ! 이런 느낌으로 구매해야 ~ 아~ 이정도면 맛있다 !! 할 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