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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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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이해했어
제가 한글을 읽은게 맞죠?
당장 수학에서의 직선만 봐도 점들이 무수히 모인것 이라는건데...
제가 한글을 읽은게 맞죠?
양자역학이 어려운 이유가 어려운 이유
그냥 ㅈㄴ 가만히 있어야겠다
존나 촘촘해보이는것도 사실 가까이서 보면 허벌이라 이말임?
당장 수학에서의 직선만 봐도 점들이 무수히 모인것 이라는건데...
이론을 바로 항상 체감 가능했으면 인간은 4차원의 개념을 명확히하고 가시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걸....
문제는 수직선에서 0과 1사이의 점들의 갯수조차 무한히 많다는 것이죠. 점으로 이루어진 선이지만 그 점이 무한히 많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그거랑은 조금 다른게, 공간이 불연속적이라는 소리는 유한한 요소로 나뉠 수 있다는 소리임. 길이가 1인 선분의 양 끝점 사이에는 무한한 점이 있지만, 길이가 1미터인 비어있는 공간은 무한히 쪼개질수 있는게 아니라 10^35개로 쪼개면 더이상 쪼갤 수 없음. (정확히 말하자면 쪼개는 것이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함) 이 공간의 최소단위를 플랑크공간이라고 부름
완벽히 이해했어
반닥붕
디올
부스트를 했더니 카운터를 치다니...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유게와 비슷하군
같은 숫자여도 도리가 1도 없으니 흥미가 없다!
뭐라는거야 이과놈이 하는 말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니까(나도 이과다)
그..그래
결론은 공간이란게 미세한 간격을 가지고 툭툭툭 끊어져있다는 소리임?
그 입자가 구분되려면 다시 빈 공간이 필요한 거 아님?
안 어려운데 학부수준은 수학이 어려운것도아니고
이런 말 하는 사람 특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포텐셜장벽과 우물에서 반사 및 투과율 계산해보라고 하면 못한다
슈뢰딩거 이후 기억이 사라지는대...
터널링이 매우 어렵단 가정하엔 근사론 쉽게 나오는데
물리과부심 개오지네 그거 전자과만가도 반도체배울때 다한다 난 기계관데도 배웠었고
기계과니까 쉽지... 별거 배운것도 없는걸로 "그거 별거 없음"이라는 자만심이 가소로워서 웃음이 나오는 것일 뿐. 부심이라기 하기에는 님이 다른 학문 무시하는게 더 크다고 보지 않음?ㅋ
양자는 특목고만가도 물올하는애들 학부 3학년과정까지는 걍 땐다 저거 슈뢰딩거 투과율계산하는것도 수학은 딱 칼큘러스만 알면되는 수준인데 기계과기준 타과 과목 들었을때 젤빡신게 수학과 컴공과였고 물리과는 진심 배우는거 없던데
네 다음 네덕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성적 인증 없음 뭐다?
말하는거 보면 본인이 특목고 물올하는 애들이네 디락 브락켓방정식은 배우고 하는 소린가 ㅋ
그런 당신에게 진리의 짤을
당연히 위로가면 어려운게 당연한데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포텐셜장벽과 우물에서 반사 및 투과율 계산을 못한다고 예로든게 가소로워서 기계과도 유체나 구조역학풀때 텐서 졸라푸는데 물리과애들은 아프켄 지들만 푸는줄 안다니깐?
디락 브라켓방정식 배우고 지금은 당연히 다까먹었는데 난 이런걸 이해안간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감 걍 수학공부하듯이 정의 받아드리고 응용문제 많이 풀다보면 이게 왜 아귀가 맞는건지 익숙해지면 되는건데 뭔가 심오한 철학적 무엇인가 있는듯이 아무 쓰잘때기없이 부심부리는게 젤 이해안가 그게 물리과부심이지
네네 결국 님 잘나셨네요. 물리학과는 참 필요 없겠어요 ㅎ 기계과에서 다 배우고 수준도 떨어지는 과인뎈ㅋㅋㅋ 참 네덕스런 발언이네요. 난 수학을 잘함에도 불구하고 "수학과 수준 그거 별거 없음ㅋ"라는 절대 발언은 안하는데... 그냥 타과 무시하는 수준이 네덕이라서 꼴보기 싫은거임ㅋ
타과 무시할만큼 내가 잘난사람은 아닌데 내가 위에 쓴거처럼 뭔가 존나 심오한척하는게 이해안간다고 ㅇㅇ 오히려 물리과면 이런거 싫어해야 되지않음? 물리를 물리로 받아드리지 않고 문과적으로 표현해서 오해하는건데
내가 피아노를 초등학교 가기전부터 지금까지 쳐서 왠만한 전공자들보다 더 잘침. 근데 "ㅉㅈ 전공자들 그거 별거 없잖아"라고 하면 피아노 전공자가 쓸모 없는걸까 아니면 앞에서 거들먹거리는 내가 찐일까 잘 생각해보고 거울을 보길 바라
전공자 앞에서 내가 더 잘친다고 거들먹거릴 생각은 없는데 존나 예술가병걸려서 있는척하는것들은 극혐이지
나도 물리과 였는데 학교부심거리는 놈은 봤어도 과부심거리는 놈은 없었는데 왜 우리과 욕해 ㅠㅠ
모라는거야 나쁜 이과놈들아
그러니까, 티셔츠의 공간이 비어있다는 거지?
그럼 그 공간입자의 단위는 어떻게 정함?
지구온라인이 맞네 ;
어 진짜 신기한 경험이네, 분명히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읽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이해가 안되네? 한글로 쓰여 있고 한국어는 맞는거 같은데 저게 뭔소리다냐
도트같은건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데샤앗
하단에서 든 비유때문에 뭔지 감은....좀.....올듯 말듯
그럼 양자의 무한함이 공간을 만든거임?
가설인가요? 아님 관측된 건가요? 연속적이지 않은거라면 입자의 크기와 간격은 어느정도인 걸까요? 물체가 이동할떼는 입자사이를 건너 뛰는건가요 아니면 입자를 밀어내면서 움직이는 건가요 공간이 입자인게 맞다면 밀도가 엄청난거 아닌가요? 그 사이를 이동하는데 왜 저항을 느낄수 없는걸까요
입자라고 적힌 게 아니라 입자처럼 존재한다고 적혀있는걸로 봐선 양자도약을 설명하는 것 같기도... 그게 맞는지는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요.
공간을 구성하는 입자가 있다면 그 입자가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 수 있음 왜 원자들을 존나 확대하면 빈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그부분을 구성하고 있는게 저거라 치면 저항을 못 느낄수도 있다고 봄
허수 있는거 봐라 이론상 존재하는거야
얼추 무슨뜻인지는 알거 같다 티셔츠 예로 드니깐 뭔지 알거 같에
우리한테 설명해봤자 못알아듣는건 마찬가지임.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텅 빈 공간도 사실은 입자로 이루어진 거라는 거?
아니면 텅빈 공간에 입자가 가득차 있다는거? 뭔소리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텅 빈 공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존-나 미시적인 관점에서 공간도 입자가 모여서 구성된 무언가 일수 있다는거
점선이 멀리서 보면 ㅡ 이거지만 가까이서 보면 ------ 이런 느낌이랑 똒같다고 생각하셈
생각해보니 정말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 무슨책임?
저것만으론 공간과 공간 사이에 다시 무언가가 있다는 건지 아니면 공간이 분리가 가능하다는 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계산식에 파이가 들어갔다는 것은 공간을 구형으로 규정했다는 거고 그리면 공간과 공간의 경계가 공간으로 완전히 들어찰 수가 없는 거고... 한 단락만 봐서는 모르겠네.
이걸 이해한다는 전제로 공부해도 외우는게 겁나 거지같더라
흠... 내가 한 번 설명에 도전해 본다. "얘들아, 이 세상 모든게 애초에 띄엄의엄한 것들이었어. 에너지도, 물질도, 공간 그 자체도, 심지어 시간마저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공간도 물체와 같이 무수한 입자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블랙홀로 인해 공간이 뒤틀리는 것을 보면 그 말이 맞는 것도 같고.... 근데 그 공간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으면 빈자리는 무엇일까요?
나는 내가 모른다는것을 알았다
가끔씩 한글로 외국어를 쓰는 닝겐들이 많아졌어
아휴. 설명은 알겠어. 아 그렇군. 그렇구나. 근데 저 식은..
그..렇군
근데 실제 공간이 저런지는 모름이라는것도 중요함 이렇다면 이렇게 됨을 성립 시키기 위해 이론적으로 만들었지만 관측할 방법이 없거든
엔트맨에선 되게 쉽게 하던데
혹시 모든말에 '양자'를 붙여요?
공간이 픽셀이라고 이해하면 쉽지 않나? 공간을 픽셀로 보는 덕에 여러가지 무한 문제가 해결되며 끈 이론에서 말하는 모든 공간 위치에 3차원 이상의 차원이 꼬여 있다는게 성립됨 만약, 공간이 연속적이고 무한이라면 끈 이론도 무너짐
무슨소란자ㅠ몰라소 3번 읽었다..
그럼 공간마다 벌어진 틈 같은게 있다는거임? 그럼 그 틈은 뭐지
최신 물리학에서 말하는 공간이네. 그리고 이론상으론 공간 그 자체를 소모해서 에너지로 만들면 반물질'따위'와 비교가 안되는 에너지 변환율을 자랑한다고 들은것 같다. 벌써 들은지가 8~9년 된 이론이지만. 가능만 하다면 ㄹㅇ 개꿀에너지. 공간은 사실상 무한한데다 계속 팽창하니 거의 무한정의 자원수준. 이 공간 자체가 암흑에너지라는 설도 있긴 함.
어.. 그럼 외우주 또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거 아님?
그건 공간의 입자설하곤 좀 다른 개념. 멀티버스 개념이라서... 좀 많이 다름.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공간 = 종이 물질 = 그림 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림끼리 상호작용하는데 종이 자체를 소모한다고 생각해봐.
호오!
설명 너무 잘하는 거시에요
공간을 소모한 에너지를 상상해보자면...으음. 불 = 에너지라고 가정하면 그림으로 그려진 불 = 기존의 물질, 반물질을 포함한 물질로 만드는 에저지. 종이를 태우는 불 = 공간 자체를 소모해서 만드는 에너지.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나올지 대충 짐작가능.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서 보통 SF에 자주 나오는 블랙홀 축퇴로(나런이나 톱을 노려라 같은데서 나오는 거)는 종이가 구겨지면서 나오는 에너지를 쓴다고 생각하면 편함.
거의 이세상 구성요소 그 자체를 써버린다는 느낌이네!
그렇구나!
그럼 공간이라고 하지말고 입간이라고 해야겠네
와 그걸 무슨수로 알아낸겨 ㄷㄷㄷ
물리학 이론은 (다른 과학도 그렇지만 물리가 제일 심함) 아무리 그럴싸 해도 관측된 결과가 없으면 쓰레기통행임. 관측된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소립니까 아니면 가설이에요?
그러니깐, 공간도 일종의 도트 같은거라는거지? 거기 뭔가 있으면 도트가 찍힌거고, 없으면 빈 거고... 그럼 어떤 물체나 입자의 움직임도 사실 연속적인게 아니라 그 조그마한 단위만큼 도약하는건가? 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현실공간도 aliasing(계단현상)이 있는건가요? 근데 공간이 불연속이면, 시간도 정의를 생각하면 불연속이 되는 거 아닌가? 아몰라. 어렵다. 몰라도 난 살아있음. 그거면 됨.
극소적인 규모, 중성자급 크기에선 이미 공간이동이 관측이 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깐, 도트인거에요? 그럼 속도가 단위시간당 움직인 공간으로 정의되잖아요. 그럼 시간도 최소단위가 있는건가요? 우주는 규모가 좀 큰 3D 입체영화였다...
플랑크 단위라고 0.000...M(미터)해서 0이 42개정도 찍히면 나오는 극소단위가 있습니다. 44개였나? 하여간 무지 작은 단위가 있는데 이걸 픽셀로 보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원자 크기가 0이 15개 찍히는 크기입니다. 물론 길이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시간도 플랑크 길이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플랑크 시간 = 5.39 x 10^-44(소수점 아래 0이 44개) sec(초) 플랑크 길이 = 1.61624 x 10^-35(소수점 아래 0이 35개) m(미터) 네요.
공간이 입자로 존재한다면 시간도 입자로 존재하겠네
공간이 입자라면 우주의 팽창은 입자가 갑자기 나타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