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상황에 끌려나온 사병들이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는 없다고 본다..
아마 현장 파견 직전에 졸라게 굴릴거다.
긴급 훈련이고 뭐고 대강 잡아서 입에서 단내가 나고 위장 조각을 토할정도로 굴릴겠지.
부조리고 나발이고 악과 깡만 남을때까지 조지다가 나중에 현장가서 시위대 앞에 세우고 간부들이 말하는 거지.
'저새.끼들 때문에 니들이 이렇게 고생했다.'
이렇게 원망을 전도시킨다음 진압하게 하는거임.
또, 시위대에 쁘락치 심어서 병사들 중 부상자 나오게 만들고
옆에 동료들 쓰러지는거보며 눈돌아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고 봐.
과잉진압으로 시위대가 중상을 입거나 사망자가 나온다?
되레 그병사 포상하고 애국자라고 치켜세워주면 됨.
이게 일주일정도만 지속되면 결국 자기합리화 되는거임.
그게 전의경들 시위진압 투입하기전에 경찰들이 하는 짓거리야. 지금도 그 지1랄하는지 모르겠다만 예전에는 기본으로 하던 짓이었음
광주때도 그렇게 잔혹하게 군거보면 얼마나 심하게 굴릴지는 안봐도 뻔하지
아냐 그 상황되면 대대장이 아니라 시위대로 향함. 내 뒤에는 아군 내 앞에가 적. 그렇게 생각안하면 버틸수가 없음
그게 전의경들 시위진압 투입하기전에 경찰들이 하는 짓거리야. 지금도 그 지1랄하는지 모르겠다만 예전에는 기본으로 하던 짓이었음
ㅇㅇ 존나게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효과적임. 전경 다녀온 친구들도 시위하면 무조건 시위하는 사람들 욕했음.
그게 왜 될까 가만생각해보면 그 새낄 조질 방법이 없어서야 근데 저 상황은 니 손에 총이있고 손하나 까딱하면 이를갈던새낄 조질수있음
명령에 복봉하게끔 조련되어 있는거야. 군복입은 상황에서는 그렇게 못한다. 나중에 그날을 생각하며 그러지 말것을... 하며 상상은 하겠지만.
광주때도 그렇게 잔혹하게 군거보면 얼마나 심하게 굴릴지는 안봐도 뻔하지
존나 현실적이네
우리나라는 이미 병사들중에서도 가장 공들였다는 특전사가 민간인을 상대로 인간사냥하고 다니는 지옥도 경험한 역사가 있다
그 상황에 그 총구에 대대장 머가리 안날아가는게 이상할껄
빅팜킬러말콤
아냐 그 상황되면 대대장이 아니라 시위대로 향함. 내 뒤에는 아군 내 앞에가 적. 그렇게 생각안하면 버틸수가 없음
생각보다 안그럴껄 군기가 강한 군대내에서도 전쟁중 프래깅이 심심찮게 일어나는데
오히려 폭력으로 군기를 내세우면 그렇게 됨. 도망도 못가고 몰아세우면 프래깅이 일어나지. 그런데 시위진압하고 돌아오면 오히려 잘대해주는 간부들을 보면 프래깅 생각 안남.
그 상황에 잘대해줄까 아닐껄 애들 멘탈 터져갖고 올텐데 퍽이나 잘대해줄듯 더 잡으려들지
훈련소 안가봤냐? 직접 총들고 수류탄들면 간부들 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