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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때 군대에...? 할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뇌는 놔두고 두뇌만 탈출 이런 말인가
옥상사진 기둥을 뚫고 내려앉는 바닥
써놓고 보니 말이 좀 이상하네 여튼 회장 큰며느리 남겨놓고 빤스런 했음 나중에 구출되긴 했지만
저 사진은 그냥봐도 뭔가 이상하잖아
ㄴㄴ 회장 며느리중 하나가 미망인이고 지하1층에서 장사하고 있었는데 남겨두고 빤스런함 개새.끼고 깜빵살이 하다가 나와서 뒤졌음
당시 내무반에서 삼풍백화점 풍괴 뉴스를 보고 충격 많이 받았는데 ... 그리고 삼풍백화점 현장으로 출동할지도 모른다고 출동대기도 했고
다시봐도 섬뜩한 사진
무량판구조와 자재빼기, 건물의 사후관리&유지보수란 개념이 희미한 시대. 그리고 붕괴후 옷줍는 악마. 결국엔 저 회사가 망했던가 동양 뭐시기였던가
며느리 되시던 분이 백화점에 장사를 하셨는데, 버리고 튄걸로
붕괴 당일에는 자기 가족까지 남겨놓고 회장 일가 빤스런했지
리베롤
뇌는 놔두고 두뇌만 탈출 이런 말인가
무슨 말이지
회장 일가족 빤스런이라 가족들도 함께 피난간거지...
음...친인척빼고 자기 가족만데리고란 뜻인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써놓고 보니 말이 좀 이상하네 여튼 회장 큰며느리 남겨놓고 빤스런 했음 나중에 구출되긴 했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며느리 되시던 분이 백화점에 장사를 하셨는데, 버리고 튄걸로
리베롤
ㄴㄴ 회장 며느리중 하나가 미망인이고 지하1층에서 장사하고 있었는데 남겨두고 빤스런함 개새.끼고 깜빵살이 하다가 나와서 뒤졌음
며느리는 지 피 안섞였다 이거지 뭐.
죽은 아들 곁으로 보내려는 일종의 순장 아닐까
아들래미가 없으니 며느리는 울사람아니라고 버리고 갔다는소리? ㄷㄷㄷㄷ
아 혹시 그런 큰 그림을 미리 그려둔걸 까요?
살인마네
당시 내무반에서 삼풍백화점 풍괴 뉴스를 보고 충격 많이 받았는데 ... 그리고 삼풍백화점 현장으로 출동할지도 모른다고 출동대기도 했고
루리웹-7200470775
삼풍백화점 때 군대에...? 할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할배... 자녀분 잘 크고 있으신지..
나태어나기전에 군대에...
내가 저때 5살쯤이고 지금 30살이니...와 아부지!
와 나는 그때 국민학교 5학년이었는데
출동대기라면 전경?
우리 작은아버지랑 동년배실듯 쫌있으면 환갑이신데
그래봤자 연배가 70년대생이실건데 할배라고하시기에는 좀;;
강단스러짐4
ㅋㅋ 가지가지 한다
86이면 너도 아재소리들어
나 그때 신병교육대에 있었음. ... 갑자기 집합시켜 TV를 보게 하더라구...
당시 군인이었으면 맥시멈으로 잡아도 50이 안 넘는 나이일 텐데 뭔 환갑타령이야 니도 86이라 치면 낼모레 40이냐
70년대생도 이제많은축이지 우리어릴때 60년대생느낌일걸 요즘 애들은
저거 그 전날 뉴스도 나왔다고 하던데.... 옥상에 기둥이 밀려 올라와서 불룩 거리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촬영했던걸로 기억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태수
저 사진은 그냥봐도 뭔가 이상하잖아
사진만 봐선 탁자만 이상함. 상자를 기울인다고 상자 내용물이 바닥으로 꺼지진 안잖아
전태수
저 당시 저기서 일하던 직원들 인터뷰같은거 보면 건물이 흔들리고 기울어진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했음 그리고 옥상가보면 사방에 균일이 있었다고 하더랔ㅋㅋ
전태수
불량품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 사진을 찍었지
전태수
그게 아닌게 그 탁자위로 이미 천장에서 균열나서 가루가 떨어지는 바람에 손님 그릇에 들어가서 장사 며칠 망치기도 했었다고함 그정도이니 건물이 정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음
전태수
아냐 니가 이상해서 그래
옥상사진 기둥을 뚫고 내려앉는 바닥
지금 생각해보니 저 상태랑 비슷한 곳이 하나 더 있었는데 삼풍이 살렸네 바로 헐고 다른걸 지었으니
끔찍하다..
아아...
무량판구조와 자재빼기, 건물의 사후관리&유지보수란 개념이 희미한 시대. 그리고 붕괴후 옷줍는 악마. 결국엔 저 회사가 망했던가 동양 뭐시기였던가
삼풍그룹이었던걸로 아는데 도산했대
그룹이름이 고대로 백화점 이름이였구낭
오히려 무량판 방식이라 이렇게까지 버틸수가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사후관리고 유지보수고 6년밖에 안된 건물이 무너질거라곤 시공한 새끼들도 생각 못했을껄...
사장 꼴리는대로 불법개조를 마구 해댔으니 사후관리유지보수 하겠다는 사람 다 죹까라는 소리지 뭐..
애시당초 기존허가는 4층,그거에 맞춰 시공하던 우성건설 한테 한층 더 쌓으라고 했다가 우성건설이 거절하자 계약 파기하고 삼풍그룹 자회사인 삼풍건설에게 일을 넘기고 그뒤로는 신나게 부실공사지랄을 했지
4층 기반에 5층을 쌓은것도 놀라운데 그것도 모자라 엘레베이터 만든다고 기둥의 25%를 없애지않나. 솔직히 이래저래 따져보면 존나 말도안되는 설계라 6년 씩이나 버틴게 용하다는 말도 나왔을걸
저거 다큐 봤는데 초기 공사 하던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해서 그나마 6년이나 버틴거라 하던데....
ㅇㅇ 원래 시공사는 우성건설 여기는 양심기업 맞음 건설도중 삼풍그룹쪽에서 기존4층이던 설계에 한층을 더 추가하는 방식으로 부실시공을 의뢰하고 우성건설은 거절 그뒤 삼풍그룹과 계약은 파기 됨
삼풍백화점은 설계대로 공사하다가 중간에 더 건물 높게 올리도록 해서 설계를 벗어나게 지어진 건물이였음
결정적으로 무너진게 에어컨실외기가 씨끄럽다고 민원들어와서 옮겼는데 돈들어간다고 제대로 장비를 갖추지않고 끌었다던가 암튼 무리하게 옮겨서 금이가고 건물에 대미지를 주는바람에 얼마안가서 무너졌다고 들었음
엄마 사람들 어깨에 이상한 아저씨들이 올라타있어
ㅠㅠㅠㅠㅠ
우리나라 최악의 인재...
백화점이 외부 요인 없이 통째로 무너진 대사건
갑자기 무너진줄 알았는데 전조증상이 오랫동안 있었더라고
ㄷㄷ 유게이셨다니
아는 할머니가 삼풍백화점 내에서 장사하고 있었는데 목숨은 건졌지만 당시 사업하는데 들었던 비용 20억을 날렸다더라. 액수에 과장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보상금 한푼 못받았다더군. 목숨 건진걸로 만족해야하나? 당시 돈 20억이면 지금으로 치면 얼마인데 그거 하루아침에 잃었다 생각하면..
원래 설계도 보면 설계도대로만 지었다면 무너질수가 없는 건물임 기둥도 굵고, 하중 계산도 멀쩡하고 근데 그걸 원래 설계에도 없던 한층을 더 올린거만 해도 부담인데 거기서 이미 짓는 단계에서도 건설자재 삥땅치려고 기둥 굵기가 줄어들었고, 그 다음 추가로 더 깎고 이러니 오히려 6년 버틴게 기적
거기다 5층이 수영장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 물무게 ㅅㅂ....
5층이 A동은 식당가, B동은 수영장, 스포츠센터, 목욕탕, 이발소 이런 구조 어느쪽이건 하중 부담이 장난 아닌것들만 모아놓음 꼭대기층에 저런거 놔두는건 백화점 관례라지만 처음부터 저걸 놓을거라고 상정하고 지은거랑 어거지로 올린 층에 지은건 다르지
참사라고 하지만 허위사실을 막 유포하시네요. 애시당초 건축허가를 상가로 받고 구조진단없이 백화점으로 시공한 사례입니다. 또한 원시공사에게 한층 더 올려줄것을 얘기했고 시공사가 거절, 그로인해 계약해지 그리고 본인들이 건설회사를 만들고 공무원 로비를 해서 지은 건물입니다. 자재삥땅이니 뭐니 말도안되는 소리해서 적어봅니다. 기둥 굵기를 줄였다?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삼풍백화점은 무량판구조로 보 없이 기둥이 하중을 받아줘야 하는 구조여서 기둥의 역할이 상당히 큰데 건물타입 변경으로 하중계산이 필요했으나 안했고 한층 더 올리는 바람에 붕괴된 것입니다.
정작 수영장있던 B동은 안무너졌긴했음 B동은 건물 자체에 데미지가 많이 안가서 그랬다고하는데 A동은 입점했다가 빼는게 워낙 많았고 물건 더 놓는다고 건물 좀 깎아내고 그랬다더라
처음 짓던 시공사는 한층 더 올리란 말에 그대로 X까 하고 계약 파기됐기때문에 처음 시공사는 죄가 없다 그 다음 시공부터는 삼풍 자회사에서 건설하고 거기서 짓는 중에도 기둥 굵기 삥땅부터 별게 다 일어남
ㅇㅇ 우성건설은 초기 설계 4층짜리로 정확하게 하고있었음 그와중에 삼풍그룹이 무리한 요구를 했고 우성건설측이 거절하니 계약파기하고 자회사인 삼풍건설에 일을 맡김 그뒤론 뭐....
아직도 사고 다음날 신문 1면이 기억난다.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
저때가 성수대교 붕괴후 1년도 채 안됐을때아니냐 성수대교가 94년 삼풍이 95년이었고
이거 유튜브에 다큐있는데 심심하신분들은 한번보세요 건설할때부터 붕괴까지 자세하게 과정이 나와있어요
아..회장일가 형 나와서 전도사활동한다는 것 같던데 요새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네? 예전에 한 십년전쯤인가? 잡지에서 아버지 죽고 사업망하고 어쩌고 하면서 동정표 구하면서 간증하는 걸 읽은 적 있었음. 그걸 보고 참 교회란데가 그런데구나, 죄인들 죄세탁해주는 곳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껴씀. 신도분들이 십일조로 내신 피땀같은 돈, 이렇게 죄세탁하는데 알차게 쓰입니다....이런 느낌?
다시봐도 섬뜩한 사진
와,,,, 미친 사람인가?
이사람말고도 꽤많아서 구조에 차질이 생기고 했었지..
이사진 저 사건이랑 관련없는 사진이라는 말도 있던데
재난 체험가면 항상 볼 수 있는 게 삼풍백화점 사례..
Lakatos Imre
그 육교는 육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화물차 운전사의 문제였으니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붕괴, 강릉무장공비침투.. 저때 큰 사건사고가 연달아 터져서 어린 맘에 무서웠던 기억이..
그래서 꼬츄가 작아진거야??
내 꼬츄는 원래 작았어..
근데 탁자가 어딨음??
아버지가 삼풍 앞 법원에서 일하셨거든 저기 붕괴되기전날 백화점에서 회식하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6/2013062690041.html 상도동에서 고시 공부 하고있을때인데 무너지기 전날 포마토김밥에서 저녁먹고 나갈려는데 문이 안잠김.. 그날 밤에 보니까 문열어 놓고 퇴근ㅋㅋㅋ 다음날 무너짐...무너질때도 구경하고있는데 순식간에 주저 앉더라구요 ㄷㄷ
엌ㅋㅋ 몇년 전까지 살던 동네인데, 동네 친구한테 저기 무너졌다고 듣긴 했는데, 저렇게 된 거였군요.
아직도 기억남... 저날이 초딩때 외할아버지 제사지내는 날이여서 오전에 외가 이모들이랑 어머니, 외삼촌들 다같이 저 백화점에서 장보고와서 제사 음식 준비할때 뉴스에 백화점 무너졌다는 뉴스에 전부 멍때리면서 공포에 질렸다며 나한테 말해줌... 난 어려서 그냥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커서 생각하니 소름돋음
목기춘이는 김대중 당선인에게 전두환, 노태우 사면 요청하면서 imf 경제 사범들과 묶어서 삼풍 회장도 사면 하려고 했다더만. ㄱㅆㄴ
전대갈 노태우는 김영삼 요청인데요? 목기춘이 김대중대통령한데 요청이나 할수 있었나
무려 본인피셜입니다. 방송에서 지 입으로 떠든 내용 그대로 쓴겁니다. 김대중 당선인이 김영삼 대통령에게 요청해서 했다고 하더군요.
동내 구멍가게 가는데 헬리콥터가 엄청 지나다니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삼풍붕괴
이때 무너졌다고 뉴스보고있었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yeonseok7726
모든건 돈 아낄려고 하다가 발생하네요...
저때 외국에 있었는데 선생 하나가 와서 한국에 무슨 백화점이 무너졌는데 너희 가족은 괜찮냐고 물어봐서 헐레벌떡 부모님께 전화했던 기억이 있음. 외국에서도 크게 이슈가 될 만큼 큰 사건이었음.
무섭다 진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