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500r 과 pcx125을 보유중에
문득
두대인게 편하긴 한데 pcx보다 차를 타는일이 점차 많아지고
cbr도 어중간한 포지션이여서 애매하다고 고민하는중
g310gs 의 출시소식을 듣고
두대 정리후 한대로 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할려고보니
g310은 cbr과 pcx의 출력, 연비등의 딱 중간값아닌가 란 생각에
중고로 갈까 하면서 매물을찾다가
F800gt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로텍스 엔진에 대해서 주변분들이 만류를 쪼매했지만
개선버전인 블랙엔진인 중고로 가져왔으니
CBR을 뛰어넘는 주행감, pcx의 수납공간을 뺨치는 수납공간(박스파워)
+ BMW의 부담스러운 브레이크
무엇보다 시로바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제일마음에 드는군요
로 인해 매우 만족하고 있네요
다음주말 부터 시즌 마무리기념으로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충분히 가능한 바이크인것 같습니다.
대신 미친듯이 엔진열이 올라오긴하지만, 추우니 지금은 괜찮네요..
축하드립니다. 글 잘 읽으며 내려가다가.... 엉? g310gs 에서 800gt ㅋㅋㅋ 개인적으로 800 시리즈의 디자인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러모로 오래 타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종종 사진 부탁드려요.
사실 기존에 친형님들이 k1300gt 랑 rt를 보유하셔서 사진으로만 봤을땐 F800gt가 디자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매력있더군요 사진 자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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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기변엔 업글만 있을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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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310gs 나올 줄 알고 기대 했는데 뭐죠?! 머임? 머임?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310은 역시 다운그레이드라 판단하여 남자답게 업글로 갔습니다!
ㅋㅋㅋㅋ 완전...... 반전에 반전이군요. 소유중이셨던 오도방이랑 기변 염두하셨던 310GS. 그리고 결과물이 F800GT군요 ㅎㅎ 오도방이든 차든 용도별로 여러 대 있는게 가장 오래타고 편하고 여러모로 좋긴 하지만 다 정리하고 괜찮은 한대로 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
보험도 그렇고 애매하게 두대 보단 역시 확실한 한대가 좋은것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조금씩 알아보다가 냅다 큰걸로
올해 바이크 기변이 츅125->츅500 ->피식이 추가 이렇게 왔는데 역시 한번 배기량을 올리니 도저히 낮은것 못타겠더라구요 내년에는 오버리터로 ㅎㅎ
연식이 좀 된거면 로텍스엔진이 좀 그렇긴하죠 최근에는 개선이되서 괜찮다곤 하는데
사실 걱정은 되지만 일단 개선버전이 블랙엔진이니 한번 믿고 타는걸로 마음먹었습니다 연식이 꽤 되서 엔진 컨디션 걱정했는데 기존에 F800r박스 뽑으신 형님말로는 자기거 신차 상태랑 비슷하다는 평을 받아 안심하고 이번시즌은 넘겨보는걸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