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에 남친이랑 같이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밖은 너무 더워~ 그러면서 누워있다보니 광복절인 오늘 혼자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많은걸 담고싶었지만 콘티나 일러 설정등은 저작권이 있다하여 촬영이 불가했습니다.
가격은 성인 15,000원 인데
네이버페이나 위메프 티몬등 이용하면 10% 싸게 매표 가능합니다.
진짜 풍경을 너무 이쁘게 담아내는 분 같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너의이름은 피규어가 너무 못생겼....)
이렇게 모든 작품의 원화나 설정 콘티등을 다보면
체험존(트레이싱) 이 있습니다.
저 그림에 소질이.. 있는...것 같...
(사실 밑에 판때기 데고 따라 그린 그림 입니다.)
제가 이정도 그릴수있단거에 아주 뿌듯 했습니다. ㅎㅎ
(트레이싱이지만 ㅋㅋ)
다보고 나오니 어느듯 늦은 밤이더라구요
더울줄 알았는데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이제 더위도 다 지나가고 있는거 같내요 ㅎㅎ
사실 오늘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할까하다
이번에 카메라도 새로사고 해서 테스트겸 가서 찍어본것입니다.
모두 남은 광복절 뜻깊은 시간 보내셔요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엔 밤도깨비야시장 구경갈 예정입니다
이쁜사진으로 다시 찾아 뵐께요~
정자에 신발 진짜로 놔둔거 참 맘에 드네요
네 정말 이뻤어요 ㅎㅎ
9월까지면 선선할때 한번 가야겠네여
넵 아마 가서 보시면 눈이 즐거울것 같습니다~~
13일날 다녀왔는데 그때는 저 벚꽃이 점검중이었나 꺼져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 마지막에 그림도 미츠하 그렷는데 신카이마코토전 로고가 왼쪽 아래 있어야하는데 다 그리고 보니까 180도 돌려서 오른쪽 위로 가있더라구여 ㅠㅠ 그래도 기념이라 코팅까진 했는데 볼때마다 아쉽네여 ㅠㅠ
윽 반대로 돌리셔서 그리셨다니 ㅠㅠ 그래도 나중에 추억해보면 분명 즐거운 추억이 되실꺼에요~ 화팅!
이 작가는 너의이름은으로 대박은 쳤는데.. 전작들에 비해 대중적이지만 너무 뻔한 느낌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