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어머니랑 대만을 다녀왔었는데 그냥 우연히 쇼핑사이트 뒤적이다 위땡땡에서 대만 99000원이라고 써있길래 진짠가 하고 눌러보니
진짜더라구요...그런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6월12일날 저녁출발 이고 현지에는 거의 자정에 도착..나갈수도없고 그냥 공항 노숙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올때도 새벽3시비행기 ㅎㅎ 그래도 9만9천원이 어디냐 하고 냉큼 구입해서 다녀왔습니다.
공항 노숙은 타오위안공항 지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노숙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자리잡기 힘들었네요 ㅋ
다행히 에어컨 너무 빵빵해서 춥기까지했던 자리에 가방을 비고 너무 피곤해서 기절....진짜 푹~~ 잤습니다.
이번 여행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안먹어봤던거 많이 먹고 대만에서 잘 안알려진곳 위주로 가보자 하고 갔습니다. 제가 안가본데도 좀 있고요
이번이 7번째 방문인데도 아직 안가본데가 많네요..특히 이번엔 타이베이에만 머물러야 하기에 타이베이 근처에서 안가본곳 위주로 갔습니다.
부산에어를 탔는데 보시다시피 전세기입니다 ㅋㅋㅋ 진짜 사람 별로 없네요..너무 편하게 갔습니다.
공항 노숙후 안가봤던 타이중 춘수당을 가보기로 하고 공항에서 바로 타이중으로 갔습니다. 그중 버블티를 좋아하고 우육면도 좋아해서 찾아간곳입니다.
분위기 정말 좋고 버블티와 우육면과 짜장면? 비슷한걸 시켜서 먹었습니다.맛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다만 분위기와 버블티 잔이 너무 이뻤어요~
타이중에서 가장 큰 야시장인 봉갑야시장입니다. 역시 야시장은 스린야시장입니다. 여기도 크긴한데 스린보단 못했습니다.
여긴 오사카 도톤보리가 생각나게하는 간판들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왼쪽 닭튀김집이 유명하다길래 사먹었는데 그냥 순살치킨인줄 알고 먹었다가 잔뼈가 나와서 이빨 부러질뻔 했습니다. 혹시 드실분들 조심해서 드시길~~
여긴 일월담 이라는 대만사람들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오는곳 이랍니다. 호수가 참 맑고 경치가 좋았습니다.
여긴 타이베이 시먼딩에있는 호텔인데 2일 머물렀습니다. 가격도 타이베이치고 싼가격이고 조식도 참 좋고 24시간 열어놓는 음료수바? 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고양이마을~ 여긴 그냥 안가본데라 억지로 간건데 꽤 볼만한게 많았고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열차는 그냥 구경만 하시고 안타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더워서 동굴로 들어가면 시원하겠지 하고 탔는데 이건 뭐 돈내고 고문당한 기분입니다.ㅜㅜ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들~~ 둘중 한 녀석이 야옹~ 하면서 다가오더니 부비부비 시전~~ ㅎㅎ
고양이마을에서 본 계곡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도있고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시간만 좀 더 있었다면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발이라도 담그고 왔을텐데 아쉽네요..
이녀석 진짜 죽은듯이 자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건들여도 봤는데 미동도 안함.. 근데 죽은건 아님 ㅎㅎ
고양이마을에서 지우펀이 가까워서 가봤던곳인데도 한번 더 가보자하고 버스를 탔습니다.대만을 자주 왔었는데도 저런 마을버스는 처음 타봐서 기분이 새롭~
대만에선 교통카드(이지카드)만 있으면 거의 모든 이동수단이 다 결재됩니다.기차도 되고요 전철도 되고요 편의점도 되고요~
날이 너무 좋아서 새롭게 느껴졌던 지우펀~~ 지우펀은 꼭 야경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사람은 많아요... 다들 지옥펀이라고 한답니다.
지우펀을 다녀와 101빌딩 근처에있는 식당에 찾아갑니다.제가 대만에 또 온 이유 한 60%가 이걸 먹을려고 온거에요..가게 이름은 샤오동주식회사 입니다.
그런데.... 이걸 먹고나서 지하철을 타려고 걷다가 너무 더워 101 빌딩 안으로 들어가서 지하철을 타야겠다하고 들어갔더니 더 맛있게 보이는걸 팝니다..ㅜㅜ
이건 101빌딩 지하에있는 딘타이펑이 있는 층에있습니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위에 있는것 보다 양도 많고요 근데 두그릇은 먹어야 배부릅니다. 한그릇으론 양이 안차요~
여긴 자오시에 있는 탄산수 온천입니다. 무료 족욕장이에요~ 비가 너무와서 옷이랑 신발은 다 젖었지만 뭔가 운치있고 더 좋았습니다.
저 우산든 아저씨 있는곳은 물이 한 40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좀 뜨거웠습니다.자꾸 저한테 말을 거는데 뭔 말인지 알수가...제가 대만 사람같이 생겼나봐용 ㅎㅎ
여긴 족욕장 근처 일본라멘 집인데 특이하게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라멘을 즐길수 있습니다. 가격도 한국 라멘집하고 비슷했어요 맛은 그닥 ㅎㅎ
라멘 종류가 너무 많은데 글을 못 읽어서 새로산 갤럭시s8 빅스비 덕을좀 봤네요 빅스비 진짜 여행할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영어라면 그렇다 치지만 중국어는 어렵거든요..
제가 먹었던 돈까스 라멘인데 우리나라돈으로 7천원정도 햇던것 같네요
여긴 자오시에서 기차를타고 갔던 뤄둥이라는 곳입니다. 야시장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렇게 큰 야시장은 아니였습니다.
헬로우 키티를 좋아하는 대만~~ 대만 에바항공에도 이 키티가 그려져 있지요~ 키티때문에 에바항공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여긴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지파이가 제일 유명한데 이 지파이는 한번 튀긴걸 숯불에 다시한번 구워서 무슨 양념소스에 담궈서 줍니다. 이거 사는 줄이 가장 길었습니다.
3월달에 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는데 이걸 왜 지금 먹어본건지...아직도 이 양념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교촌+그냥양념치킨 맛이랄까.. 좀 단맛이 강하긴 한데
한번 먹어보면 또 먹게되어있습니다.
여긴 타이베이에 있는 닝샤야시장인데 그냥 한줄로 되어있습니다. 현지사람들이 가는 야시장인데 야시장은 역시 스린..제가 대만 야시장이라는 야시장은 거의 다 다녀봤다고 생
각 하는데 야시장은 스린야시장이 최고였습니다.그담이 까오슝에있는 루이펑야시장 그담이 타이중에 봉갑야시장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와서도 또 가고싶은곳이 대만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이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첫째 사람들이 너무 친절합니다.심지어 약간 길을 찾는 시늉만
해도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타이베이에 있는 유명한 장소는 거의다 전철로 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취두부같은 향이 강한 음식 말고 아주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저도 아직 못 먹어본 음식이 많이 있어요...담엔 이거먹어야지 담엔 또 이거먹어야지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전 다음에 먹어야할 음식을 정해놨습니다~ 루리웹 여러분들 꼭 대만 한번 가보세요~ 패키지 말고요~참고로 3월달에 나 4월달에 가오슝 가는 왕복 비행기가 좀 싼게 나오고
요 11월달에 또 싼표가 나와요~ 12만원대에서 15만원 사이에 나오니 부담없이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가오슝은 호텔도 쌉니다. 3만원짜린데 전철역 바로 코앞에 있는 컨디션
좋은 호텔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많이 도려내셔야 할거 같은데...괜찮으시겠나요? ㅠ
타이완 넘버 원!
시바 급나홀로는 오x홀로 봐버렸다...이 썩은 뇌를 도려내던가 해야지..
급 짜릴 띄워쓰기 해놨습니다 죄송 ㅎㅎ
동해sea2548
이정도면 많이 도려내셔야 할거 같은데...괜찮으시겠나요? ㅠ
그냥 뇌 전체를 덜어내야 될거 같은데....어쩌지?
렉터쌤이 필요합니다.
오사카 나홀로 갔다와보니 다른곳도 도전해보고 싶군요. 대만!!
오사카만큼 돌아다니시기 편하실꺼에요~ 꼭 한번 가보세요~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추천!!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같은 중국인이지만 대륙과는 차원이 다른...
전 여행을 다닐때 친구 1명 데리고 다녔었는데 그중 2번은 1~2일정도 개인일정 잡았는데 느낌이 색다르더군요.
색다른 여행 방법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캬 끝내줍니다 저 동네에 친구도 있고 하니 올겨울 가는거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네요
겨울에 가면 정말 좋습니다~저도 12월달에 처음 대만을 갔었는데 가을 점퍼 입고 갔어요 대만 친구분도 계시다면 진짜 좋겠네요 부럽~
음식들이 일식 같다 했더니 일본 체인점 규각이네요 이거보니 저도 대만 다시 가보고 싶어요
대만가서 일식만 먹고왔네요 ㅋㅋ 101빌딩안에 있는 집은 꽤 먹을만 했습니다 원래 김을 같이 주는데 김이 떨어졌다고 전 그냥 고기만 줬어요 ㅜㅜ
한자는 제 이름 말고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한자 울렁증도 심하고, 약간의 거부감도 있는 편인데... 혹시 언어 문제는 크게 상관 없을까요? 여행 초보 입니다ㅜ.. 대만은 진짜 주변에 가본 사람들 전부다 추천을 하긴 하더군요...
요즘 블로그에 대만 다녀오신분들이 잘 정리해놔서 그거보시면 크게 문제는 안될것 같아요~ 용기를 가지시고 도전해보시길~ 영어도 그냥 중학교 수준만 하면 됩니다. 크게 영어 쓸일도 없어요 ㅎㅎ
대만도 좋은곳 많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한국분들이 잘 안가는곳 위주로 찾아다녀 보시면 이런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신비로운곳? 도있어요 저도 아직 못 가봤는데 다음번에 가보려고 킵 해뒀어용~
9월말~10월초는 왕복 70만대더군요....그때밖에 시간이 안나는데. 아흑.
성수기때는 어쩔수 없지요 ㅜㅜ
타이완 넘버 원!
푸통푸통~ㅎ
니 슈어바 타이완 스지에 띠 이
wow 부럽습니당 ㅜㅜ
시간내서 다녀오세요~ 왕복 비행기표만 싸게 구한다면 돈도 그렇게 많이 안들어용
대만..정말 그립네요. 구경할 곳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전 담에 타이중에서 갈수있는 시터우 요괴촌이랑 망우삼림 가보려구요 ~
짜장국이라구요?
대만은 중국과는 달라요~ 화폐도 다르고요
전 대만을 가족여행으러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그랬는데 자유여행으로 다시 가보고 싶네요 여행기 잘 봤습니다~
패키지로 가셨던분들은 대만 볼거없다 음식 다 맛없다 하시더라구요.. 꼭 자유여행으로도 한번 다녀오시길 바래요~
혼자 여행잘다니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저도 처음 혼자 배낭여행 갔을때는 너무 걱정을 많이하고 갔다가 막상 가보니 그냥 사람사는거 다 똑같더라구요 그뒤로는 혼자다니는게 더 편해졌어요
근데 제가 오른쪽이라니 ㅋㅋ 이로소 두번째 오른쪽 ~ 감솨합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근데 중간에 2틀 이란말은 국어에 없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이렇게 쓰는거에요..간혹 1루 2틀 3흘 이렇게 쓰시는분 계시길래 써봅니다.
2일로 수정했습니다~
사진 색감이 이뻐요
감사합니다 갤럭시s8 로 찍은거에요~
여행비 총 얼마나 드셨어요?
대충 계산해보면 김해공항까지 왕복차비 30000원+항공료99000원+환전150000+호텔 2박 100000 40만원 조금 안들었네용~
식사같은건 별로 안비쌌나봐요? 엄청 맛있어보이는뎁
야시장에서 먹는건 보통 3~4천원짜리고요 식당에서 먹는건 7천원정도? 교통비가 좀 들었네요 타이중하고 자오시랑 뤄둥갈때요 뭐 타이베이 랍스타뷔페나 훠궈식당같은데 가면 환전을 더 해갔어야 하는데 이번엔 혼자서 그냥 안가본곳 살짝만 돌다오자는 생각으로 갔어요
어머님이 노숙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이번엔 나 홀로 여행인데요 ㅋㅋ 어머님이랑 갔을때는 좋은 호텔에 편하게 택시타고 다녔습니다~
아...그러셨군요...다행입니다...
저도 대만 가기 전에는 혐한도 심하고, 그래서 나도 섬짱■니 뭐니 하면서 크게 좋은 인식은 안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들이 다들 친절하고 착해서 굉장히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혐한에 대한 일부를 가지고 전체인거 마냥 확대시켜서 보도 하다 보니 그걸 전체로 오해하는 성향이 있는거 같음.
저도 처음 대만갔을때 그 걱정을 좀 했었는데 전혀 여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어요~ 오히려 대만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느꼈어요 시먼딩같은 큰 시내에 한국 연예인들 사진이 크게 걸려있는것도 보고 거리에서 한국 가요도 자주 들리고요
고기 덮밥 같은 저 음식은 이름이 뭔가요? 8월 말에 대만 패키지로 가는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패키지로 가신다면 101빌딩을 무조건 가실껀데요 101빌딩 푸드코너에 있습니다.딘타이펑 근처에 있어요 규동이라고 불러야하나.. 암튼 가격은 한국돈으로 8천원정도 한것 같네요 대만달러 220원에서 250원 사이였어요
아하 감사합니다
초특가 왕복항공권 정말 궁금했었는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대만 여행가게되면 이 글을 꼭 참고해 봐야겠네요.
혹시 궁금한게 생기시면 제게 쪽찌를 남기셔도 됩니다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중간에 있는 문장에서 양이 많다는 건지 적다는 건지 헷갈립니다. 이건 101빌딩 지하에있는 딘타이펑이 있는 층에있습니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고요.. 두번 먹었습니다 ㅋ 종류도 많고요 근데 양이 좀 적어요~
위에꺼 보단 양이 좀 많다는 건데 글 수정해야겠네요 ~
따...따이완 넘버원!
푸통푸통 타이완~
지우펀갔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ㅠㅠ 등불이 안켜지길래 물었더니 자기들도 모르겠다더군요.. 저 찻집인가 하는곳가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찍고 눈으로만 열심히 담아왔네요
사람 진짜 많아졌더라구요 저도 저녁까지 있어 볼려다가 잘못하면 버스 못 타겠다 싶어서 빨리 내려왔어요
버스도 4대가량 보내고 겨우겨우탔네요
약간 더 위로 한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정류장이 하나 나오는데 거긴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자리잡고 왔어요
저도 카페글보고 갔는대 다른사람들도 전부 보고왔나봐요 밑에도 많았는데 위에도 밑만큼 많앗네요
빅스비 어떡게 쓰셨어요?? 활용도가?? 한국에선 아무리 뭐 잘 써볼라고 해도 딱히 뭐 .. 이체할때말고는 좋다고 느낄만한 부분이 없어서 여행에서는 어떡게 쓰이나 궁금하네요
저도 갤8쓰고있어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카메라키셔서 왼쪽 하단데 눈알모양? 클릭하시면 빅스비 켜지면서 화면인식이 돼요. 그러면 카메라로 외국어 간판이라던가 보고있으면 해석돼요. 지렸네요ㄷㄷ
히익님 말씀대로 하시면 어느정도 해석이 되요~ 신기해요 ㅋ
진짜 재미있었겠네요 ㅎㅎ
안가본데를 가봐서 나름 괜찮은 여행이였어요~
우와.. 대만도 볼고 즐길게 많은 곳이네요. 언제 기회되면 대만도..
사진을 많이 안 올렸는데 더 좋은곳도 많아요~ 언제 또 올려볼께요
친일국가라서 일본어가 꽤 잘 통해서 다니기 편한 나라죠
으아 지금 대만 사람잡는 습도와 더위
지금가면 태풍도 올수 있음~
일본 같군요
맞아요 일본하고 비슷한게 많아요
대만 아저씨들 참 화끈하시죠... 택시타고 잔돈 팁이라고 하니.. 호탕하게 웃으며, 뭐라고 말하고.. 짐 내릴려고, 트렁크로 가는데, 가만 있으라는 체스쳐를 취하더니 다 꺼내주면서 바이바이 해주시던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
전 호텔에 택시타고 간적이 있는데 잔돈 안줄려고 머뭇 거리더라구요 안그랬음 그냥 안받을려고 했는데 얄미워서 조용히 손바닥을 폈죠 ㅋ
와 세상에 대한민국 어디든 갈 이유가 전혀 없군요...... 전혀......
대한민국도 좋은데 많죠~ 전 비온 다음날 순창에 강천사 라던지 청송 주왕산 추천드려요
부드럽게 잘 읽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온천수에 발담그고 먹는 라면이라니 독특하네요 ㅊㅊ
호기심에 발 담그고 먹긴 먹었는데 먹는 내내 땀나 죽을뻔 했어요 ㅋㅋ
빠른 속도로 스크롤 하면서 봤는데 일전에 다녀온 일본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보이지 않네요
일본과 많이 비슷한점이 있죠
쓸대없지만.. 타오위안 -> 타우웬 영문으로는 타오위안이라고 써 있는데.. 현지인들은 타우웬이라고 하죠... 애초에 영문 표기를 잘못했는지도
정말 쓸대없네요 ㅋ 현지인 발음대로 다 고치자면 저 위에 있는 글 다 바꿔야되요~
저도 대만 두번 다녀왔는데 넘 좋더군요 물가싸고 친절하고 안전함 ㅎㅎㅎ 해외라곤 일본만 줄창 갔었는데 대만가서 택시 타고 먹을거 아무거나 먹고 여기저기 다녔더니 입에서 따이완 남바완이 절로 튀어나오더군요
저 처음 갔을때는 진짜 물가가 쌌는데 꽃보다 할배 이후로 점점 비싸지는 기분이에요..지파이 가격부터 벌써 50원에서 70원으로 올랐으니까요..
어우 시먼딩 호텔 저랑 같은 곳 묵으셨네요 싸고 깔끔한데 방음이 전혀 안되는 ㅋㅋㅋㅋㅋㅋ 벽도 두드려보면 가건물이고 ㅋㅋㅋㅋ 딱 대만스럽죠! 저는 여행 내내 조식도 먹고 만족했는데 친구들은 한번 먹고 안 오던 ㅋㅋㅋㅋ 마지막날엔 저희가 술먹고 난동피워서 경찰오고 그랬었는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 ㅠ 해외여행다니면서 재방문의사야 어딜 가나 거의 있지만 대만은 진짜 빠른 시일 내에 꼭 재방문 하고 싶네요 ㅎㅎ
저 호텔이 좀 시끄럽긴 하죠 ㅋㅋ 전 그래도 타이베이에 머물를땐 꼭 저 호텔을 갑니다.가격과 위치가 딱 맘에 들어서요
좋은 정보에 드릴 건 추천뿐...
추천 감사합니다~
쯔위의 고향 나라에 다녀오셨군요.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다음 여행기로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베트남 여행기 올려볼께요~
10월에 대만가는데 호텔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시먼딩에 있는 고슬립 한코우 호텔입니다.소음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다른곳을 추천합니다~ 저야 항상 여행다닐때 귀마개를 가지고 가서 그다지 상관이 없어서 ㅋ 호텔 조식이나 호텔 위치 뜨거운물은 잘 나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음료수,카페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