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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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리웹에 가입한지는 굉장히 오래됬지만 해외여행 게시판에 글 작성하는 건 처음이네요.
이번에 12월 15일 ~ 19일 4박 5일 간 러브라이브 선샤인 누마즈 산책 스탬프랠리 여행기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7월에 이미 1,2차를 끝내고 성지 순례 장소들을 다 다녀왔지만 2기도 나왔고 5차까지 스탬프가 나와서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생각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7월에 다녀온 사진들이 괜찮을 경우 섞여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탬프 정보(일본어)
http://www.llsunshine-numazu.jp/
15일, 시즈오카 공항에서 시즈오카 역까지 길이 많이 막혀서 누마즈에 거의 오후 7시가 다 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첫날의 목표는 누마즈 역 근처를 우선 다 도는거 였는데 짐을 푸니 8시가 다 되어가서 일단 게이머즈에 가서 스탬프 북부터 구매했습니다.
(1) 누마즈 게이머즈 - 요시코
아무래도 누마즈역에서 가깝고 스탬프 랠리를 제일 처음 하신다면 찾게 되는 누마즈 게이머즈입니다.
저녁 8시에 닫아서 급하게 갔는데 다행히 스탬프 북 구매와 스탬프를 찍으실 수 있습니다.
(34) 우오가시 초밥집 누마즈 이-라데점 - 루비
다음은 누마즈 역 옆에 있는 이-라데 3층에 있는 우오가시 초밥집입니다.
초밥이 먹고 싶어 2번 정도 더 갔는데 갈때마다 예약이 10그룹 이상 있어서 한번도 먹지 못했습니다.
3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누마즈에서 꽤 유명한 초밥집이니 가서 식사하실 분들은 오픈 전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다른 스탬프를 찍으려면 시간이 애매해서 얼른 움직였습니다.
(35) 누마즈역 빌딩 앙트레-요우
다음은 누마즈 역에 붙어있는 앙트레 빌딩의 스탬프를 찍으러 움직입니다.
여기도 저녁 8시면 문을 닫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누마즈 역 남쪽 출구로 나오신 후 1층 푸드코트 겸 슈퍼들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밖으로 나가는 문 옆에 있습니다.
주위 상점 분들이 예쁘게 꾸며놨더군요. 곧 크리스마스였어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도 같이 있습니다.
여기 슈퍼 안에서 판매하는 초밥이나 튀김 종류는 굉장히 저렴하고 맛있으니 가보시면 꼭 사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동해 버스 오렌지 셔틀은 6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모스 버거로 갑니다.
(18) 모스버거 누마즈역점-리코
누마즈역에서 좀 나오면 길 건너편에 모스 버거가 바로 보입니다.
보통 앞에 스탬프를 내놓는데 앞에 없을 경우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안에 들어가면 스탬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네소를 굉장히 잘 꾸며 놨네요. 밤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되도록이면 첫날에 많이 찍는게 나중에 편하기 때문에 열심히 움직입니다.
(4) SUN!SUN!SUNSHINECAFE - 다이아
다음은 선샤인 콜라보 카페입니다.
장소는 누마즈역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굉장히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있으니 평일 점심이나 저녁을 추천드립니다.
첫날에는 스탬프만 찍고 나왔지만 귀국하기 전 방문하여 힐링을 했습니다.
내부 사진은 다음 편으로...!
스탬프를 완료하였으니 저녁 식사를 할 겸 시내로 들어갑니다.
성지 중 한곳인 리버사이드 호텔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시간이 8시가 넘어서 다른 곳들은 가기 힘들고 아직 열고 있는 14번 하마츄와 32번 마루산 하비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사실 42번의 아미야 파킹을 들렀으나 주인 아저씨께서 정리중이셔서 패스했습니다.
(32) 마루산 하비-마리
마루산 하비 바로 옆이 23번 그랜마 입니다. 7월에 방문했을때도 프라모델이나 러브라이브 관련 물품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스탬프가 추가되어 굉장히 잘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탬프는 안에 들어가시면 내려가는 계단에 바로 있습니다.
시간이 다른 곳 가기가 애매하여 식사도 할겸 하마츄로 이동하였으나....
(14) 하마츄-루비
음.... 주차장부터 굉장히 불안하군요... 생각해보니 금요일 저녁에 스탬프 관련한 식당이라...
왜이리 차들이 많지...
일단 배고프니 들어가보지만... 네 테이블석, 카운터석 모두 가득 찼군요.
오늘 온 목적을 일단 달성하고 빠지도록 합니다.
스탬프는 문을 열면 바로 있습니다. 좀 좁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에 루비 제단이 또 있습니다.
만석이라 (저녁 9시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패밀리 마트와 고베 메론빵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 날은 차를 렌트하였기에 푹 쉬어야합니다. 한국에서도 운전은 하고 살았으나 아무래도 운전석이랑 차량 진행 방향이
반대로 되기에 부담이 가서 술도 많이 안마시고 일찍 잠을 청합니다.
스탬프를 다 찍고 싶으신 분들은 꼭 렌트카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음편으로...
참고로 저 고베 메론빵... 굉장히 맛있습니다. 누마즈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5일 완료 목록
(1) 누마즈 게이머즈 - 요시코
(34) 우오가시 초밥집 누마즈 이-라데점 - 루비
(35) 누마즈역 빌딩 앙트레-요우
(4) SUN!SUN!SUNSHINECAFE - 다이아
(18) 모스버거 누마즈역점-리코
(32) 마루산 하비-마리
(14) 하마츄-루비
2부에서 계속됩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0448
3부 링크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0464
4부 링크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0511
전 1부만 할때 누마즈갔던터라 저렇게 많이는 없었는데..ㅠㅠ 차렌트하시는 이유는 후지미때문인가요 ㄷㄷ
ㅎㅎ 화이팅! 역시 렌트카있으면 치트키입니다 ㅜㅜ
오른쪽 축하드립니다 저도 3월에 가서 쿠로사와 자매만 찍고싶은데 가능하련지 ㅠ
누마즈는 좋은곳이즈라
재밌는 여행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잘봤습니다.2부 기대
감사합니다! 2부도 작성하였습니다.
저 선샤인 카페는 진짜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마지막날에 나올 예정입니다!!
역시 스탬프 랠리를 하려면 렌터카가 필수죠..... 전 맨몸으로 했다가 정말 힘 많이 들었는데 ㅎ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7월에 갔을때 새벽 차 타고 오세자키가서 걸어서 에리 돌아왔었죠!!
저도 새벽 버스 타고 오세자키 갔다가 콜텍시 불러서 에나시(에리라고 쓰고 에나시라고 읽는;;)까지 갔었죠. ㅎㅎ;;
ㅎㅎ 화이팅! 역시 렌트카있으면 치트키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사실 차선 걱정을 했었는데 금방 적응됩니다. 누마즈는 도로가 좁아서 좀 고생하긴 했습니다 ㅠㅠ
재밌는 여행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누마즈 여행 작성이 끝나면 케이온, 유포니움 성지순례도 올릴 예정입니다!
저도 이렇게 누마즈 여행 해보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진들 정리하다 보니 다시 또 가고 싶네요.
오른쪽 축하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치카게님처럼 기간 특가도 매번 가고 싶네요 ㅠㅠ
아니 기간 특별 ㅋㅋㅋㅋㅋ
특가ㅋㅋㄱㅋㅋ
오른쪽 축하드립니다 저도 3월에 가서 쿠로사와 자매만 찍고싶은데 가능하련지 ㅠ
감사합니다! 쿠로사와 자매...를 찍으시려면 오세자키를 가셔야할텐데... 화이팅!!
운전가능한 제가 돕도록하죠
전 1부만 할때 누마즈갔던터라 저렇게 많이는 없었는데..ㅠㅠ 차렌트하시는 이유는 후지미때문인가요 ㄷㄷ
감사합니다! 넵! 오세자키 지역때문에 빌렸습니다. 7월에 갔을때 X고생해서 ㅠㅠ
저도 관광안내소에서 거기까지 걸어가느라 x고생했었죠 5월에...ㅠ
누마즈는 좋은곳이즈라
감사합니다! 봄에 또 갈 예정입니다! 비행기 특가만 얼른 나오면 ㄷㄷㄷ
이번에도 굉장해요 ㅠ_ㅠ/ 간바루비!
감사합니다! 3편까지 올라왔습니다!!
끼요오오옷!!!
끼요오오옷!!!
ㅎㄷㄷ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애니와 지역경제가 융합되는거 요즘은 걸판도 그렇고 럽라도 그렇고 잘되는거 같아서 좋은듯. 옛날에 요스가노소라도 그 지역에서 밀어줬던거 같은데.ㅋㅋㅋ
감사합니다! 확실히 지역과 애니가 연계되는 케이스가 많이 생겼죠. 누마즈는 전 지역이 러브라이브 같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편 3편 4편(곧 작성 예정)도 즐겨주세요~
성지순례는 추천삐기!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