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른쪽!! 제가 오른쪽을 갔습니다....
이전에 친구가 혼자 여행갔던거 글쓴게 오른쪽같은때
오른쪽은 무슨느낌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2편도 빠르게 써내겠습니다 ㅠㅠ
(재생하고 보셔도 더 재밌진 않습니다....)
이번에도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제작년 9월 퇴사후에 도쿄
작년 4월 훈련소 가기전에 도쿄
이번에도 역시나 도쿄 행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가게 되었는데 사연이 매우 길어서....
시간나시면 보고가주시면 감사합니다
5/13(일) 막바지로 짐정리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저는 안산 사람이고 친구는 (전)안산사람 (현) 오이도 사람입니다
버스를 탈려면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버스를 타야 앉아 가기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는 버스를 를 기달리는 저와 캐리어...
친구와 만나서 공항가는 버스를 탔는데 저와 친구 두명이서 타고 갔습니다
기사 아저씨 曰 : 이 시간에는 잘안타요 ...
그리고 저와 친구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잽싸게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하고
지하1층에 스파온 에어로 향했습니다
(스파 온 에어 : 인천공항 지하1층에 위치한 사우나)
12시간에 22000원으로 다소 비쌌지만 노숙하는거보단 나을거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만....
제가 코를 좀 심하게 골아서 결국 나가기 전까지 한숨도 못잤네요 ...ㅠㅠ
커피 한캔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저희 짐챙겨서 나가는데 밖에 들어올려고 줄을 엄청 서계시더군요.
5/14(월)
새벽에 나와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저같은 얼굴은 가리는게 예의죠 ....암...
이래저래 짐부치고 열차타고 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는 7시 45분정도인데
도착시간에 새벽 5시.... 지루하기도 하고 배고파서 롯데리아에 가서 밥을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느낀게 일본가는날 첫끼를 롯데리아를 먹다니...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같이가는 친구 한컷
민간인 된지 한달좀 지난 친구...
타고가는 비행기는 티웨이 항공이였습니다
타는데 왜이리 흔들리는지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2시간 좀 지난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길
죄다 JAL 비행기네요
입국심사 와 짐을 챙긴후
도쿄역까지 가는 케이세이 버스 (1000엔) 타고 도쿄역으로 향했습니다
도쿄역에서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바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정해둔 식당으로 갔습니다
도쿄역 안에 위치한 야바동이라는 식당이였습니다
히레카츠 정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아닛!?
소스에 된장을 넣은건지 정말 맛있더군요
식사를 간단히 마친후 저와 친구는 도쿄역 캐릭트 스트리트로 향합니다
신작 아이카츠 프렌즈 입니다
무인편까지는 봤는데 그이후는...ㅠ이치고짜응...
모에기 에모
프리챤 최애캐 이지만
이후 여행도중에 이캐릭터로 인해 상당히 머리가 아파집니다
모모야마 미라이
저의 목적은 프리즘스톤샵이였기 때문이죠 ...ㅎㅎ
여기서만 14000엔 좀 넘게 써버린거 같네요
도쿄역 프리즘스톤샵에서 라라와 한장.... 쿰척...
(참고로 도쿄역 캐릭터스트리트는 면세가 가능합니다 캐릭터 스트리트 위층으로 올라가셔서
면세카운터에 가셔서 종이책자 받고 쇼핑하시면 됩니다)
쇼핑을 끝내고 저희는 오다이바로 향합니다
가는 유리카모메 안에서 한장
왠지 모르게 얏타맨의 도론죠와 블랙 잭의 블랙 잭이 그려져 있네요
타고가는중에 한컷
기억상으로 오다이바 덱스를 향할때 찍은 사진인거 같습니다
처음보고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했던 뒤로 달리기가 생각났습니다
친구말로는 유명하다는데 모르겠네요
덱스에서는 사진을 정말 드문드문찍었습니다
심슨핀볼
미국은 핀볼을 아케이드로 한다던데 사실이였군요
본인 아버지가 상당히 좋아하시는 갤러그 입니다
근데 이거하자고 100엔은 좀....
요즘 다시 보고있는 근육맨 입니다
가슴팍에 만지지마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FC 근육맨 게임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쇼와 시대 가정집 모습일까요 ?
저는 근육맨에서 정의초인들을 대부분 좋아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악마장군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지옥의 단두대 기술을 처음봤을때 상당히 충격적이여서도 합니다
덱스 구경을 마친뒤 친구와 비너스포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관람차 입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타본적 없는 관람차
어떤 느낌일까요
물이 찬물이였는지 주변이 상당히 시원했습니다
그전에 슬슬 일본와서 게임을 안했더니 본능적으로 오락실을 찾게되더군요
인포메이션을 보니 떡하니 NAMCO 라고 적혀있길래 가보았습니다
팩맨은 팩맨인데 세계에서 가장큰 팩맨이라네요
근데 보면 상당히 눈이 아프더군요
오락실은 오락실인데 죄다 체험형 아케이드 게임만 있어서
1층에 빌리지 뱅가드로 이동하였습니다
순간 한국이랑 착각했네요
그전에 마라 붉닭볶음면을 저기에 두다니... 이렇게 혐한이 만들어지는거였군요
요즘 방영중인 카캡사 입니다 호에에에
위험한 책 두권이 같이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이만화책 번역이 초월번역이라고 하던데
프리파라가 없네요
패미컴 가방 상당히 가지고 싶었습니다만
집에 가방이 너무 많아서 패스해버렸습니다
레트로게임 굿즈들 인데 옆에 뭐가 보이는데
파란 .....읍읍
어드벤처 타임 굿즈들입니다
새삼 예전에 놀랐던게 일본판 핀성우가 박로미 성우 시더군요
빌리지 뱅가드를 빠져나와 저희는 다이버시티를 향해갑니다
아흑 롯데리아.... 일본에서 보는건 처음이군
(일본에 여러번 갔는데 이상하게 롯데리아는 잘 못봤네요)
(관련없는분이 너무 자세하게 찍혀서 지워버렸습니다)
유니콘 건담입니다
본인: 이거 변형하는데 얼마나 걸리냐
친구: 한 3시간 남았나?
어.... 걍 가자
변형을 기달리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사진만 찍어버렸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에 나오던 그건물이군요
워그레이몬이 저 둥근 공으로 베놈반데몬 복부를 .... (이하생략)
중간에 보다가 저의 다리와 친구의 허리가 버티질 못해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문제는
숙소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흔들리는 동공)
참고로 숙소는 JR 바쿠로쵸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래는 전리품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블레이드 (23색) 유메카와 유이ver
프리티 올 프렌즈 SD 티셔츠
도쿄역 한정 클리어화일
1000엔 이상 구매시 주는 스티커
도쿄역 한정 아크릴 키홀더
사는데 정말 눈이 돌아가버리더군요
도쿄역 한정 스티커는 이렇게 제 탭북에 부쳤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정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사진정리 한걸 보면 사진 찍은게 점점 빈약해지더군요 걱정이네요
2편으로 다시돌아 오겠습니다 !!
뜬금없지만 여행 수기글이 공항부터 시작되면 왠지 모르게 저도여행가는 느낌을 받아서 좋은거 같아요.
정성스런 글에 추천박고갑니다.
유니콘 건담 변형 멋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허무하게 끝나죠 ㅋㅋㅋ 처음보면 ????이게 끝? 이라는 반응일수도 있어요
울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파라네요! 프리파라를 아시다니...좋은 아빠가 되시겠네요^_^乃
정성스런 글에 추천박고갑니다.
유니콘 건담, 변형하는 시간대가 정해져있나보군요 ㅎㄷㄷ
뜬금없지만 여행 수기글이 공항부터 시작되면 왠지 모르게 저도여행가는 느낌을 받아서 좋은거 같아요.
케이세이 버스는 진리입니다. 교통사고와 천재지변이 있어서 정체되는 극히 드문 이벤트를 제외하면 도쿄쪽으로 갈 때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거 대비 뭐 하나 장점이 없죠. 근육맨등신대 - 가슴을 만지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나 봅니다. -ㅅ-;
유니콘건담 변형 밤에 야경보러가서 보시면 되잖아요 꼭 보세요 ㅠㅠ
유니콘 건담 변형 멋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허무하게 끝나죠 ㅋㅋㅋ 처음보면 ????이게 끝? 이라는 반응일수도 있어요
울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파라네요! 프리파라를 아시다니...좋은 아빠가 되시겠네요^_^乃
아빠가 되기엔 아직 이릅니다 ...ㅠㅠㅠ
저번에 도쿄갔을때 오다이바는 밤에가서 레인보우 브릿지 구경 좀 하다가 다른 곳으로 갔는데 다음에 갈때 제대로 구경 해봐야겠네요. 혹시 카캡사 굿즈 있는 곳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비너스 포트 1층에 빌리지 뱅가드 입니다 ㅎㅎㅎ
도쿄 갈때마다 꼭 가는 오다이바. 저는 그냥 그런데 집사람이 저길 엄청 좋아합니다. 다이바 시티에 가면 햄버그스테이크 집이 있는데 거기가 인생 가게래요 ㅎ 맛은있어요 ㅎㅎ
음... 저는 아키바 UDX 에있는 모 햄버그 스테이크 집에서 크게 실망해서...잘안가게 되네요
도쿄역 식당이름은 야바톤 입니다.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체인점 입니다. 나고야 에서 시작해서 각지에도 한두개씩 퍼져있는데 인기 많은 가게 입니다.
인싸의 향기가 진동하는군요
숙소가 아키바에서 가까운 곳이죠?거기 근처에 타이코야 라고 런치 한정 참치&연어 뷔폐 있는데 전 괜찮더군요 친구는 초장이 없어서 별로라고 함(1인당 1200엔 90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만 제가 해산물을 잘 못먹어서 ....ㅠㅠㅠ
도쿄는 가본적이 없는데 잘 봤습니다. 도론죠와 블랙잭의 결혼 매칭 광고. 4탄까지 재미있게 봤는데...더 나왔나 오랫만에 찾아봐야겠군요.
저게 결혼 매칭광고였군욧 ㅋㅋㅋㅋ 덕분에 알아가네요 ㅋㅋ
오다이바는 가면라이더,슈퍼전대,울트라맨등 특촬 로케이션으로 유명하죠
일본 여행 가본적 없는데 같이 한번 가보고 싶네요
패미컴 가방 탐나네요 ㅋㅋㅋ
건다무 변신 별거 없더라구용.. 오후에 한번 밤에 한번 봤는데.. ㅎㅎ
?? 마라불닭보다는.. 리얼치즈면으로 혐한이 완성될거 같습니다..(진짜 맛없는데..1+1하는 이유가 있었어..)
전 정말 입맛에 맞던데요.. 일본인은 매운걸 잘 못먹기 때문에 불닭이 더 심할듯..
아 진짜요?! 으허허.. 가격이 확 높아지겠지만 치즈라면 먹고 싶으면 그냥 국물용 슬라이스 치즈 두개 때려넣고 위에 모짜렐라 뿌리거나 토막난 고다 치즈 살짝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면 뭉게지는(?)데 그거 라면 위에 올려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그 가격에 진짜 치즈맛 내기는 힘들었나본데.. 아무튼 입맛에 맞으시다니 호불호가 있는 모양이네요^^;
전 리얼치즈라면에 + 말씀하신대로 해먹어요 ㅋㅋㅋ
일본에 가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개인적인 사유로 갈수가 없어서 다른 분들 여행기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글 잘봤네요'-'
우리딸내미가 좋아하는 프리파라내..도쿄 한번 떠야겠군요.
월요일에 도쿄에서 귀국했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
워낙 @나 럽라쪽이 강세인 동네에 프리파라 덕을 만나서 영광입니다! ㅊㅊ 드릴게요~
후지티비 전망대쪽에 간단한 체험이나 구경거리도 조금 있더군요 2년전에 갔었는데 다시보니 또 가고싶어짐..
같은 값이면 역시 일본여행이 최고죠
혼자 떠나고 싶은데 이젠 그럴 수 없는 몸이 되었네요 ㅜ
저 팩맨은 고양 일렉트로마트에 전시되어있는거 같은데 무료 플레이 가능했던거로 암..
에모이하네요 오다이바 첫 방문때는 다이버 시티랑 건담 정도만 구경하다가 2번째로 방문했을 때야 비너스 포트에 들렀었는데 프리즘스톤샵이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희도 인터넷에서 비너스포트 3층에 프리즘스톤샵 있다고 해서 가봤으나 없어진거 같더라고요 ㅠ
어쩐지 글에 언급이 없더라니 그랬었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