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인생을 정리하고 추억할 수필을 쓰고있는 JJ.Garden입니다!
14년부터 매 해마다 가고있으며 올해도 짬을 내 계획하여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해보죠!
때는 2015년....
제 학창시절 꿈을 꾼 곳에 합격하였지만 힘들고 고된 현실에 고통받고 있을 때...
연말에 어떻게든 허가를 받아 일본을 다시한번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요...
윗 동네 친구들의 횡포도 불안했지만...
고된 일과를 견뎌내고 난 후의 여행이란...
이쪽 업계에선 최고의 포상입니다!
최고의 포상을 즐기러 가는 곳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일본이더군요
잘잇어~ 일주일 뒤에 돌아올께~!
생각해보니 요즘과 비교해보니 저때 기내식은 정말 맛있어보이는군요....
그리고 저 고추장 꼭 챙겨가세요! 정말 유용합니다!
또 저 신문을 보니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갔었군요...
좀더 빨리 갈껄 저때는 왜 몰랐었는지....ㅜㅜ
그렇게 일본을 도착하여...
동네 친구들과 함께 오게되었습니다!
본인을 제외하고 친구들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가려줬습니다...
안가리고 올렸다가 보면 무슨소릴 할지 모르기에...ㅡㅜ
역시 저 간판을 안보면 일본에 온 것이 실감나질 않더군요...!
바로 아사쿠사까지 N'EX선으로 쏴줍시다
저기 보이는 스카이트리~!
딱 1년만이구나~!
이제는 압니다! 러브라이브의 뮤즈의 성지순례 장소이죠!
카미나리문!
역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이런 북적거림이 참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습니다!
전 작년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것입니다!
올해는 먹어야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아사쿠사에서도 줄서서 먹는 눅눅한 쿠로텐동으로 유명한
다이코쿠야
(大黒家)
입니다. 오래된 건물임에도 안은 참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가게입니다.
바삭한 텐동만 먹어왔던 저에게 이 맛은 신세계였습니다...
쥬시한 새우와 조금 눅눅하지만 간이 잘 베어있고 튀김옷....
역시 어디서 먹기 힘든 새우튀김이였습니다...!
난 언제 편하게 먹나.....ㅠ
그리고 배를 체우고 나서 아사쿠사 돈키호테로 가서 뭐있나 정찰좀 하고 왔습니다.
돈키호테에 건담이라니... 없는게 없군요... 게다가 사진으로 올리기 민망한 것들도 참 많더군요...
변태가면 코스프레복이라니... 누가 이런게 있을 줄 알았단 말인가...
첫 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자고 해서 간
카오산 월드 아사쿠사 료칸
(Khaosan World Asakusa Ryokan & Hostel)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치고 4인실을 빌렸는데 매우 일본스러운 방 분위기에 탠션이 높아져 버린 친구와
일본에 와서도 충전기를 찾는 휴대폰 좀비가 되어버린 친구가 보이는군요
높아저 버린 텐션은 발산할 수밖에 없죠!
이후 밖으로 나와 더 돌아다니기로 하였습니다.
이 북적거림... 절 미소짓게 하는군요...
참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센소지 안에 입성하였습니다.
안에 큰 화로에 향이 피워져저 있어서 이 향을 맞으면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제 친구를 위해 직접 얼굴을 들이밀어줬습니다.
역시 센소지는 밤에 와야 제격이군요...
다음 목적지인 스카이트리...!
지이이인짜 큽니다...!
정처없이 타워만 쫒아 가길 15분...
도착.....은 했는데 늦었다고 전망대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ㅜㅜ
아쉬운데로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돌아가는길... 저 똥모양은...?!
아사히 본사 건물이였군요... 저 건물 디자인 한 사람은 대체 무슨 정신으로 만들었을지....
하지만 저 똥건물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와 마시는 아사히 맥주맛은 일본 제일이라죠?!
다음엔 꼭 가봐야겠군요...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들린 길거리 라면가계입니다....만
퀼리티가 죽여주는군요....!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라이트입니다.
절 감성에 빠지게 하는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넷사
확실히 아사쿠사는 밤에 가는 것이 더 멋지고 조용합니다! 하지만 낮의 아사쿠사의 북적함과 노점의 맛을 빼놓을 순 없죠....
ㅊㅊ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