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
발매일: 2018년 5월 31일
가격: 16000원
분량: 536페이지
목차:
프롤로그
3부 내가 왔던 곳에는
41화 일출
42화 짐
43화 벨
44화 차이
45화 길들임
46화 솔선수범
47화 블랙리스트
48화 다음 기회에
49화 롤
50화 내버려둔 것들
51화 로케이션
52화 오버 서티
53화 차례차례
54화 인도어
55화 페이지
56화 사인
57화 전망 좋은 집
58화 철회
59화 조심히
60화 터미널
부록 만화
4부: 나의 왼편에서
61화 서프라이즈
62화 열대야
63화 숨
64화 스텝 바이 스텝
65화 출력
66화 몸과 마음
67화 투명도
68화 깜빡깜빡
69화 하트
70화 거짓말
71화 제너레이션 로스
72화 안 가본 곳
73화 동면
74화 달아날 힘
75화 레드 썬
76화 맥시멈
77화 플레어링
78화 노쇼
79화 단위
80화 타임
81화 이름
82화 스케일
83화 크로스로드
84화 해피 엔드
85화 도로
마지막화 마이 홈
단행본은 2권 완결입니다.
이 시리즈 어떤가요? 그림이 귀여워서 마음에 두고 있긴 한데....
흐음 저도 연재당시 잘 봤긴한데 15,16화를 보면 조금 얼척 없습니다
일단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작이니 퀄리티는 보증합니다. 작품 외적으로 페미니즘 어드밴티지와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한 출판사(창비) & 서점가 덕분에 단행본 판매량도 상당히 좋았죠.
블랙코미디에요. 귀여운 내용은 아님.
페미니즘 4글자 보는 순간 놀라울 정도로 구매욕이 사라지는 마법
이게 애매한게 작품 자체는 딱히 페미니즘을 내세운게 아닌데(물론 혼자 사는 20-30대 여성의 삶을 다룬 작품이라서 그 자체가 페미니즘 작품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상하게 작품 외적으로 이 작품을 띄우는 매체들이 다들 페미니즘 성향이 상당히 강한 곳이라서요. 작가님도 그런 부분도 부정적이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