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L북스] 8월,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 1권

[슈발츠볼프]

출처 : https://cafe.naver.com/lnovel11/170795

[제이다이트]

이게 정발되네

[로앙군]

신작만 내지말고 밀려있는 구작들 좀 빨리좀 내주지.

[라우디러프 보이]

재림 용사의 복수담, 회복술사의 재시작과 비슷한 용사 복수물이죠.
차이점은 저 작품하고 회복술사의 재시작은 진짜 처절하고 피도 눈물도 없고 자비나 동정심 따윈 엿바꿔먹은데다 주인공 인성도 잔혹하고 딥다크하게 망가진 말그대로 다크 판타지.
그에 비해 재림 용사의 복수담은 그래도 분위기가 조금 밝고 주인공도 복수심은 있지만 그럭저럭 인간성 유지하고 있으며 마음속에는 아직 정의감이 남아 있고 용사일 때 추구했던 이상을 버리지 못한데다 주인공 믿고 도와주는 선인들도 많은 약간 라이트한 판타지라는 것.

[절영V]

작품성은 뭐가 제일 뛰어난지 궁금하네요

[파극폭마장]

회복술사만 봤지만 위의 저 작품이 더 복수물 다운거 같음

회복술사는 주인공자체가 죽는거 보다 더한짓을 당했긴한데
내용전개가 반쪽짜리 복수물 같음.(통쾌함보단 거북한느낌이 더든다랄까..)

[기가가가기고]

회복술사랑 두번째용사만 읽어본 사람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두 작품 다 스토리가 고구마일때랑 사이다일때로 나뉘어지는 점이 공통되는데
회복술사는 두번째용사하고 비교했을때 고구마일때가 짧아서 현자타임 오거나 하는 걱정은 적네요. 대신 복수대상이 얼마나 쓰래기인지를 표현하는게 두번째용사하고 비교해서 조금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네요. 주인공 성격상 더럽다 치사하다싶은 부분도 꽤 보이는편.
반면 두번째용사는 고구마일때가 좀 긴데, 그만큼 복수대상이 얼마나 쓰래기녀석인지를 표현해주는 기간이 있어서 사이다일때 읽으면서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느낌은 회복의 용사보다 잘 든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고구마일때 답답해서 현자타임이 올 가능성도 꽤 있지만. 그리고 회복의 용사에 비해서는 성격이 더럽지는 않은편.
아 어디까지나 회복의 용사하고 비교했을때의 얘기에요.

글을 잘쓴다 못쓴다는 제가 작문같은걸 몰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둘 다 형편없다고 느껴지지는않네요.

맞아 제일 중요한거. 회복의 용사는 여성과 교미를 하고, 두번째 용사는 안합니다.

[슈발츠볼프]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합니다
회복술사도 나쁘진 않은데 그쪽은 에로 쪽으로 더 나가서 방향성이 다르고 종이책은 수위 칼질을 좀 당했다고...
웹판에서는 어떤 작품이 먼저였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작품이 일본에서 가장 먼저 책으로 출판된 작품이라 해당 장르의 선구자격인듯.

[라우디러프 보이]

일단 평가는 두 번째 용사가 제일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절한 맛이 있다 보니...
회복술사는 아무래도 19금 쪽에 치중한 면이 크고, 재림 용사는 주인공에게 인간미와 정의감이 남아 있는데다 착한 사람도 많다 보니 다른 두 작품보다 복수의 광기와 처절함이 떨어진다고 하다군요.

[Dice_Key]

'처절하고 피도 눈물도 없고 자비나 동정심 따윈 엿바꿔먹은데다 주인공 인성도 잔혹하고 딥다크하게 망가진 말그대로 다크 판타지'...
기대되는군요.

[✨solo player]

아 이거 진짜 좋아하는 작품인데 정발 하네..

[김개꺽]

시놉시스만 보면

요즘 이세계 물보다 훨씬 재밌을 거 같은데 어떤가요

[날으는붕어빵]

복수물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볼만합니다. 스테이터스니 뭐니하는거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그런거 설명한답시고 몇장이고 할애하는 그런 부분도 없고, 물밑작업하는 것도 나름 납득이 가는 정도구요. 개인적으론 어중이떠중이 이세계물 보다는 더 재밌게 읽은 편입니다.
웹판 번역이 아직 삭제가 안됐는지 모르지만, 아마 검색해보면 몇몇분이 약간 번역 해놓은게 있을거에요.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solo player]

복수물이에요. 자기가 당한만큼 배로 되갚는 스토리인데
내용이 좀 어둡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뿅뿅맛]

알고보면 용사가 당했던 것들은 모두소환 직후 마왕이 건 환각이었던 것.
그것을 현실이었던 것으로 착각 애먼 사람 잡고 있었던거.
일부는 마왕의 미래예지로 본 진실이나 교묘하게 뒤틀어놓아서 의심할 여지없는 진짜 경험한 일이었던 것으로 느끼도록 한거임.

같은 반전 없으려나...

[rhinehired]

죽이면 끝인 복수물이 아니라 얼마나 잘근잘근 고통을 주면서 사회적 말살 시키느냐가 중점인 소설입니다. 그래서 이게 정발 되냐 말 많았죠.

[날으는붕어빵]

회복술사의 복수는 농락한다라는 느낌이라면 해당 작품의 복수는 파멸시킨다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회복술사보단 이 쪽이 좀 더 취향이었네요.

[루퍼칼]

어줍짢은 필력과 설정 + 중2 참피물의 쾌감을 느끼고 싶으면 추천. 이런거 보느니 차라리 웹소설을 보는게 시간과 돈을 덜 씀..

[루리웹-5959655495]

데갸아스!

[GomBT5361]

애초에 이거 태생이 웹소설인데 웹소설을 갖고와서 비교해도...

[루퍼칼]

제가 말한건 국내 말하는겁니다 붕쯔붕쯔 하는 일본 웹소설들 말고요

[GomBT5361]

개인적으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웹소설은 지뢰 속에서 보물찾기라서 딱히 비교해도 의미를 못느끼겠음

[루퍼칼]

일부는 동감 합니다 질낮은것도 많아서 잘 찾아봐야하죠 근데 일본 애들은 그놈의 용사물 이세계물 때문에 정이 떨어져서 도저히 시각을 못바꾸겠음 그냥 작가든 소설이든 참피새끼들 같아서

[GomBT5361]

뭐 그것도 맞는 말이죠.
다만 한국이랑 일본에서 현재 유행하는 장르 차이가 가져온 문제라고 봐야하는거라...

[GomBT5361]

한국도 몇년전만해도 기연이니 히든피스니 하면서
다 어디서 본거같은 전개랑 소재만 썼던거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