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부분 2위
▶나만의 만화 2016 1위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꼽은
추천 코믹스 2017 제6위
▶만화 대상 2017 11위
▶제3회 차세대 만화 대상 3위 ← NEW!!
30세 회사원(여)과 12살 초등학생 소년으로 남성부분 2위? 『나의 소년』
그 잠깐 사이에.
이야기 속에서는 2년이 흐르고
안그래도 대단했던 수상 경력에는
새로운 기록이 더해졌습니다.
인물들도 변했습니다.
30세 회사원(여)는
32세 회사원이 되었고
체력만 기가 막히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만나러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온갖 말, 온갖 생각, 온갖 선물까지
다 냉패개치고서야 비로소―.
비로소―
―내 생의 구원같은 그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구원은 소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관심 속에 버려져 있던 초등학교 시절.
그날, 술에 취한 그녀의
정말 해선 안 될 참견이 없었더라면.
이 아이는 지금 이렇게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2년 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은 차갑고, 무섭고,
스스로도 변명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새로운 이해자,
새로운 참견자와 함께
이야기는 새로운 곳으로 실려갑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이 아닙니다.
가슴이 뭉클해오는 작품이 아닙니다.
가슴 철렁하고, 냉수를 뒤집어쓴 것 같은 섬찟함이
마음과 손끝을 얼얼하게 만드는―
그리고 그 차가움이 안타까워서
차마 두 사람을 떠날 수 없는,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자막을 준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의 소년』 5권입니다.
성별 반전이였다면
성별 반전이였다면
존잼
연안관계가 아니면 원찬스. 저정도 나이차면 성별이 반대여도 말이죠....
우리집 메이드가 짜증나 동인지작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