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 시절, 추억과 동경의 게임이었던...
PC엔진 게임 - 개조정인 슈비빈맨 (改造町人シュビビンマン) 시리즈.
시리즈(PC엔진) 마지막편인, 3편을 이제서야 구했습니다~ ^ㅡ^
나름 재밌게 즐기고, 엔딩 본 후에 올려봅니다~!
상태 좋은 제품으로...
가격은 나름 선방(?)한 약 45000원에 구했습니다~ ^^
전작(2)으로부터 약 1년 후인,
1992년 2월에 발매된 PC엔진 CD롬 게임
- 개조정인 슈비빈맨(改造町人シュビビンマン)3 = 이계(異界)의 프린세스 = -
비닐 포장을 북북~
전작들인, 개조정인 슈비빈맨 1&2 ~ ^ㅡ^
타스케와 캬피코의 대모험(?)~ 그 3번째~!
오픈 케이스~
슈비빈맨 3의 게임 가격은...
상태도 상태지만, 사이드 라벨 유,무에 따라 크게 달라지더군요~
..사이드 라벨 있고 없고에 따라 약 2~3만원 차이가... ㅜ.ㅜ
마물헌터 요코의 광고가 인상적~ ^^
시디 프린팅은 매우 심플~
매뉴얼 오픈~
이런저런 주의 사항과 함께, 귀여운 캬피코의 모습~ ^^
게임의 스토리 소개 페이지~
= 마을 복권뽑기대회에서 특상에 당첨된 캬피코 덕분에, 남쪽 섬에서
바캉스를 보내게 된 슈비빈맨 타스케와 캬피코.
바다에서 느긋하게 즐기며 한숨 돌릴 찬스였지만, 뜬금없이 나타난
이계(異界)의 공주, 크레하 일당과 커다란 배(마공정)때문에
다시 한번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
조작 방법 소개 페이지~
타스케(파란색 글씨) / 캬피코(분홍색 글씨)가, 재밌는 대화를 통해
매뉴얼의 이런 저런 정보를 소개해 주기 때문에...
매뉴얼 읽는 맛이 꽤 쏠쏠합니다~ ^^
귀여운 일러스트~ ^^
심플하게, 공격 버튼과 점프 버튼 사용~
그리고, 3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 유도 슈비빔 - 의 소개~! ㅡ.ㅡ!
공격 버튼을 살짝 눌렀다가 떼서 발사하는 필살기인 슈비빔을
발사 직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서 십자키를 이용해 유도 슈비빔이 사용가능합니다~!
익숙해지면 굉장히 유용한 필살기~ ㅡ.ㅡb
게임 진행 방법 소개 페이지~
"이번에는 내가 주역이야~!!"
..그렇지 않습니다~ 개민폐(..) 알수없는 캐릭터... ㅡ.ㅡ
자세한 것은 스샷과 함께~
2인 플레이의 꽃(?)인 - 협력 슈비빔 - 의 소개 페이지~
3편에서 등장(아주 살짝~)하는 탈것(메카)의 소개~
그리고 아이템 소개~
HP 회복 아이템인 건전지(..)A 와 B.
HP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인 내구력 업.
100개 모으면, 컨티뉴 1회(!!)를 가능하게 해주는 컨티뉴 칩~!! ..요건 중요합니다~ ㅋ
그 외, 이것저것~
그럼, 게임 스샷을 좀 올려봅니다~ ^ㅡ^
PC엔진 듀오에 게임 시디를 넣고 RUN~!!
나름 미려(?)한 오프닝이 펼쳐집니다~ 음성지원과 함께~ ^^
정체를 알 수 없는(매뉴얼이나 게임내 진행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ㅡ.ㅡ)
이계의 공주인 크레하. 거대한 힘을 가진 마계(魔界)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세계의 부흥과 번영을 꿈꾸고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불쌍하게도 정신나간(..)박사에 의해 강제로 개조되어버린 히어로/히로인
슈비빈맨, 타스케와 캬피코. ㅡ.ㅜ
- 개조정인 슈비빈맨 3, 다른 세계의 공주님~ -
마을의 평범한 생선가게 청년~ ^ㅡ^;
슈비빈맨 - 타스케 -
..성우가 무려 "야마데라 코이치" 씨~ ㅡ.ㅡ!!
마을의 귀여운 여고생이자 학교의 배구부원인~ ^ㅡ^ㅋ
슈비빈맨(우먼? ㅡ.ㅡ) - 캬피코 -
..성우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
타스케와 캬피코의 세계에
돌연히 나타난 이계의 인물들~
크레하 공주, 밧치, 쵸핀.
..성우진이 역시 화려합니다. 시마즈 사에코, 겐타 텟쇼, 치바 시게루 씨~
..이 장면은, 강제(..)로 개조 당하고, 수시(..)로 개조 당할 때의 모습인 듯~ ㅜ.ㅜ
원흉(?)이자, 정신나간 과학자인 - 고우토쿠지 - 박사. ㅡ.ㅡ
ㅡ.ㅡ;;
여하튼, 멋진 오프닝에 이어~
바로 이어지는 화려(?)한 비주얼 씬~ ^ㅡ^;
쉬고 있지만 말고, 얼른 놀자며 신나하는 캬피코와~
남쪽 섬에서 사람(..)다운 바캉스를 즐기게 되어 그저 기쁜 타스케~ ^ㅡ^;
복권 뽑기에서 특상에 당첨된 캬피코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ㅋ
성가신 박사를 꽁꽁 묶어(..)놓고 왔기 때문에~ ^^;
(3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처럼 오게된 남쪽 섬인데.. 즐기지 않으면 손해지~!!"
그 순간, 나타난 정체불명의 거대한 비행선(마공정)~
이계의 얼간이(..) 3인조
크레하 공주, 밧치, 쵸핀.
이들이 어째서 이쪽 세계에 나타났는지에 대해, 게임내에서 일절 언급이 되지 않으므로...
스토리를 대충 추측할 수 밖에 없네요~ (이쪽 세계를 정복하러? ㅡ.ㅡ?)
조작법(가속&정지)도 모르면서 조종간을 잡고 있는 공주님 때문에... ㅡ.ㅡ
남쪽섬의 해변가는 아수라장~
"..대체 뭐야~ 저건?!!"
"..할 수 없지. 가자!! 캬피코~"
또 다시 휘말리게 된 타스케와 캬피코 입니다~ ^^
드디어 시작되는 게임~
플레이어 선택 화면~! ^^
옵션에서 선택 가능한 난이도는 노멀과 하드뿐~ ㅡ.ㅡ!
..다행스럽게도, 악명(?)높은 전작들과 달리 3편은 난이도가 꽤 낮은 편입니다~ ^ㅡ^ㅋ
타스케 선택~!!
경쾌한 BGM과 함께~ 게임 스타트~!!
캬피코의 경우에는 깜찍(?)한 포즈~ ^^;
오오.. 전작(2)과 다르게,
검을 휘두르는 공격으로 다시 변경되었습니다~ ^^
개조정인 슈비빈맨 1 (1989년)
: 통상공격, 검 휘두르기(베기)~ ^ㅡ^
개조정인 슈비빈맨 2 (1991년)
: 록맨(..)이 아니고, 통상공격 작은 슈비빔~ ^ㅡ^;
점프~
등장 아이템 건전지(체력회복)와 컨티뉴 칩~
컨티뉴 칩은 게임화면 오른쪽 상단에 입수한 숫자가 표시됩니다.
100개를 먹으면 다시 카운트 0로~ ㅡ.ㅡ!
그리고, 3편에서는 필(必)살(殺)기인 슈비빔~!!
정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보스전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뽐냅니다~
펑~
공중에 있는 적들을, 간단한 조작으로 유도 슈비빔~!!
조작에 따라 부메랑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
중간 보스 로봇이 좀 멋진데... ㅡ.ㅡ
적으로 등장하는 거대 메카를 부수어...
요렇게 탑승~
..근데, 상쾌하지도 않고 탑승 시간도 짧으며, 별롭니다~ ㅡ.ㅜ
스테이지나 에리어에 대한 표시는 특별하게 없으며,
각 에리어를 가볍게 돌파하다보면...
등장하는 중간 보스와~
보스들~ ^ㅡ^;
특별히 공략이라 할 것 없이 쉬운 난이도의 적들입니다.
적당히 칼로 후려(..)주고, 슈비빔 잘 쏴주면 끝~!!
보스와의 대전시에는 음성지원으로 대화~
먼저, 크레하 공주의 측근 밧치와의 싸움~
이 녀석은 사이보그인지, 몇 번 갈겨주면 피부가 벗겨(..)지고
기계몸이 드러납니다~ ..어려울 것 없이 막 패서 클리어~!
..그리고 뜬금없이 이어지는 비행물체 탑승~ ^^;
..나름 귀여운(?) 행동을 보이는 보스와의 대전~ ^^;
HP를 다 잃어서, 게임 오버시에 모아둔 컨티뉴 칩이 자동으로 발동~! ㅡ.ㅡ!
그러므로, 컨티뉴 칩은 잘 먹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적도 등장하고~ ^^;
슈비빈맨의 활약(..방해?)에
분해하는 크레하 공주.
..나름 코미컬한 부분을 집어넣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3편의 스토리와 비주얼 씬(대화)은 정말 별로입니다~
그저 쓴웃음만 나오더군요~ ^^;
1과 2는 그래도 스토리랑 개그 보는 맛이 나름 있었는데~ ㅡ.ㅜ
그래서 이번에는 또 한명의 얼간이(..)가 출전~!! ㅡ.ㅡ
바로 대전~!!
싱겁게도, 슈비빔 2~3방이면 끝~!
바로 연결되는 종스크롤 탈출 에리어~! ㅡ.ㅡ!
..거의 쓸 일이 없는 벽 차고 점프 조작을 해봅니다~
결국 공주님이 직접 나서는데...
실드에 각종 이상한 마법을 써대지만...
칼질과 슈비빔에 떡실신~ ㅡ.ㅡ
..왠지 이렇게 보니, 슈비빈맨이 악당 같네요~ ^^;
여하튼 상대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물어보려는 타스케인데...
..왠지 타스케가 나쁜 놈인 것 같은 구도... ㅡ.ㅡ;
슈비빔 2방에 실신했던 얼간이가 재등장~ ㅡ.ㅡ!
크레하 공주가 두려워하던 마계의 문(힘)을 열어버립니다~ ㅡ.ㅡ;;
여, 열지마~!!! ㅡ.ㅜ+
....ㅜ.ㅜ
오픈 세서미~ ㅡ.ㅡ
무엇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이 튀어나오고~ ㅡ.ㅡ;
"사, 살려주세요~!! 공주님~"
..간지나게 문을 연 놈은 이모양 이꼴... ㅡ.ㅡ
공주가 뒤늦게 봉인을 시도~
닫혀라~!!
간신히 재봉인에 성공했지만~
슈비빈맨이 마계로 휩쓸려갔군요~ 어, 그러네~
..와, 이런 개민폐... ㅡ.ㅡ
스토리는 아스트랄이 되고~
타스케는 뜬금없이 마계로 슈웅~ ㅡ.ㅜ
"여긴 어디여~ ㅡ.ㅡ"
열라 멋있게 생긴 마계의 장군(?)님이 간지나게 눈을 감고 있다가...
수상한 자의 침입을 알리는 부하의 말에~
눈을 번쩍~!!
그리고 멋있게 웃으며 쏼라쏼라~
..성우가 무려 3배 빠른 - 샤아 형님(이케다 슈우이치) - 이십니다~ ^ㅡ^;;
목소리 변화도 거의 없어서 듣자마자, 이거 그분(..)아냐?!! ㅡ.ㅡ
그 이름도 찬란한 드래곤(..)부대에게 명령하여
침입자에게 쓴맛을 보여주라 하시는데... ㅡ.ㅡㅋ
드래곤이고 나발이고...
3편의 슈비빔은 정말 강합니다~ ^^;
유도 기능까지 있어서 그냥 몇 번 쑤셔(..)주면 끝~ ㅡ.ㅡ
..그리고 뜬금없이 이어지는 슈팅 게임~ ^^;
대충 뿅뿅 쏘며 마계를 휘젓고 다니다가~ ㅡ.ㅡㅋ
..진짜 드래곤도 등장~ ㅡ.ㅡ!
살짝 강한 적들을 차례차례~
박살내다 보면~
..그나마 제일 어려웠던 최종 에리어~
그래도 보통 어렵다는 액션 게임들에 비하면 무척 쉬운 편입니다~ ^^
마족 대장님과 마지막 결전~!!
..유도 슈비빔의 조작에 익숙해 졌다면, 노멀 난이도 기준에서는 박~살!! ㅡ.ㅡㅋ
마족 대장도 물리치고 마계를 휘저으며, 무쌍(..)을 찍는 타스케~
끼야악~!!
..잔인한 장면이 등장해서 제가 더 놀랬네요~ ㅡ.ㅡ;;
분해하는 마족 대장님~ ^^;
..그걸 또 어떻게 모니터로 지켜보는 세 얼간이. ㅡ.ㅡ
머~엉~
..대체 니들은 뭐하는 놈들이냐... ㅡ.ㅡ
다 끝난 줄 알았는데...
개 뜬금없이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마계병기(미사일)와
지금까지 언급 한 번 없었던 - 마계신 - 이 등장합니다.. ㅡ.ㅡ
정말 변태스럽게 생긴 마계신의 성우는 무려...
- 뱀병장 - 님...(오오츠카 아키오씨) ㅡ.ㅡ;;
..생긴거랑 하는짓은 병.신.같은데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 ㅜ.ㅜ
컨티뉴 칩이 있다면 더 좋고~
없어도, 그냥 열심히 2~3번 싸우다 보면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 입니다~
이제 엔딩으로~!
..잠들어(?)있는 타스케를 부르는 캬피코의 목소리~!
와, 이거 전부 꿈이었어!! 엔딩인줄 알았습니다~ ^ㅡ^;;
장절(?)한 싸움을 마치고 기절한 듯 하네요~
(마계에서 어떻게 뚫고 현세계로 돌아왔는지, 왜 해변가에 누워있는지에 대해서는
게임 내에서 일.절. 언급되지 않습니다.)
"..타스케, 괜찮아?"
"..으으, 여기는..."
플레이어가 캬피코인 경우에는
비주얼 씬과 대사가 다른 것도 나름 포인트~ ^^
이렇게 말이죠~ ^^
"아~ 정말, 리조트까지 와서 이렇게 말려들다니..."
"진짜 운도 없구나~ 우리들은...
아참, 그리고 그 공주들은 어떻게 된거지?"
"그걸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슈비빈맨~!!"
ㅡ.ㅡ;;
"그 테크놀로지(슈비빈맨), 마계도 쓰러트린 그 파워!!
우리들의 세계의 부흥을 위해 협력해 줘야겠어~!!"
"에휴.. 정말 끈질긴 녀석들이네.."
"이런이런... 또 휘말리게 생겼네~!!"
"의외로 즐기고 있는 거 아냐? 타스케~"
= THE END =
스탭롤과~
"어째서 우리들의 출현은 없는거냐?!!"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슈비빈맨 셰이드
- 지타 - 와 - 뮤 - (슈비빈맨 2에 등장~) ^ㅡ^;
와.. 거지같은 스토리와 진행에 비해 무척 아까운(?) 성우진~ ㅡ.ㅡㅋ
간단하게 게임에 대한 감상(개인적)입니다~
장점 : 너무 높았던 1,2에 비해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나름 괜찮은 난이도.
다시 칼질을 할 수 있어서 반가움~
CD매체라 화려(?)한 비주얼과 음성지원~ ㅡ.ㅡㅋ
단점 : ..제대로 언급이 되지 않아, 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기 힘든 급전개의 막장 스토리~ ㅡ.ㅜ
보스들의 너무 약한 내구력과 존재감. 왜 등장했는지 모를 정도~
시리즈 3번째인데도 너무 심플(?)한 액션~ 등.. 어찌 보면 단점이 더 많네요~ ^^;
그래도... 어린 시절, 추억과 동경의 게임
= 개조정인 슈비빈맨 =
PC엔진 시리즈 올 클리어 & 올 콜렉트 입니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3편의 리뷰를 잘 읽었습니다. CD매체 답게 캐릭이 커지고, 그래픽이 향상되고, 비주얼 컷씬이 들어가는 등, 비주얼 쪽에서 여러모로 파워업 된 것이 보이는군요. 역시 성우진이 익숙하고 화려하네요. 아, 캬피코의 성우인 토미나가 미나씨는 '패트레이버'의 주인공인 이즈미 노아와 '타이의 대모험'의 마암의 성우이기도 합니다~ 예전 게임월드의 공략을 통해 봤지만, 25년이 지난 지금도 주인공들이 수영복차림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점도 나름대로 이색적인 것 같습니다. 엔딩은 여태까지 벌어진 일이 꿈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슈퍼마리오 USA의 엔딩을 봤을때 모든 것이 꿈이라서 허망했던 기억이 있었지요.
이건.....말이필요없는 추천입니다 노동자님! 게임진행의 스토리가 모두 하나의 (악몽)꿈이였단 말입니까? 오늘도 넘 잘보구 갑니다~^^
흐흐~ 그저 항상 감사합니다~! 가꾸싶다님~ ^ㅡ^(__) ..저도, 어? 이거 전부 꿈?! 인줄 알고 놀랐는데... 꿈은 아니었네요~ ^^; ..스토리가 앞뒤 다 짤라먹고 개판이라... ㅡ.ㅜ
2편은 난이도가 좀 있었는데, 3편은 슈비빔 몇 방으로 보스가 바로 아웃되는 허망하다 싶을 정도의 난이도. 많이 가벼운 게임이 되어 버렸었지요. 그래도 휴카드 1편/2편 정말 재미있게 즐기던 게임이라서 PC엔진 듀어 실기가 있었을때 3편을 구해서 고이 고이 소장하고 있었지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갈아타면서 정말 헐값에 용팔이 한테 처분을 했지요. (그떄 왜 그랬는지... -,.-;) 님께서 작성해주신 리뷰를 보면서 그때 플레이 할때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집에 가면 "MagicEngine"으로 다시 한번 해봐야겠내요. ^_^
ㅎㅎ v13m 님 말씀대로... 전작들에 비해 많이 낮아진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환영이었지만~ 너무나 가벼운 느낌의 액션과 스토리는 많이 아쉽더군요~ ㅡ.ㅜ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2 편에 비해 굉장히 쉬워졌다지만... 저에게는 참 어려웠습니다. ㅠㅠ 3편이후 슈패진영에서 영식 이 외전격으로 한번 발매하고 그 이후로 명맥이 끊어졌죠... 참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kamkam 님~ ^ㅡ^ ..1,2편은 개인적으로,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FC판 닌자용검전보다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ㅜ.ㅜ 구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SFC판 슈비빈맨도 즐겨보고 싶네요~ ^^
본 게임보단 마물헌터 요코 쨩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저도 실은, 매뉴얼에 실려있던 마물헌터 요코의 광고에 눈길이... ㅡ.ㅡ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안타깝게도 전 잘 모르는게임이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용 ㅠㅠ
안녕하세요~! [死神]플-_- 님~ ^ㅡ^ 항상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봐주시는 것 만으로도 그저 감사하지요~ (__)
공략집으로만 봤었네요 ㅎㅎ pc엔진 자체를 당시엔 너무 고가라 구입못하고 20대나 되서어서 듀오를 산지라 ㅎㅎ
안녕하세요~ Twinbee 님~ ^ㅡ^ 그래도 20대에 듀오를 보유하셨다니~!! ㅡ.ㅡb ..저는 이제서야 각종 레트로 게임기와 게임들을 구하고 즐겨서 어린 시절의 한(?)을 풀고 있습니다~ ^ㅡ^ㅋ
2편도 쉽게 클리어했던듯한데 3편은 더쉬웠던모양이네요.
헉, hinamania 님께서는 게임 실력이~!! ㅡ.ㅡb ..전 2편을, 에너지 채우는 비기 없이는 클리어 불가였습니다~ ㅡ.ㅜ
3편의 리뷰를 잘 읽었습니다. CD매체 답게 캐릭이 커지고, 그래픽이 향상되고, 비주얼 컷씬이 들어가는 등, 비주얼 쪽에서 여러모로 파워업 된 것이 보이는군요. 역시 성우진이 익숙하고 화려하네요. 아, 캬피코의 성우인 토미나가 미나씨는 '패트레이버'의 주인공인 이즈미 노아와 '타이의 대모험'의 마암의 성우이기도 합니다~ 예전 게임월드의 공략을 통해 봤지만, 25년이 지난 지금도 주인공들이 수영복차림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점도 나름대로 이색적인 것 같습니다. 엔딩은 여태까지 벌어진 일이 꿈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슈퍼마리오 USA의 엔딩을 봤을때 모든 것이 꿈이라서 허망했던 기억이 있었지요.
안녕하십니까~ srm81r 님~ ^ㅡ^ 먼저, 캬피코의 성우인 토미나가 미나씨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 아쉽게도.. 게임잡지에 실렸던 슈비빈맨 게임의 공략은 보질 못했네요~ 엔딩이 "이거 모두 꿈이었음~ㅋ" 였다면, 저도 정말 허망했을것 같아요~! ㅡ.ㅡㅋ
pc엔진게임은 음성나오는거랑 음악하고 그런 이벤트영상볼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갠적으로 슈비빔맨 오프닝 영상 볼려고 했는데 게임은 정작 재미를 못느껴서 천외마경도 그랬고 그나마 2는 할만했는데 만지마루,가부끼전 이런건 별로였고 그외 다른게임들도 당시 슈패나 메가이드라이브에선 절대 못느끼는 음성지원 매력때문에 PC엔진듀오를 품었나봅니다. ㅎㅎㅎ
ㅎㅎ 저는 게임잡지에 실렸던 PC엔진의 각종 게임들의 공략과 기사들을 열심히 읽고, 상상(..)플레이를 펼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 그만큼 PC엔진(+ 듀오)은 많이 동경하고 해보고 싶던 게임기였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런저런 게임들을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
와 올 컬렉터~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는 PC엔진이랑 네오지오 계열은 손도 못데본지라 마냥 부럽기만 하군요. ㅎ 여주인공 더듬이 쪽을 보니 왠지 예전 챔프 계열 만화책이었나? 에 나왔던 개미맨 주인공들이 생각납니다. 패트레이버 디자인 슬쩍 베낀느낌에 재미지게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안녕하세요~ 라일옹님~ ^ㅡ^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게임잡지에서나 보고 동경하던 PC엔진 + 게임들을 하나씩 모으고 즐겨보는 맛이 꽤 삼삼(?)합니다~ ^^; ..네오지오는 일단 보류중입니다~ ㅜ.ㅜ 그리고 말씀하신, 여주인공의 더듬이(?)~! ^^; ..어디에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죠~ ㅋ
ㅎㅅㅎ 언제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ㅎ 항상 응원합니다. ~
내 기억이 맞다면 동영상에 음악이 안 나오는 신기한 게임이었슴. 참고로 외전인지 4편인지가 슈패에 있습니다.
아~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회되면, 슈패판도 구해서 해보고 싶네요~
괜찮은 가격에 구하셨네요..
예~ 상태 좋은 녀석들은 점점 더 비싸지는데... 나름 괜찮게 구한 것 같습니다~ ^^
아마도 게임뉴스였던것 같은데 당시 공략으로만 보던 게임을 여기서 다시보게 되는군요. PC엔진 계열과는 늘 인연이 없어서 항상 궁금했습니다.
저도 잡지에서나 봤었던 PC엔진 게임기와 게임들이라... 이제서야 하나씩 구해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
제가 어릴 적, PC엔진 첫 타이틀이 "슈비빈맨"였습니다. 게임성 자체는 정말 B급이지만, 그래픽과 사운드가 좋아서 시리즈 모두 아직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3편은 소개해주신 대로... CD매체라 음악이 대폭 좋아졌죠. 하지만, 게임성은 여전히 마이너했습니다. 꽤나 안타까운 게임였죠. 조금만 더 재미를 살렸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향수 속의 애지중지했던 게임이라 기억이 좋기만 하네요~!! (^ㅁ^*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이전에 랩틱님의 멋진 슈비빈맨 포스팅 보고, 저도 구할 수 있는 건 다 구해서 즐겨봐야겠다고 결심했었지요~! 많이 늦었지만, 추억과 동경의 게임들을 클리어 + 소장 하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
옛날 게임잡지에서 공략 보면서 하고싶어 했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어 한을 푸네요. 1P,2P,1&2P 캐릭터 선택마다 엔딩이 조금씩 달라지던 당시엔 매우 드문 멀티엔딩 게임이었다죠
ㅎㅎ 저도 찰진달걀님 처럼... 게임잡지에서 보고 해보고 싶던 게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 슈비빈맨 3의 멀티엔딩(..살짝 달라지지만~)은 꽤 신기하더군요~!
MD SFC 유저였기에 저런 이벤트 영상이나 때문에 PC엔진이 참 부러웠었습니다. 특별히 코스믹판타지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ㅎㅎ ..저는 FC, MD, SFC, PC엔진등.. 거의 모든 비디오 게임기를 동경했었고,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었습니다~ ^ㅡ^a 말씀하신 코스믹 판타지 시리즈도, 언젠간 즐겨보고 싶네요~ ^^
일러가 너무 예쁘군요. 이 시절 일러가 진짜 좋은게 많은거 같습니다
뭐랄까... 참 예쁘고 정감 있습니다~ ^^
표지 한가운데 저거... 거대한 ㅈㅈ인줄;
^^;
정작 게임은 한 번도 해본적 없고 심지어 플레이 영상 조차도 직접 본적 없는 게임인데 어렸을 적 게임 잡지에 실린 여주인공 보고 마냥 설렛었던 작품이었죠~ 멋진 게임에 ㅊㅊ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의리의WWE 님~ ^ㅡ^ 저도 게임잡지에 실린 게임들의 각종 여캐러(..)들을 보고 많이 설레였었죠~ ^^;
친구네 집에서 잠깐 해봤는데도 엔딩을 봐버린 전설의 그 게임...(슈비빔 쓰다보니 어느새 엔딩이...) 너무 쉬워진 난이도만 빼면 꽤 괜찮았던 게임 같습니다...비쥬얼적 측면이든 쾌적한 액션감도 그렇고...
마이트님 말씀대로...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무척 낮아(쾌적)졌지요~ ^^ 이번에 3~4번 정도 클리어 했는데.. 익숙해지니, 1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ㅡ.ㅡㅋ
아... 옛날 국민학교 때 비디오로 엔딩까지 녹화해서 친구들에게 점심시간에 틀어주었던 슈비빔맨3... 정말 추억 돋네요. 친구들은 일본어로 나오는걸 더 신기해 했던 것 같네요.ㅋㅋ 칼시리즈나 드래곤나이트2 같은건 틀어줄 엄두도 못냈었죠;
헉~ 국민학생때 PC엔진 게임들을 즐기셨었군요~! ㅡ.ㅡ! 참 부러운 추억입니다~ ^^
2탄까지 밖에 못했는데 3탄을 여기서 보냉 ㅋ
흐흐.. 슈비빈맨 1,2,3 탄을 모두 즐겨보고 엔딩보고.. 어린시절의 한(?)을 다 풀었습니다~ ㅡ.ㅡㅋ
전 시리즈를 다 즐겼었지만, 가장 난이도가 적절하고 재밌던 건 2, 1은 2P 플레이시 3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아져버리는 문제가 생겨서...(플레이어끼리 타이밍 맞춰서 슈비빔 발사, 스테이지 끝까지 무적이동...보스 클리어..) 3의 경우 인트로 비주얼영상을 보고 꽤 기대하던 작품이었는데..(SUPER CD-ROM인줄 알았는데 CD-ROM2였죠..) 이 게임 역시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낮은편이고, 뭣보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이 너무 짧았죠.. ㅠㅠ 전작들 대비 볼륨이 1/3도 안되는 수준..
아~ 다크슈나이더님,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많이 공감합니다~ ^^
뉴토피아는 PC엔진판 젤다의 전설이었고 슈비빔맨은 PC엔진판 록맨이었쥬. 옛날 생각 납니다.
엇~ 그렇군요! ^^ ..기회되면, 뉴토피아도 구해봐야겠네요~
아.. 이거 저도 옛날 게임잡지에서 읽고 정말 해 보고 싶던 게임인데^^ 이번에 저도 달려봐야겠네요 :)
ㅎㅎ MSXFAN님 처럼... 저도 옛날 게임잡지에 실린 게임 + 공략을 보고 참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이 많네요~ ^^
제 피씨엔진 추억의 명작중 열손가락에 꼽히는 작품이네요
엇~ 그렇군요~!! ^^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금방 질린 경험이 있군요. 꽤 오래되었는데... 휴카드용은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3탄의 경우 누르고 있으면 슈비빔하면서 동그란게 너무 쎄서 금방 클리어한 기억이 있군요.
ㅎㅎ 말씀대로, 3편은 난이도가 많이 쉬운편이었네요~ ^^ 휴카드용(1,2)는 정말 어려웠는데.. ㅡ.ㅜ 슈비빈맨3의 슈비빔 위력이 정말 강해서, 나름 편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90년대 불어닥친 재패니메이션 열풍 때문인지 몰라도 당시 PC엔진의 동영상을 활용한 게임을 보면 가슴이 두근 거렸습니다.
안녕하세요~ Blu-ray 님~ ^ㅡ^ ..먼저,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직접 게임기와 게임을 보진 못하고 게임잡지에서나 PC엔진 게임화면을 봤었는데.. 무척 두근거리고, 재밌고 좋더군요~ ^ㅡ^ㅋ
오오 2,3판 해봤는데 쉽고 재밌었죠. PCE를 대표한 시리즈 액션겜이었죠. 비타화면에 슈비빔맨은 뭔가요?
ㅎㅎ 3편이 특히 난이도가 낮아져서 나름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더군요~ ^^ 비타의 슈비빈맨은... PS 스토어에서 구입한 슈비빈맨 3입니다~ ..비싼 실기 소프트와 달리, 현재 약 8천원(800엔)정도에 구입가능하지요~ ^^
오오 PS STORE에 소니 이외 타기종 게임도 취급하는지 몰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