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
오늘은 캡콤 아케이드 데뷔 해에 출시된 '손손' 게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BGM : SON SON OST
SON SON
ソンソン
[게임 인트로]
- 데모 화면 및 게임 시작 화면 -
사오정과 오룡, 그리고 삼장법사가 대마신으로부터 납치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
1984년, 캡콤이 개발한 강제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
《벌거스》,《1942》게임과 함께 캡콤이 데뷔한 해에 출시된 극초기 작품입니다.
발매순으로 나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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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A · P · C · O · M D · E · B · U · T
벌거스 (VULGUS) (5월) 손손 (SON SON) (6월)
히게마루 (HIGEMARU) (9월) 1942 (12월)
캡콤의 첫 째가 '벌거스', 둘 째가 '손손' !! (>_<
위 게임들 모두가 캡콤의 데뷔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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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광고 전단지 (FLYER)]
"아케이드 손손!"
게임은 중국 사대기서(四大奇書)인 '서유기'를 기반한 캐릭터들이 등장!
동시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강제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1P : 손손 (SONSON) / 2P : 톤톤 (TONTON)
(손손은 손오공, 톤톤은 저팔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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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ENJIKU!"
[天竺] てんじく
위 광고 문구 속, TENJIKU는 인도의 옛이름으로써 '천축'을 의미.
플레이어는 불경을 가지러 천축으로 향한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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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화면]
주인공(플레이어)은 손오공과 저팔계,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방식으로 캐릭터 선택은 자리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1P는 손오공, 2P는 저팔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오공을 하고 싶으면
무조건 1P쪽(좌측) 자리에 앉아야 하죠! 어릴적에는 저팔계가 싫어서
친구와 자리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었던 재밌는 추억도 떠오르네요! (^ㅍ^;;
[패미컴판 패키지]
아케이드판을 닌텐도 패미컴으로 이식하여 장르 변함없이
강제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 그대로 발매되었습니다!
[패미컴판 - 플레이 화면]
아케이드판에 비해 열화되어 보이지만, 그래도... 집에서 '손손'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즐거웠던 작품입니다.
개발은 캡콤이 아닌 '마이크로닉스'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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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MICRONICS マイクロニクス
이 회사는 아케이드 게임을 패미컴으로 주로 이식·개발하는 회사로
캡콤 뿐만 아니라 SNK, 타이토, 토아플랜, 반다이, UPL 등의
아케이드 게임들을 다수 이식한 바 있는 이식전문 개발사입니다.
대표적인 개발작은 [패미컴판] 1942, 이까리, 엘레베이터 액션
구극타이거, 조이드, 닌자군 - 아수라의 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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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
이 게임을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 때가 초등(국민)학생 때였는데
방과 후 또는 주말에 친척,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2인용을 즐겼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락실은 정말 작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ㅅ<;;
[CAP-SS]
당시, 미니 오락기의 게임 한 판 금액은 20~30원 정도...
큰 오락기의 경우에는 50원였었죠!
[롬 팩 카트리지]
강제로 이동되는 스크롤 배경에 콩알만한 탄환을 쏴 가면서
요괴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무찌르고, 천축까지 가는 것이 목적.
[취급설명서]
난이도는 초반에는 굉장히 쉬운 느낌이지만, 진행하면 할 수록
은근히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게임 설명 목차 / 사용상 주의사항]
동시 2인 플레이 시,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머리 위에 올라탈 수 있어서
재미 또는 전략적인 공격을 이유로 많이 시도하지만
그만큼 사망률도 매우 높았습니다!! (ㅁㅅㅁ;;
일명, "어부바!" (>ㅂ<;;
[콘트롤러 조작 방법]
조작법은 레버(십자키) 방향키의 좌, 우, 상, 하 이동과 한 개의 공격 버튼으로 구성!
상, 하 이동의 경우 캐릭터가 딛고 있는 층(타일)을 넘나들 수 있습니다.
[게임 방법]
진행 중에는 매우 다양한 음식 및 과일로 구성된 아이템들이 즐비해 나오는데
그중 특정 구간을 지나면 꽤 점수가 높은 죽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POW] 아이템을 습득하면, 화면 내 등장하는 모든 적들이 먹는 아이템으로 변합니다.
친구와 2인용 시, POW 아이템이 등장하면 서로 앞다퉈 소리쳤죠!
"야! 최대한 늦게 먹어~!!"
"아냐! 야야야!!! 지금 먹어! 지금~!!" (>ㅍ<;;
"손손의 대모험"
[이야기]
[중간 보스]
"대마신!"
[손손 노래(?!)]
아~ 이런! 노래도 있나봅니다.
가사도 적혀있는데 따라 불러야 하는 걸까...요(?!) (@ㅅ@;;
[개발사, 캡콤]
패미컴판은 캡콤의 데뷔, 이듬해인 1985년에 발매했습니다!
[패밀리 컴퓨터 주의지]
任天堂 株式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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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콘솔 이식으로는 아케이드 완벽 이식판인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이 있습니다.
[캡콤 레트로 게임 콜렉션 VOL. 3]
[PS1] 캡콤의 아케이드 고전 게임들의 모음집, VOL.3에 '손손'이 수록!
[손손 (SON SON)]
마이너 이식작인 패미컴판에 비하면 비교 불허!
아케이드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ㅂ^*
[손손 (SON SON)]
아케이드와 다른 점은 세이브와 여러 옵션이 있다는 정도...
[아이템 일람]
이 게임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음식과 과일 아이템을
먹는 재미가 있어서죠. (>ㅂ<;;
[스테이지 핀포인트 공략]
"천축을 향해 진격하자~!!"
[CD]
제3집
"여기서 역사가 시작되다."
핑크 모노톤의 CD라벨 디자인 속
손손 캐릭터의 실루엣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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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손의 속편
손손 II (SON SON II, 1989)
[NEC PC엔진 오리지널 작품]
PC엔진 전용 게임으로써 전작의 강제 횡스크롤 방식이 아닌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상점에서 아이템을 얻고 성장하는 일종의 액션이 강조된 RPG를 띈 속편입니다.
"전작과는 판이하게 다른 게임!!"
[인트로] 이번에는 저팔계까지 잡혀갑니다. (ㅠㅅㅠ
게임성은 아케이드 수작, 블랙 드래곤(Black Dragon)과 매우 흡사!
그래픽만 귀엽게 바뀐 번외 느낌의 버전이랄까요...
[Cf) 블랙 드래곤]
해외명은 블랙 타이거 (Black Tiger)
'80~90년대 오락실 세대라면 모를리 없는 게임이죠! (>_<
[PC엔진 소프트웨어]
PC엔진만의 강한 매력, 휴카드!
[케이스 내부 및 매뉴얼]
내용물입니다.
[마벨 VS. 캡콤 2]
그리고... 마벨 대 캡콤 2 게임에 손손 캐릭터의 손녀가 등장합니다.
[손손]
할아버지 이름을 그대로 딴, 손손 캐릭터! 성별은 여(女)입니다.
《총평》
캡콤의 초기작이자, 필자의 꼬꼬마 시절의 그리운 게임.
간편한 조작법을 취한! 진정한 오락의 참재미를 일깨운 수작입니다.
이상으로...
손손 (SON SON, ソンソン) - 캡콤의 초기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엔딩 (ENDING)]
"조작법이 간편한 추억의 게임!"
오락실에서 손손 이 게임은 데모화면에서도 위아래 조작이 가능해서 데모화면 기다렸다가 열심히 하고 그랬던 것 같음ㅋ 또 조작이 되는 기억나는 게임은 이카리. 이건 데모화면에서 핸들 돌려서 주인공 총 각도를 조절하는게 가능했음. 그래서 잘 조절하면 데모게임 시간동안 주인공을 오래 살아남도록 만드는게 꿀잼이었음. 그래서 돈이 없는데도 게임기를 떠날 수가 없었음. ㅠ_ㅠ
국딩때 많이 즐겼었네요. 나중에는 문방구앞에 조그만 게임기에서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옛날 오락실에서 첨으로 동시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들어왔다고 동네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났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ㅎㅎ 아마 제 기억으로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인것 같습니다~ 동시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설레였던 추억이 떠오르는 손손 넘 잘보구 갑니다~ 추천입니다~^0^
아... 그 때 추억의 공감이 되네요. '80년대 초등학생(국딩)으로서의 오락실 경험을 쓰자면, 보통 새로운 게임이 들어오면 캐비넷 상단에 (오락실 주인이 직접! 흰종이에 굵은 매직으로) 게임 제목 앞에다가 "최신종" 또는 제목 뒤에 가로 표시로 (2인용!)이라고 쓰곤 했었죠! 캬아~!! (>ㅂ<;; PC엔진 가꾸싶다~님, 덧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ㅂ^*
국딩때 많이 즐겼었네요. 나중에는 문방구앞에 조그만 게임기에서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네, 오락실에서는 50원으로 시작했지만... 문방구나 작은 가게 앞의 미니 오락기에는 20~30원으로 한 판 즐길 수 있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근데 솔직 이겜이 그당시에도 그닥 재미는 없던걸로 기억하네요 ㅠㅠ 위에 나열해주신 캡콤 데뷔작 4선중엔 역쉬 1942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거같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당시에도 이 게임은 히트작은 아녔죠! 간단히 즐길 정도의 게임이랄까요. 같은 해에 발매한 1942가 더욱 인기작였으며 그 이후에 출시된 속편, 1943 (동시 2인용) 시리즈가 정말 히트작였습니다! (>ㅂ<;;
저는 지금도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ㅎ 저 당시 동네 친한 동생과 하면 끝판까지 갔었죠
인기가 없었던 게임은 아니죠. 서유기라는 유명한 모티브가 있고, 뛰어난 BGM과 단순하지만, 경쾌한 게임템포.. 충분히 인기 타이틀이었습니다. 1942와는 유저층이 조금 다를 뿐이지(1942가 좀 더 고연령), 인기없었던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죠. 오락실을 가도 초창기엔 1942 보다 더 만날 확률이 높았음. 물론 파고들 요소가 많은 1942가 생명력은 더 길었지만, 처음 나왔을 땐, 어느 오락실을 가도 손손의 BGM이 가장 먼저 들렸었죠
コナミマン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손손 1의 경우, 흥행은 못했죠... 손손 II의 경우, PC엔진 오리지널 작품으로 등장했지만... 플랫폼이 PC엔진이라 묻혔었죠. 다행히(?)도 PC엔진 개조기판을 통해 오락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시간제였지만... 꽤나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블랙 드래곤의 표절은 피해갈 수 없다라기 보단... 같은 개발사니 표절이라 보긴 힘들겠죠~ (>ㅂ<;;
오오~ 이번 포스팅은 "손손" 특집이군요~!! ^ㅡ^ 이전에 FC 알팩을 구해서 살짝 즐겨봤었는데... 이번에 랩틱님의 손손 시리즈 콜렉션과 상세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ㅊㅊ ㅡ.ㅡb ..개인적으로는 PC엔진판 손손 2를 구해서 함 즐겨보고 싶네요~! ^^
아, 외국인 노동자님... 패미컴판 손손을 즐겨보셨었군요! 그리고 언급하신 손손 II PC엔진판은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해 보이는 맵과 상점 시스템 그리고 전체적으로 블랙 드래곤 게임성을 담고 있기에 재미는 보장하거든요! 항상 덧글과 추천 감사드리고 즐거운 밤 보내시길... ... (>_<
오락실 가면 항상 있던 손손, 1942... 현역으로 즐겼습니다만, 엔딩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80년대는 정말로 캡콤의 전성시대이지 않았나 싶네요.
캡콤 작, 1942도 꽤나 인기작였죠... 물론, 속편인 1943과 1943改 게임들이 더욱 인기 있었지만 말이죠. 그리고 말씀 대로... '80-'90년대의 캡콤의 액션 게임계의 황태자였던 것 같습니다. (^ㅂ^*
재밌게 했던 작품이죠 BGM도 중독성있고.. 일본어를 모르는지라 마대캡 보고 전 손손이 여자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손녀라...뭐 손손했을때부터 성별이 뭔지 관심도 없어서;; ps: 쓸대없는 생각이지만 2p인 톤톤(팔개)에게도 손녀가 있다면..어떻게 생겼을까요? 쭉빵한 누님? ㅋ
캡콤의 아케이드 고전 게임들의 BGM들은 죄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벨 vs 캡콤 2의 손손 캐릭터를 고전 게임 주인공으로 보는 이들이 많더군요. 위 본문대로... 손녀입니다만 관심있는 이들이 별로 없었죠. (^ㅍ^;; 저팔계의 손녀, 저도 보고 싶네요~!! (>ㅍ<;;
삭제된 댓글입니다.
NEC, HUDSON의 휴카드 시스템은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오락실에서 참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네요^^
초등학생 시절... 방과 후, 친구와 동시 2인용 플레이가 무척이나 재밌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음악은 지금 들어도 경쾌하네요.. 블랙드래곤 BGM도 좋았는데.. ㅎ..
블랙 드래곤도 정말 재밌고 BGM도 좋았죠! 기회가 되면 그 게임도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_<
전 아직도 BGM이 가끔 머리속에서 맴돌곤 합니다. 손손2는 오락실에도 있긴했습니다. 정식기판은 아닌 PC엔진 기반이었지만요
손손 BGM, 정말 좋았죠! 속편은 위 본문 내용 대로... PC엔진 오리지널 게임였지만, 개조기판으로 오락실에 시간제로 운영되었었죠! "삐이이~ 삐이이~~"의 추억! (>ㅍ<;;
손손은 역시 2인용으로 해야 재미지죠. 머리속에 BGM이 자동재생되는 게임~~
2인용이 정말 재밌습니다. 방과 후, 친구와 즐겼었던 추억이 너무나 그립네요. BGM도 좋고 말이죠~ (^ㅂ^*
FC판 설명서에 게임진행 방식을 보여주는 만화외에도 노래 악보와 가사가 적혀있다니, 놀랐습니다~ 볼거리가 많아보이는 설명서때문에 이 게임을 구입하고싶어지기도 하네요ㅋㅋ
srm81r님, 패미컴판 패키지 정말 아기자기해서 좋습니다. 추천작!! 꼭 소장하시길... (>ㅂ<
오락실에서 손손 이 게임은 데모화면에서도 위아래 조작이 가능해서 데모화면 기다렸다가 열심히 하고 그랬던 것 같음ㅋ 또 조작이 되는 기억나는 게임은 이카리. 이건 데모화면에서 핸들 돌려서 주인공 총 각도를 조절하는게 가능했음. 그래서 잘 조절하면 데모게임 시간동안 주인공을 오래 살아남도록 만드는게 꿀잼이었음. 그래서 돈이 없는데도 게임기를 떠날 수가 없었음. ㅠ_ㅠ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추억을 강제 재생시킨 그대!! 추천있으면 100개라도 주고싶다.
저도 하나 보탭니다.. 진짜 이까리.. 오래 살아 남으려고 지랄 발광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놔 댓글을 안달래야 안달수가 없네요 ㅋㅋㅋ 옛적으로 뿅하고 갔다오고 싶네요 ㅋㅋㅋ
잉헹오님의 추억의 덧글로 인해... 저도 추억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네요. 당시에 돈이 없을 때, 그러고 놀았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ㅁ^*
저도 이까리 스틱만 돌렸던 ㅎㅎㅎ ㅊㅊ
랩틱님과 잉헹오님 땜에 어린시절의 오락실로 타임머신타고 잠시 다녀오게 되네요 ^^
크크크... 정말이지~ 그 때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다들 추억의 공감 때문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ㅅ^*
와...이건...오락실에서는 본적이 없고...동네 문방구 앞의 조그만 오락기계에서 주로 봤던...전설의 게임이네요(20원짜리용)...분명 쉽고 단순해 보이는 게임인데 이상하게도 엔딩은 못본듯 합니다. 그리고 동네 고수플레이어들은 이상하게도 항상 2P인 저팔계로 플레이 많이 하던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파워가 좀 더 쎈건가?...ㅎㅎ
마이트님, 저의 경우에는 학교 앞 문방구 또는 오락실에서 자주 보였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간편한 조작법에 초반 쉬운 난이도에 안심하다가는 큰일 나는 게임이죠! 은근히 어려운 게임입니다... 당시에도 원코인 엔딩보는 이가 드물었으니까요! (@ㅅ@;;
제 게임인생의 시작. 손손찡.
저의 경우에도 로빈훗~님처럼 거의 게임인생 초기작였죠! (>_<
이거 레알 명작 인정 ㅠㅠ
마쓰자카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 포스팅으로 이어봤습니다. (^ㅅ^*
잘봤습니다. 손손2는 그당시 클리어했는데 마지막까지 가보면 블랙드레곤보다 원더보이2의 카피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꼬ㅒ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 근데 자세히 보니 PC엔진 독점작이라고 나오는데 전 분명히 패미콤으로 했는데 ㅠㅠ 중국 짝퉁게임으로 만든건가보네요
검색해보니 제가 해본게임은 서유기월드1 이었네요 ㅎㅎ
blon-dymarry 원더보이 II 보다는 블랙 드래곤에 더욱 가까운 게임성을 지녔죠! 그리고 패미컴판의 서유기 월드 1 뿐만 아니라 PC엔진의 어드밴처 아일랜드 등 닮은 게임들이 좀 있었습니다. (^ㅅ^*
저 한테는 정말 추억의 명작 중에 하나입니다. 2편은 오락실에 시간 제한이 있어서 오래 못 해본게 아쉽네요
손손은 초등학생(국딩) 때, 학교 방과 후 친구와 함께 재밌게 즐겼고, 손손 II는 집에서 PC엔진으로 오랫동안 즐겼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ㅁ^;;
브금 자동 뇌내 재생 되는군요 ㅋ
네, 저도 포스팅 작성하는 내내 뇌리에서 음악이 생성되더군요! 그 만큼 게임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나 봅니다. (^_^*
80년대 중반 울 옆동네 오락실에서 50원했어요~ 브금은 지금 들어도 신나네요~
정말 캡콤의 아케이드 고전 게임들은 BGM 모두가 신나고 좋은 듯 합니다! (^.^
문방구 오락기에서 20원 넣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모니터가 컬러가 아니라 녹색으로만 봤었는데 컬러로 다시 보니 새롭네요.
저도 그린 모니터로도 즐긴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였죠! (^ㅁ^*
언제나 정성스런 게시물 잘 보고있습니다. 저 합체시스템(?)은 사이드암즈에 영감을 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총알은 내가 쏘지만 컨트롤은 다른 이에게 맡기는.. 아직도 기억나는 건.. 화면 내에 널려진 먹을 것들 10개 먹으면 높은 점수의 채소나 과일이 나오는데 그 10개 먹은 점수의 평균을 내서 거기에 해당되는 과일 나왔던 걸로.. 예를 들어 100점 짜리 수박10개를 먹으면 10000점짜리 왕딸기가 나오는 식이죠. 또 그 점수 높은 과일을 먹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목도리 도마뱀으로 변해서 화면을 가로지른 후 원래보다 낮은 점수의 과일로 바뀌었던 것 등.. 2편역시 오락실에서 봤는데(물론 pc엔진개조) 2mb용량치고는 볼륨이 괜찮았습니다. BGM도 좋았고.. 숨겨진 아이템(벽에 숨겨진..)만 제대로 찾으면 난이도도 쉬운 편이었죠.
생각난 김에 집에와서 테스트해 봤는데 10개가 아니고 6개였군요. ;;
supergumba님, 칭찬의 덧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캡콤 게임들은 서로 다 영향력이 강했다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점수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그리고 PC엔진판의 손손 II는 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꽤 방대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어서 매우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이네요. (^ㅅ^*
아... 저도 세어보진 않았는데... 테스트 인증 결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욤! (>ㅅ<;;
아;;;; 내 월광보합에 이게 안들어있다니 ㅠㅠ
JeeNi님, 월광보합 보다... 하이퍼 스핀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_^*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dualdual님, 추억 소환물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려요~!! (^ㅅ^*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처음엔 무슨 얘긴가... 했습니다! 크하핫~!! (>ㅍ<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40대 초반이죠! 저도 돈이 떨어지거나 돈이 없을 때, 구경도 재미나게 했었던 추억이 서려있네요~!! (>ㅂ<;;
칼럼 수준이네요. 글 잘 봤습니다.
Gabriel.K님, 과찬의 말씀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ㅁ^*
맨처음 구름타고 등장하면서 나오던 음악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 저는 게임오버 되어서 나오는 "네임 엔트리" BGM까지도 좋아했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ㅂ^;;
사촌동생이랑 열심히 했던 추억의 게임이네요. 배경음악도 생생하니 좋습니다.
저도 동네 친구들 또는 친척형들과 재밌게 2인 플레이 했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머리 위에 올라타서 합체로 같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 아빠 100원만 엄마 100원만 원만이에 시대라서 50원으로 게임하고 50원으로 군거질 했는데....^^ 100원으로 행복 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아... 간바레 고에몽님 말씀 대로... 저도 어렸을 적, 부모님께... "엄마! 백원만~" 했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말씀하신 대로... 오락 한 판에 하드(먹쇠바 또는 쭈쭈바) 하나 사 먹을 수 있었던 돈였죠! (^ㅂ^*
이거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시 하고 싶네요.
추억 보정의 필터링을 걷고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시길 추천합니다! (>_<;;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캡콤의 "손손"과 더불어... 테크노스저팬의 "서유항마록" 무척이나 추억이 배인 게임들였습니다! (^ㅁ^*
와~첫 멜로디 듣고 깜짝 놀랐는데, 바로 익숙한 친숙한 멜로디에 웃음한가득 머금었네요 ^^ 좋네요~고맙습니다. ^^ 근데 혹시... 이 겜하고 비슷한 스타일인데 마녀가 빗자루인가 지팡이인가 타고 날아다니면서 진행되는 횡스크롤겜 아시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0-'90년대 고전 아케이드 게임들의 BGM은 대부분 멜로디가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찾고 계시는 게임 제목은... 첫 번째, IREM 개발의 <마법경비대 건호키(mystic riders)> https://www.youtube.com/watch?v=YI7wzpr0BLI 두 번째 추측 게임은... SUCCESS 개발의 <코튼(COTTON)> https://www.youtube.com/watch?v=w_8Bv83WEsE
캬 추억~
"꺄아~~!!" 정말 오래된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삭제된 댓글입니다.
추억은 보정이 좀 심하게 필터링 낄 때가 많기에... 너무 기대하고 게임에 임하면 아니됩니다. 그리고 추억 속의 오락실 주인 아저씨의 이야기 재밌네요! 저도 단골 오락실 주인 아저씨와 무척 친했었습니다! (^ㅍ^;;
와 진짜 최고의게임요 ㅠ
저도 초등학생(국딩) 때 오락실 최고의 게임였었습니다. (^ㅁ^*
우리동네 50원에 2인용이었음.... 킹갓혜자게임..
대부분 기판 갈이가 애매하거나 인기가 높지 않으면... 50원에 동시 2인용이 많았던 때였습니다. (^ㅅ^;;
국딩때 정말 이소룡과 항상 쌍을 이루며 존재했던 게임... 마지막 부처 지나 그 두루말이먹고 다시 처음서부터 시작...
고전 게임들은 대부분 루프 게임이었죠! 그리고 이소룡(스파르탄X) 게임은 당시에 인기가 매우 좋았죠. 아이렘(IREM) 작품인데... 런칭 시기는 달랐지만, 손손보다 인기가 높았었습니다! (^ㅁ^*
국딩때 문방구 앞에서 했던 손손. 그 시절 재믹스V를 구입하고, 혹시라도 이 게임을 구입할 수 있나 찾았으나 정확한 제목도 몰랐고, 그냥 제목을 손오공이라고 말했다가, 쿵후대군이라는 게임을 받아들고 온 기억이 있네요.
저도 재믹스를 가지고 있을 때, 오락실 게임인 손손이 나오기만을 희망했었죠. 그리고 언급하신 "쿵후대군" 게임 기억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그 게임 포스팅도 이어보겠습니다. 덧글 감사드려요~ 킷킷킷님! (>ㅅ<
저랬던 캡콤이 지금은 와인장사나 하고... 에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도 잘 되고 있긴 하나봅니다. (ㅠㅅㅠ
헐 저게 손손이었구나 감사합니다!
손손 게임 제목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더군요. (^ㅅ^;;
페미콤 팩은 사랑이죠 ㅎㅎ
8비트를 대표했던 게임기라서 그런지... 애착이 무지 많이 갑니다. (^ㅁ^*
이야~ 어릴 때 뿅뿅 하던 시절 게임... 하지만, 개인적으론 처음에 잠깐 해보고 더는 하지 않았고(...어릴 때 나 자신에게 왜 그 기회를 놓쳤니. 라고 말좀 해주고 싶다 죠.) 몇년 뒤에 더는 나오지 않을 것을 예상도 못하고 있던 채로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잠깐 봤던 기억이 나는 군요. 그 때 든 생각이... "원숭이랑 돼지 말고 다른 녀석들을 고를 순 없나?" 아마 가능 했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었겠지만, 그 아쉬움이 살짝 머리 속 어딘가에 기억으로 남기게 한 계기인 것 같습니다. 아. 바람개비와 죽순은 정말 오랜시간 캡콤 게임에서 나온 보너스 아이템으로 일종의 명물로 봐야겠죠.-~- 딱히 기억에 남을 효과음도 없었지만, 뭔가 먹는 맛(?)이 있던 점수 아이템.
저도 어렸을 때, "사오정도 잡혀가네~?!"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네요. 나중에 테크노스저팬 개발의 "서유항마록"에서는 사오정만 골랐었죠! 광역 스킬이 있던 이유도 있었지만... (^ㅍ^*
국딩때 생각나네요. ㅋㅋ
네, 저도 초등학생(국딩) 때 방과 후, 친구와 같이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
예전에 찍었던 손손 도트가 기억나네요... 대작에 손을 댈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오호~!!" 베어블린님이 예전 넥슨 모바일에서 출시했었던 <손손 팡팡> 게임에 그래픽 쪽을 담당하셨나 보군요. (^ㅅ^*
전 어릴때 서유기게임은 서유항마록이 제일 큰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타이토에서 88년작으로 알고있는데 당시 디테일하여 사실적인 그래픽이 무서웠으며 재밌었네요 아시는분들 있으시죠?
제작사가 테크노스저팬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