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3G폰 게임 리뷰 #1 마비노기 Ulster
안녕하세요. Agersee입니다.
오래전부터 옛날 피쳐폰 게임관련 글을 울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게임폰 전용 게임중 하나인 마비노기 Ulster입니다.
이게임은 당시 3D 모바일 게임 바람이 분 2005년에 출시된 GPANG 전용 게임입니다.
일명 게임폰이라고 하며 90년대생 분들이시면 학창시절에 한번쯤 봤을 폰입니다.
왼쪽의 폰이 GXG의 대표적인 모델인 SPH-G1000 이고 오른쪽 폰이 GPANG의 대표적인 모델인 KV-3600입니다.
게임폰은 출시한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휴대폰들과 월등히 차이나는 성능이였습니다.
당시 게임폰의 게임들의 용량은 10~20MB정도 였는데 지금보면 별것아닐수도 있지만 당시의 기존 피쳐폰 게임들의
용량이 기껏해야 2~3MB 정도였고 5MB정도 되면 고용량게임으로 치부하는 때였기때문에 당시 엄청난 고용량 게임이였습니다.
위에 사진이 바로 마비노기 Ulster 아이콘입니다. GPANG에 접속을 하여 실행합니다.
자 드디어 시작화면이 나왔습니다. 2005년에 나왔으니 거의 마비노기 초창기쯤에 출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화면입니다. 폰에 있는 방향키와 조작키로 패드비슷하게 작동합니다. 그래픽은 그 당시에 뛰어난 그래픽입니다. 당시 3D용 모바일 게임이 거의 없었던 시절입니다.
건물 몇채가 보이는데 저곳이 티르코네일입니다. NPC들은 건물에 들어가면 나오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용량의 한계 때문에 저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같습니다.
위에 사진들처럼 건물에 들어가면 NPC의 얼굴이 나오면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게임 진행은 버벅거림이 별로 없었도 당시 모바일에 잘최적화 된 노력이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고 다음 모바일 게임들 관련 글들도 울려보겠습니다.
와 신기하네요
와 그당시에 너무 해보고 싶었었죠. 지금도 KV3600 새기기가 있는데 게임도 없고 가끔 켜서 스노보드 정도 합니다.ㅎㅎ 동영상도 올려주시면 보고싶어요
예 다음에 동영상도 같이 울려보도록 할께요.ㅋ
추억의 게임 게시판에서 고전 모바일 게임 인증하는 글은 처음 봅니다!!! 이건 닥치고 강추!!!
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모바일게임들 글 작성해보려고 하니까 기대해주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잘간직하셨으면 좋은 추억이 되을텐데 아쉽네요. ㅠㅜ
저도 저 폰 있었는데 기울기 센서로 스노보드 하는 맛이 대단했죠. ㅋㅋㅋㅋ 그때부터였어요. 대학 친구들이 저를 오타쿠로 보기 시작한게... 핸드폰은 숨기지도 못하고...어느 순간부터 여자애들이 너랑 똑같은 여자 오타쿠 소개팅 해 준다고 함.
폰 자체가 게임에 특성된 폰이다 보니까 게임에 빠진 사람이 아니면 보기가 드문 기억이 나네요.ㅋ
얼마전에 2G폰 주은게 있는데... 영웅서기 3,4,5 게임 깔려 있던데.. 가치 있나요?
피쳐폰 게임다운로드 서비스자체가 종료가 되서 그 희소성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영웅서기같이 인기게임들이 있는 폰인 경우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수가 많은 폰일수록 가치가 더 나갑니다.
영웅서기 제로,2가 있는 2007년형 모토롤라, 영웅서기 4만 있는 터치 피쳐폰이 있는데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당시 모바일게임이 지금도 접속이 되어서 실행되는건가요? 아니면 기존에 깔아두었던 게임이 실행되는것인지?... 신기하네요
예전에 깔아두었던 게임이라서 접속을 할 필요없이 실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