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젤다뽕을 거하게 맞는 바람에 아마존 재팬에서 젤다 관련 상품들 눈팅하다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것저것 검색하다 인생게임인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와 드래곤 퀘스트8 신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몇 년 전에 클리어한 게임이지만 두 작품 모두 베스트판으로 소장 중이라 아쉬웠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게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패키지 일러스트입니다.
볼때마다 모험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일러스트네요.
다시 봐도 예술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뭐냐?' 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말할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인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입니다.
언노운 네비림 잡는다고 열심히 노가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고맙게도 판매자분이 특전까지 끼워주셨습니다. 특전도 밀봉상태라 굉장히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판매자님 ㅠㅠ
이때까지 클리어한 게임을 재구매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제 게임라이프에서 손 꼽히는 작품들이라 이렇게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거기다 남코 베스트판 케이스의 조악한 품질 때문에 더 뽐뿌가 와버린... (스퀘어 에닉스는 품질이 좋은 편)
플스2 케이스의 고급지면서도 묵직한 느낌(메뉴얼) 때문에 확실히 다른 플랫폼보다 소장하는 맛이 크네요.
시대의 흐름 때문에 메뉴얼이 간소화되면서 DL판보다는 패키지로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최근게임들은 원가절감 때문인지 죄다 메뉴얼을 디지털화 시켜버려서 소장하는 맛이 좀 떨어지긴 하죠.. 참 아쉽습니다. 메뉴얼 보는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인데
그렇죠. ps2하고 ds시절까지는 책장에서 꺼낼 때 묵직한 맛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알맹이만 덩그러니 있으니까 좀 아쉽더라구요. 케이스도 예전에 비해 싸구려 느낌도 나고...(특히 3ds)
드퀘8 재밌죠
플레이하면서 모험한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은 게임입니다. 3ds와 ios(한글)로 이식되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퀄은 아니어서 다시 플레이 해 보지는 못했네요.
맞아요 플투용이 가장 퀄리티가 좋았네요 아직도 슬라임 풀투용 스틱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
아 어릴때 정말 갖고 싶었는데, 그 귀한 걸 부럽습니다.
저도 드래곤 퀘스트 에~잇!의 일러스트를 꼽을만큼 좋아하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를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으시니,.
테일즈 시리즈 팬이었는데 엑실리아 때부터 맛이 가기 시작해서 돌아올 생각을 안 하는 ;; 나루토 시리즈 같은 그래픽으로 한 번 시원하게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최근 시리즈 행보를 보면 답이 안 나오네요.
그러시군요~!? 저는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로 빠져들면서 데스티니 2가 가장 좋았고 그 이후 작품들은,. 나루토 작품의 그래픽을 좋아하시는군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굉장히 자주 많이 나오던데,.
크~ 이터니아 명작이죠. 데스티니2도 스토리로 말이 많긴 했지만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젤다 야숨, 드퀘8, 디 어비스 등 좋아하는 작품들 뽑아보니 카툰렌더링 사용한 작품이 많더군요.
관심없었던 테일즈 오브 시리즈였는데 이터니아로 인해,. !_! ^_^; 데스티니 2로 인해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었고 즐겼습니다~!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 역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드래곤 퀘스트 에~잇!을,.
아~!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