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TNASY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사이그노시스에서 제작한 "레밍즈"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패키지로 받아보고 가장 놀랬던 점은 바로
패키지 전면에 쓰여 있는 경고 문구였었습니다.
경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 정신없는 상황
2. 탈모 현상(!)
3.수면 부족 현상
이런 잔인한 게임이여...
해석을 잘못했나 싶어 북미 원본을 찾아봤는데
LOSS OF HAIR...
추측해보건대 머리 빠질 정도로 골아픈 상황이 많이 나오는
게임이라 그렇게 쓴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게임은 레밍즈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퍼즐게임입니다.
귀여운 레밍즈들이 올망졸망 모여 걸어 다니는 걸 보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순간의 실수로 집단 사망을 경험할 땐 잔인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나중엔 일부로 죽이기도 했었죠.ㅎㅎ
30대 아재 게이머라면 한 번쯤 즐겨봤을 게임 레밍즈였습니다.
기억할께!!
역시나 멋진 콜렉션과 깔끔한 포스팅~!! 어렸을때 PC로 재밌게 즐겼던 레밍즈군요~ ^^ ..당시에는 자폭(..)시키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당히 잔인한.. ㅡ.ㅜ 그리고 경고 문구가 상당히 살벌하네요. 탈모라니 덜덜.. ㅡ.ㅡ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역시나 멋진 콜렉션과 깔끔한 포스팅~!! 어렸을때 PC로 재밌게 즐겼던 레밍즈군요~ ^^ ..당시에는 자폭(..)시키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당히 잔인한.. ㅡ.ㅜ 그리고 경고 문구가 상당히 살벌하네요. 탈모라니 덜덜.. ㅡ.ㅡ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어렸을땐 그저 좋다고 즐겼었죠^^
90년대 중반에 어느 게임잡지에서 준 부록시디에 이 게임의 폴리곤 버전이 있었습니다 해봤는데, 어렵더군요 공간 감각이 좋아야 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퍼즐을 푸는 재미가 쏠쏠했죠^^
레밍을 자폭시킨다... 요즘 같으면 동물보호단체 같은 데서 불편하다고 쿵쾅거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쇄자폭신이 또 묘하게 화려했던게.....ㅡㅡ;
폭죽터지듯이요^^
이 게임으로 공리주의를 배웠습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켰죠. ㅎㅎ
이 게임을 만든 DMA스튜디오가 지금의 GTA를 만드는 락스타 노스 죠.....
사이그노시스는 퍼블리셔....
오 그렇군요. 그러면 사이그노시스는 퍼블리셔..
286 시절 정말 밤새가며 했던 명작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엄청 나오게 한뒤에 단체자폭!~ 폭파로만 갈수 있는곳도 있고 곡괭이질 ,,구멍뚫기,,길막 단순하면서도 행동이 다양했었죠 같이 머리싸매고 어떻게 깰까 고민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저도 고민하며 즐겁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납니다^^
기억할께!!
생각나네요. ㅎㅎㅎ
아 이거 너무 힘들어 ㅜ ㅜ
저도 엔딩은 못봤던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레밍즈 시리즈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에 의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www.neolemmix.com 이나 www.lemmingsforums.com 등을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대단하네요. @.@
진짜 재밌었지요
너무 참신했었어요^^
어릴 때 폭탄병 만드는 그 시스템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ㅎㅎ
붐!
어렸을때는 너무 어려워서 잔인하다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이게 뭔...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잔인한 트랩도 많이 있었죠 ㅜ 톱니바퀴 들어가서 피보라로 사라진다거나 ㅜ
은근 잔인했죠.
우리모두 F12~~~~~
push!
와 저도 동서판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저 박스 일러스트 기억나네요. 어릴적 레밍즈 자폭에 충격을 받았었죠ㄷㄷ 나중엔 다크한 쾌감을 처음으로 알게된 계기가 되었어요ㅋㅋ
은근 중독성이 있었죠. ㅎㅎ
세상 재미있던 게임
저땐 뭐든 재밌었던것 같아요.
인디게임들 덕분에 저 그래픽이 지금 봐도 별로 촌스럽지가 않네요
도트의 미학이 있죠.
요맘때 게임은 조작키가 키보드 qwpl 로 조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럽게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qwpl로도 잘했었어요. ㅎㅎ
이 게임 참 아기자기 하고 재밌었는데.. 첨 볼땐 어떻게 하는지 모르다가 애들이 이동하고 죽고나 길이 막히는 순간 방법을 알게됩니다. 이 게임 해 보고 느낀 것이 커맨드 앤 컨커 란 전략 겜 유닛이 레밍즈랑 좀 비슷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고 벌레같기도 했고..
명작이죠
레밍즈 이름하나는 남겼죠.
명작이긴 한데... 저는 레밍즈도 너무 어려웠던ㅠㅠ
저도요 ㅠㅠ
5.25 오랜만에 보네
디스켓 드륵드륵!!
와~레밍즈ㄷㄷ 삼보286쓸때 미친듯이 했었는데 전 그때 동서에서 나온 저렴한 얇은 패키지판 샀었네요 혼자보다는 친구들 옹기종기 모여서 하기 딱좋은 게임이죠ㅎㅎ 초반스테이지는 돌아가면서 논스톱으로 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난이도 극악으로 점점 바뀌죠ㅎㅎ 그때부터 정지 눌러놓고 서로 머리 쥐어짜내서 돌파구 찾고 방법 찾아서 힘들게 클리어할때 그 희열 쾌감은 진짜 말로못하죠 날잡아서 다시 깔아서 해봐야겠네요ㅎㅎ
미니팩인가 보군요!
원조 고어 게임인가요 ㄷㄷ
원래 의도가 그런게임이 아닌데 하다보면 그런쪽으로..
정말 재밌게 했는데 후속작이랑 스핀오프 격 작품들이 많았었죠. 크리스마스 레밍 같은 것도 기억나는데.
후속 시리즈가 꽤나 나와있는 게 PS VITA 에도 있더군요(...) 여러 시리즈가 있고 시리즈 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나 스테이지 기믹의 활용등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은 건 2D 도트판 레밍스. ...생각해보면 이 게임의 도트 묘사를 최소한으로 해서 그렇지 자칫. 봄버맨 액트 제로 같은 식으로 나왔다면... 굉장히 끔찍해졌을 것 같습니다.(...)
아 추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