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지팡폰용 이스6 간단 리뷰글 울립니다.

[Agersee]

저번에 작성한 지팡폰용 영웅전설3 하얀마녀 게시글의 반응이 좋아서 지팡폰에 있는 게임들에 관련 몇몇 리뷰관련 게시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팡폰용 이스6 간단 리뷰를 작성해봤습니다.

 이스6는 예전 KTF에서 팔콤과 정식으로 계약을 하고 모바일용으로 출시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정식으로 한글화까지 해서 출시했기에 당시에 많은 주목을 끌기고 했습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정도로 원작을 반영하려고 한 많은 노력이 보입니다.

 플레이 화면입니다. 그래픽이 조금 떨어지긴 저당시 모바일용으로 3D게임을 구현했다는 것에 큰 의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보면 별것 아닌 그래픽이겠지만 지팡폰이 출시된게 2000년 초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그래픽 연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같은 시기에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용 이스6 입니다. 사진을 비교해 보면 GPANG용 이스6보면 그래픽 쪽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물론 플레이를 하다보면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긴 하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3D게임을 모바일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바이오하자드1도 한글화 해서 출시되었걸로 기억이 납니다. 아쉽게도 저는 플레이를 안해봐서 후회가 남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지팡폰으로 바이오하자드1 플레이 하신 분들 계신가요?

[LSR305]

와 저도 이거 11년전에 지팡폰으로 플레이했었는데 .... 아직 갖고 계신 분이 있을줄이야

[Agersee]

지팡폰 플레이하셨던 분과 만나서 반갑습니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었긴 했는데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전원켜서 게임하면서 추억하곤 합니다. ^^

[★GAME GEAR★]

저는 동일한 엘지폰으로 검호 인가를 했던 기억이 있으나 상당히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삭제 후 다시 다운 받으려니 제가 못한건지 안되어서 포기하고 인코딩된 애니만
봤네요 폰은 지금도 잘 켜지네요

[Agersee]

옛날에 플스로 플레이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육성 시뮬레이션 비슷한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폰에도 깔려져 있었서 나중에 검호에 관련 리뷰글 울려보겠습니다.

[아서스 메네실]

저요 지팡폰을 바하때문에 샀기 때문에 수십번을 클리어하고 나이프 플레이로 클리어까지 했었습니다. 플스1판과 완전히 동일하구요... 일어판 기준이라 붉은피에 무삭제버전으로 기억합니다. 게임템포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버벅거림도 없었
습니다.... 지용 릿지레이서는 프레임이 많이 버벅이는데 비해서 바하는 매우 쾌적했어요

[Agersee]

요즘 직장때문에 오늘 확인했습니다. 답장감사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혹여 지금도 바이오하자드 지팡폰을 갖고 계십니까? 바하팬으로써 꼭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아서스 메네실]

갖고는 있지만 켜지지도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켜졌을때에도 게임을 실행하려고 누르면 인증기간이 끝났다는 팝업이 뜨고 게임이 안켜지더라구요. 그 인증기간이 끝났다는 팝업은 핸드폰을 해지하자마자 그 팝업이 뜬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스6, djmax, 다크사이드스토리, 그녀의기사단, 릿지레이서, 레이스톰, 바이오하자드, 권호, 팡야, 어스토니시아스토리R, 등등등등 수많은 지팡전용게임이 설치되어있음에돋 불구하고 모두 그 팝업이 뜨면서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글 올리신거 보고 신기한게.... 개통하신것도 아닌데 게임을 어떻게 실행하셨을까 궁금했습니다. ㅋㅋㅋ

[아서스 메네실]

[아서스 메네실]

제가 지팡폰을 하던 당시에 찍어놨던 사진입니다... 2004년도엔가 바하 사진은 이렇게 2장 뿐이네요 ㅠㅠ

[아서스 메네실]

이스6를 찍어놨던 사진도 있네요....

[Agersee]

예 그것 정말 아쉽네요. ㅠㅜ 만약에 있다면 큰 추억거리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제폰은 그냥 인증서 문제없이 그냥 잘 실행되서 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