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PSN 플러스 게임으로 풀린 아랑 : 마크 오브 더 울브스 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 하니까 재밌네요..
뒤 이은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아쉬운 타이틀중 하나..
하지만 속편 제작을 하고 싶다는 KOF14 오다 프로듀서의 발언이 있었기에 약간이나마 후속작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는 애증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예전에 속편이 개발되는 도중 SNK가 도산해서 한참 진행된 프로젝트가 사장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전 캐릭터 T.O.P기 및 초필 & 커맨드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기본 4가지 버전의 초필외의 숨겨진 필살기가 존재하는 캐릭터들도 다수 존재..
특히 제니의 숨겨진 초필, 앙뉘 마드모아젤은 발동법이 독특한데..
저스트 디펜중 노리고 쓰면 상대방이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한 필살기로 유명..
물론 이와 반대로 호타루의 천상난희쪽은 당하는 유저도 사용한 유저도 모두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필살기도 있죠..ㅎㅎ
아아 게임 시스템 말고 그래픽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게임 최고의 명장면이 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 샷 100프로 나올줄 알았어 ㅋㅋㅋ
김갑환 아들들도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면 좋겠네.
완전 명게임이죠 ㅎㅎㅎ
역시 이 게임 최고의 명장면이 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 샷 100프로 나올줄 알았어 ㅋㅋㅋ
이 게임!! 격겜치인 저이지만 그래픽도 그렇고 캐릭터도 엄청 잘 뽑혀서 열심히 했던 게임이네요! 정말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단, 최근 KOF 게임처럼 나오지 말기를... 개인적으로는 길티기어 시리즈처럼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길티기어처럼 나오면 아마 사람들 대부분 못 할 겁니다. 어려워서.... -_- ;;;
박거부
아아 게임 시스템 말고 그래픽이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래픽이요... 그럼 납득. 근데 아크가 외주라도 해주지 않는 이상은... -_-
찾아보니 99년도 게임인데 그 당시로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오늘날과 비슷하군요, 현대적이면서도 가볍고 미려하고.. 뭔가 좀 시대를 앞서서 만들어진 작품같습니다. 썩히기 아까운 디자인과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망하기 전에 내놓았던 슨크의 걸작 중의 걸작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