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월인 6일날 급 통일전 은행나무 보고 싶어서 똑딱이 카메라(폰카랑 차이가 없어..ㅠ_ㅠ) 오랜만에 들고 경주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자전거 타고가엔 시간이 너무 늦어 경주에서 대여해서 다녔는데 싸고 뭐 그럭저럭 돌아다니기엔 나름 뭐...
굴러만 간다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터라 살짝 아쉽지만 브레끼가 안든다거나 기어변속이 안된다거나 휠밸런스가 틀어져있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탈만했습니다.
문제는 월요일이라 유명한 식당들은 전부 휴일이더군요..ㅠ_ㅠ
개인 적으로는 경주역 앞에 있는 시장통안에 뷔페(?)식 식당(?)들 모여있는 곳 있는데 거기 추천합니다.
올겨울은 쫌 빨리온 느낌이네요.
요 몇년간은 새벽기온이 영하로 떨어진적이 몇일 없었고(대구) 겨울내내 투어라이딩 자주 다녔는데 올해는 많이 추울것 같습니다.
11월달 반밖에 안왔는데 벌써 몇번의 영하를 경험 한건지..ㅠ_ㅠ
회사이전으로 자출거리도 길어졌는데 겨울도 빨리 찾아오니 하....
자전거 첨탈때는 눈와도 타고 그랬지만 이젠 그리 못하겠네요 ㅎㅎ;;
그땐 참 잘탓는것 같았는데 실력이 점점퇴화 하는건 이유가 다있다니깐요.
라니냐가 발생해서 올 겨울은 추울거 같다더군요......OTL..........
절레절레...ㅠ_ㅠ
경주도 자전거 타기 좋아보이네요.....우와
길은 쫍고 차는 많아서 쫌 거시기해요. 마실 자전거로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짧은 거리 관광하기에는 자전거 편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