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결정장애로 인한 글이라 되게 짜증스러울 수 있으니 안 읽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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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를 쓴지 이제 2년이 됐습니다.
중간에 2번이나 분실해서 분실보험 영혼까지 끌어다 모아 리퍼폰 2번째 받아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2년이 됐으니 이제 약정도 끝났겠다 홀가분해 지네요.
그러다 보니 뽐뿌가 오는데요.............하아..(이 습성? 성격? 고치기 힘드네요 새기기로 갈아타고 싶은 욕망!!!!!!!!)
일단 폰 상태는 액정은 멀쩡합니다.
한 8개월정도 카드 수납 가능한 하드케이스를 꼈는데.. 케이스 안쪽에 문양이 있는걸 인지 못했었는데,
얼마전에 케이스를 빼보니.. 세상에 기스가 기스가 어마무시하게 나있더군요.
카메라는 금이 가있습니다. 낮에 사진 찍을 때는 괜찮게 찍히는데, 밤에 찍을 때는 빛번짐이 아주 심해서
밤에는 뭘 못찍습니다 ㅠ
그리고 ios도 11로 이미 옛날 옛적에 업뎃 해놔버려서, 중간에 버벅임이 있습니다.
가끔 버벅임땜에 터치도 안먹는 때도 있구요.(물론 항상 이렇진 않습니다.)
카톡켜서 메세지 보낼때 1~2초 정도 딜레이있다가 글자가 마구적어지는 그러한 버벅임들.
바꾸고 싶어서 별 핑계를 다 대는거 같아서, 그럼 바꾸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맞습니다. 바꾸면 될 일인데 이놈에 결정장애.
바꾸게 된다면 아이폰X 로 바꾸고 싶은데요. (갤럭시도 잠깐 생각했으나, 아이폰을 쭉 써왔던지라 다시 아이폰으로)
핸드폰 요금은 계산해 보니까 지금도 한 13만원 나오는데, 바꿔도 12~3만원 나오겠더라구요.
4월 이후부터는 한 8만원대 정도로 (약정이 끝나서) 이용 가능할 것 같은데,
지금이 3월 22일. 4,5,6,7,8,9,10,11월 까지 기다려서 아이폰X 후기 모델을 사야되는게 맞을까 생각도 드네요. 문제는 8개월을 기다리는게 맞나..
아니면 바꾸고 싶은 지금 바꾸고 맘편히 사는게 맞나 싶은 생각에 결정장애.
바꾸면 그냥 돈쓰는 기계짓을 또 하는 것 같고, 어렵네요.
아이폰X 쓰시는 분들 현재 만족하고 계신가요? 본인이 만약 아이폰6s 가 저 상태라고 가정할 때, 그냥 11월가지 버틸까요 그냥 바꿔버렸을까요? 궁금하네요 ㅠㅠ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은 lte 테블릿
1.보험 리퍼 받은후에는 보험 해지후 신규 보험으로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2.시기적으로 애매합니다 저도 지금 6s에서 8로 넘어 간지 한달짼데 (8과 X의 성능은 동일합니다) 별반 차이를 모르겠네요 (11.3베타 사용중) 결론:보험이 살아 있다면 리퍼 보험금이 안되면 사설로 고쳐서 몇달 버티신후 (근데 13만원씩;;?요금제를 너무 높은거 쓰시는게 아닌지) 차기 모델로 가는것이 현명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