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용산역 체험부스에 잠시 들리며 느낀 소감입니다. 주관적인 간단체험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무게는 정말 가벼웠습니다. 저울을 놓고 타올과 V40의 무게를 재면서 가벼움을 강조하는 곳도 있더군요. 최근 출시 된 제품들 중에서 가장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2. V40이 강조한 펜타카메라 (전면 2개, 후면 3개) 는 사진을 많이 혹은 잘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기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센서크기도 키우고 각 렌즈마다 잘 신경쓴듯 합니다. 다만, 실내 혹은 저조도, 야간에서 사용하실 때는 광량이 충분해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듯합니다. 수채화 현상이 있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발전된 모습이긴 합니다. 이미지 후처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기능을 넣었지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은 매직포토 외에는 없을듯 합니다.
3. 음장의 경우 이어폰 연결 시 DTS를 비롯해서 세세하게 음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Audio Library에 등록된 음악을 들어보니 확실히 음장에서 만큼은 LG가 결과물을 내놓은 듯 합니다. G7부터 도입된 붐박스 스피커는 이번 V40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스테레오 스피커로 알려졌습니다만 모노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양쪽의 음량이 서로 다릅니다. 하단부가 소리가 더 크게 나오며 전면카메라 옆 부분의 수화부에서는 소리가 다소 작습니다.
4. 디스플레이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전 G7보다 보기 좋았습니다. 노치 부분도 이전작인 G7과 크게 다른 부분은 못 느꼈습니다. 발열의 경우 넥슨게임 체험칸에서 게임을 돌려보기도 하고 웹서핑 및 유튜브시청을 하면서 느낀건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빠릿했습니다만 일정기능 사용시 살짝 버벅입니다 (EX: 브라이트 카메라)
준수하게 잘 만든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LG가 만들어낸 부정적인 이미지를 단번에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V40을 통해서 스스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린만큼 더 좋은제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일반인들이 사고나서 후기를 좀 봐야....
무게 성능 화면은 신형답게 완성도가 높아보이는데 배터리 성능이 어느정도일지...
리뷰어들이 그 부분에서 답을 내겠지요. V30같은 성능이라면 상당히 좋을듯합니다
카메라 센서를 G7부터 바꿨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받았을텐데... 아. 그래도 이번 제품 잘 나와서 좋네요.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수채화가 아직 남아있어요 각 렌즈들마다
결국 나쁘다는 얘기네요. 그냥 나쁘지않다도 아니고 크게 나쁘지않다.....
V45 나올때까지 존버해야...
수뇌부 물갈이 하고 제대로 만들어야 존버가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이 사고나서 후기를 좀 봐야....
잠깐의 체험을 통한 주관적인 소감이기에 향후 후기가 나오면 달라질 부분도 있을거라 봅니다.
스피커가 2개라... 다른 한쪽 에서도, 소리가 나오긴 나오는 거죠?
수화부와 하단양쪽으로 나옵니다 다만 수화부의 음량이 하단보다 낮습니다 스테레오 라고 해도 음질은 모노라고 봅니다.